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이러나요?

싸 ㅇ 시 ㅂ 파 ㄹ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13-05-02 13:36:26

좀전에 차를 갖고 볼일 보러 나갔다가 저희동네 골목(골목이 넓고 차가 많이 다녀요)을 빠져 나오는데 앞의 학생들이 너무 천천히 앞을 가로 막고 가길래 좀 비키라고 클락션을 울렸어요. 그랬더니 한 놈이 절 쳐다본뒤 쌍 시 ㅂ 파 ㄹ 녀 ㄴ 하면서 욕을 하네요.

그 근방에 고교가 있어요 고등학생이예요. 제가 더워 유리창을 조금 열어 놓고 운전중이여서 다 들었거든요.

뭐라 하자니 거기 복잡해서 차를 세워 둘 수 없고 열 받으면서 그냥 왔는데.......

요즘 애들 저러나요?

IP : 1.244.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 1:38 PM (180.65.xxx.29)

    그애가 그런다고 요즘애들 싸잡을건 없죠

  • 2. 아이들,,,
    '13.5.2 1:39 PM (121.157.xxx.18)

    입에 욕을 달고 삽니다.지나가는 여중생들 말할때 보면 욕이 거의 반이네요

  • 3. .ᆢ
    '13.5.2 1:43 PM (114.129.xxx.95)

    초중고생할것없이 욕을 달고사는애들이 널렸어요
    함부로 지적질도 못합니다;;;

  • 4. ㄴㅇ
    '13.5.2 1:44 PM (115.126.xxx.69)

    클락션을..설마 무식하게 막 울려대진 않았겠죠...

    뒤에서 차 오는 줄 모르고 걷고 있다가 뒤 돌아보니..
    차가..기다려주더라구여.....그런 매너 있는 운전자한테야..
    미안하고..

    아이들 욕은...아마 님 자식도...다른 곳에서
    그러고 다닐 수 있어여...

  • 5. 반짝
    '13.5.2 1:47 PM (211.216.xxx.91)

    예전에도,우리 자랄때도 저런 아이들 있었지만
    요즘 애들이 전반적으로 저런건 사실이죠.
    예전에야 다들 못배운 사람도 많았고,못살았고,케어못받고 자란 아이들도 많아서 그랬다지만
    요즘 애들은 작금의 그 무시무시한 교육수준에 비하면
    엥?......싶은 아이들이 넘 많아요.
    종종 나오는..오바마가 한국의 교육을 부러워하네...어쩌네...하는 얘기는 오바마가 뭘 몰라서 하는 소리인게죠. 교육 많이 받았다고 교양있는거 아니라는거.........
    저는 한국영화가 참 전반적으로 싫은게 무슨 쌍소리가 그리 난무하는지 모르겠어요.

  • 6. 요즘애들
    '13.5.2 1:53 PM (121.136.xxx.134)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하에 요즘아이들 어른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아요.
    하고 싶은말 다하고,표현하고 싶은거 다하고...너~~무 자유로워요..ㅠ

  • 7. 이궁..
    '13.5.2 2:0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애들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585 도로주행 교육 중 질문 2 ... 2013/08/31 1,646
293584 나랑 일 어느쪽이 중요해? ㅋㅋㅋ 3 무명씨 2013/08/31 1,500
293583 이마트에 현미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부탁드려.. 2013/08/31 1,533
293582 오늘 서울역 촛불 집회 못 가신 분들을 위해... 3 손전등 2013/08/31 1,789
293581 NCIS보고 mbc틀었는데.. 5 스캔들 2013/08/31 2,076
293580 isoi화장품 아시는 님 계신가요? 5 다단계? 2013/08/31 2,223
293579 먹다남은 사과가 갈변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2 . . 2013/08/31 3,235
293578 ‘검정 통과’ 뉴라이트 교과서, 한·일 협정, 5·16 등 박정.. 5 역사왜곡 2013/08/31 1,700
293577 11월 유럽여행에 관해 질문드려요. 8 제발!! 2013/08/31 5,373
293576 죄송하지만 모피구입 좀 여쭐께요 9 하루 2013/08/31 4,298
293575 자기 자랑 한가지씩 해봅시다 72 ㅎㅎ 2013/08/31 5,104
293574 부지런해지고 싶어요. 7 2013/08/31 2,587
293573 렌탈전기렌지 어떨까요?? 3 2013/08/31 2,559
293572 사랑해... 2 갱스브르 2013/08/31 1,727
293571 남자의 자격에 나온 김성록(꿀포츠)씨가 분당 구미동에 카페를 ... 10 희망 2013/08/31 14,573
293570 다정한 녀석.. 2 언젠가는 2013/08/31 1,171
293569 아산병원 장례식장.. 상조업체 예다함 5 바보 2013/08/31 3,359
293568 친정엄마 교통사고 차선변경사고.. 2013/08/31 1,542
293567 기다려야할까요?아님 알아서 해야할까요? 2 마이 2013/08/31 1,818
293566 용인 아파트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16 용인으로.... 2013/08/31 4,718
293565 블랙엔데커 스팀청소기vs아너스 청소기 1 궁금이 2013/08/31 4,950
293564 영화 "잡스" 속에 나오는 음악 1 저질 기억력.. 2013/08/31 1,663
293563 내란음모조작에 분노한 광주시민들 4 민중의소리 2013/08/31 1,878
293562 고3 수시 쓰는 아이들 4 ... 2013/08/31 3,334
293561 수도권 평당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1 ... 2013/08/31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