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끊는 친구

제비꽃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3-05-02 13:18:22

네명이 만나는 오래된 모임이 있어요.

나이는 비슷하지만 제가 젤 많구요.

 근데 그중 가장 친하고 어린 후배엄마가 제가 얘기를 시작하는데 바로 얘기를 시작해버립니다.

그럼 저는 멈추고요. 때로는 내말 중에도 자기얘길 시작할 때도 있어요.

저는 원래 배려가 몸에 배서(자타공인 ㅋㅋ) 그 자리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오지만 이제 신경이 쓰이네요.

그 후배도 전엔 안그랬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지.. 조언을 구합니다.

 

IP : 59.0.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럴 땐
    '13.5.2 1:59 PM (125.129.xxx.218)

    똑같이 해주세요.
    갑자기 말 끊고 자기 얘기 시작하면
    원글님도 딱 끊고 왜 말끊냐고 물어보세요.

    본인이 직접 당해봐야 어떤 건지 알죠.
    거기 계신 분들은 다 그사람이 말끊으면 그냥 가만히 계시나봐요.
    그러니 계속 그러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00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5 궁금이 2013/06/12 2,137
261499 어떤 시댁 모임 26 복많은 여자.. 2013/06/12 11,956
261498 런닝머신 했더니 다리에 알배기고 무다리가 됐어요 9 질문 2013/06/12 14,842
261497 동서양의 황제, 그 이름을 말하다 스윗길 2013/06/12 494
261496 왕바퀴 땜에 밤샜어요. 18 새벽 2013/06/12 4,719
261495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안되나요? 3 후... 2013/06/12 1,425
261494 미국 자동차 여행 정보 좀 주세요... 13 yj66 2013/06/12 2,847
261493 댓글 감사합니다. 글 내용 지웁니다. 2 하늘바람 2013/06/12 602
261492 세가지 꿈 1 기억 2013/06/12 476
261491 일본 초등학교는 교복을 입나요? 5 사복 2013/06/12 2,073
261490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이름 뭐라 지으셨나요? 16 궁금 2013/06/12 1,043
261489 크록스 1 2013/06/12 1,042
261488 MBC 100분토론..을 보니 쓰레기끼라 간담회 하는군요. 3 서울남자사람.. 2013/06/12 1,736
261487 최저가로 최상의 냉면 가능한가요? 2 azik 2013/06/12 1,091
261486 역사상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요? 7 .. 2013/06/12 3,755
261485 오이지 소금물 안식혀서 넣었는데요. 2 2013/06/12 1,233
261484 ㅠㅠ승무원 또 뽑네여...부럽 4 라탐 2013/06/12 3,463
261483 캄보디아 3 캄보디아 2013/06/12 1,084
261482 답없는 부부사이... 맞벌이라 그런가... 49 ... 2013/06/12 17,396
261481 나이 마흔넘어 영혼이 맑다~는 소리 아직듣다니..ㅠㅠ 17 마흔넘어 2013/06/12 5,621
261480 냉장고 5등급 전기세 폭탄 맞을까요? 7 이사예정 2013/06/12 18,930
261479 나이들면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다더니 26 // 2013/06/12 17,083
261478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40 .... 2013/06/12 23,330
261477 임산부인데 남편과 대판 싸웠어요. 8 슬퍼 2013/06/12 2,798
261476 세계에서 제일 평화로운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데. 11 아이슬란드 2013/06/12 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