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하얗고 약하신분들께 질문드려요

커먼스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3-05-02 12:51:08

제 남편이 피부가 하얘요. 백인옆에 있어도 핑크빛도는게 차이가 안날 정도...

젊어서는 싸구려 로션 스킨 발라도 썬크림 꼭꼭 바르는 저보다 피부 좋고 안타더니

최근 사우나 정기권 끊어서 몇달 다녔는데

갑자기 피부가 붉은기가 돌고 상태가 나빠졌어요.

피부과 가보니까, 피부의 제일 겉 층(?)이 없어졌다고, 앞으로 스킨 바르지말고 베이비로션만 바르라고 했다네요.

 

피부 재생 관련해서 제가 뭔가 도울 수 있는게 있을까요?

팩 좀 사서 해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께요.

IP : 155.230.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3.5.2 12:53 PM (68.49.xxx.129)

    아뇨! 제발 이거저거 막 바르지마세요. 겉피가 상했을때는 세안도 너무 빡빡 자주하시면 안돼요. 그냥 수분크림 그리고 오일이나 유분크림만 충분히 잘 발라주세요.

  • 2. ....
    '13.5.2 12:54 PM (203.236.xxx.250) - 삭제된댓글

    적당한운동.. 식이섬유비타민듬뿍든과일야채등등..섭취하구요........ 아토팜 좋을거 같아요~~ 세수는 순한 클렌징바..

  • 3. ..
    '13.5.2 1:00 PM (1.244.xxx.96)

    저도 그런 피부인데, 클렌징폼 못 써요. 얼굴 빨개지고 화끈거려서.. 이런 피부는 그냥 세안 자주 안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전 얼굴에 번들거리는 거도 거의 없어서 그냥 물세안 위주로 하고요. 이마, 코 정도만 비누 아주 살짝 묻혀서 닦아요. 물로 박박 닦을수록 피부 안좋아지는 게 느껴져서 물세안 위주로 가볍게 닦으니 피부가 단단해지는 느낌이에요. 팩도 아주 가끔만. 피지 없애는 거 그거 발랐다가 얼굴 빨갛게 뒤집어지고 그랬어요. 되도록 자극 안 주는 게 좋아요~

  • 4. ...
    '13.5.2 1:36 PM (58.234.xxx.195)

    제가 피부가 하얗고 잡티도 거의없고 맨날 듣는 말이 피부좋으네요, 였어요. 피부가 많이 얇아서 자주 빨게지기는 하지만요.
    몇년전부터 수영장에 다니고 면역력도 꽤 좋아졌는데 재작년 겨울에 등이 미친듯이 시려서 자주 사우나에 가서 몸을 뎁혔어요.
    몇달 그런 후 여름이 왔는데 얼굴이 빨개지고 오돌도돌해지고 간지럽고요. 병원갔더니 피부염이 생겼다고요. 그리고 지금 1년째 꼬박 고생중이네요. 처음에 모르고 식히는 팩도하고 보습 문제인가해서 오일도 바르고했더니 겉잡을 수 없이 심해졌어요.
    지금은 기능성은 모두 끊고 일반 수분크림도 아닌 피지오겔과 아벤느만 바르고요. 클렌징폼도 못써요. 아주 고생 바가지에요.

  • 5. 저도
    '13.5.2 3:03 PM (1.235.xxx.88)

    그런 피부였는데 갑자기 팍 삭더라고요.
    맨얼굴로 햇빛에 오래 노출되지 않게 하고
    비누세안 횟수도 줄이고 물로만 씻어보세요.
    피부 물기 마르기 전에 뭐 바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6. 제 생각엔
    '13.5.2 5:03 PM (121.139.xxx.160)

    사우나가 문제인거같아요.
    제 피부가 약하고 흰피부인데 염증도 잘생겨 피부과에가니 사우나 과도한햇빛노출삼가
    또 마사지나 각질제거하지말래요.
    화장품도 물론 순한거 써야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35 아기엄마 사기사건은 어찌됐나요? 2 궁금 2013/05/06 952
248334 그렇게도 착했던 아들이...ㅜㅜ 46 장미 2013/05/06 15,532
248333 중2 중간고사 시험기간인데 4 2013/05/06 1,256
248332 무형광화장지 뭐 쓰세요? 2 ᆞᆞ 2013/05/06 816
248331 방사능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10 일본 2013/05/06 1,304
248330 모든게 아들복이라는 시어머니 문자때문에 기분 상하는데 예민한건가.. 26 10 2013/05/06 4,073
248329 저희 집 강아지 때문에 웃었어요^^ 4 시츄시츄 2013/05/06 1,674
248328 초등남학생 연주회때 신는 검정구두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4 +_+ 2013/05/06 596
248327 스시부페 스시오 가보셨나요? 2 ,,, 2013/05/06 953
248326 檢 '원 전 국정원장 지시 말씀' 관련 추가 증거 확보 1 세우실 2013/05/06 410
248325 각종 전선들은 일반쓰레기 아니죠? 5 정리중 2013/05/06 10,153
248324 치실의 중요성 4 ... 2013/05/06 3,453
248323 요새도 CJ랑 대한통운 택배 늦던가요? 6 택배 2013/05/06 1,001
248322 삿뽀로 일식점 어때요? 3 일식 2013/05/06 1,150
248321 중학생 남아 화장품 뭐써요? 1 버간디 2013/05/06 741
248320 장남 아닌 차남들은 제사 언제까지 지내나요 9 지두 2013/05/06 3,894
248319 혹시 용인 수지 풍덕천동에 사시는 분 중에~ 3 궁금 2013/05/06 1,501
248318 초보주부, 장조림 관련 질문이에용^^ 4 사과 2013/05/06 775
248317 재테크 책 추천 부탁 드려요, 경제를 읽고 싶어요 1 초보맘 2013/05/06 729
248316 라네즈 슬리핑팩이 그렇게 좋은가요?? 6 .. 2013/05/06 2,090
248315 서울은 집값 내리는데 대구는 왜 일케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10 대구 무주택.. 2013/05/06 2,791
248314 통영 섬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자 2013/05/06 2,327
248313 해외여행의 고수분께 3 짐부치기 2013/05/06 1,251
248312 연금보험?연금저축?연금펀드? 소득공제 관련 질문드려요. 2 재테크잘하자.. 2013/05/06 1,312
248311 지하철입구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대단지인 곳 동네좀 알려주세요.. 46 서울이나 경.. 2013/05/06 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