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가장 비효율적인 자산 같아요..

나쁜천사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13-05-02 11:54:11

집은 있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집을 장만하고..

그러나 현실은 늘 돈 부족으로 쪼달리고..

둘이 벌어도 늘 팍팍한 인생..

 

맞벌이로 집 회전율(?)은 50%.. 잠자는 곳..

 

40평생 번 모든 자본이 집에 박혀 있으나 생산성(?)은 없고..

 

^^ 이 집이라는게 가장 안타까운 자산 같아요..

 

요즘은 집값 오를 일도 없구요.. ^^

IP : 112.159.xxx.1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5.2 11:57 AM (58.140.xxx.112)

    집이아니라 짐이되어버린 세상이네요 ㅠㅠ

  • 2. 한마디
    '13.5.2 11:58 AM (118.222.xxx.82)

    집값이 안오르니 그런 생각드시는거겠죠?

  • 3. ㅇㅇ
    '13.5.2 11:58 AM (175.210.xxx.140)

    그래도 있긴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전 그냥 좁은집이 좋더라구요.
    24평 정도 되는.. 4인가구로 딱이지 않나요? 방 3개있는..

  • 4. 나쁜천사
    '13.5.2 11:59 AM (112.159.xxx.128)

    집값은 안올랐음 하는게 제 생각이예요. 결국 올라봐야 그나물에 그밥이니까요..
    다만 월급이 시세(?)에 맞게 올랐음 좋겠어요~ ㅜㅜ

  • 5. 한마디
    '13.5.2 12:00 PM (118.222.xxx.82)

    저는 결혼초부터 이사를 너무 다니다보니
    몇년전
    내집 장만하고 오래오래 눌러앉아 사는데서 오는 정신적 안정감이 집이 주는 가장 큰 혜택아닐까 합니다.요즘 행복합니다.

  • 6. 형편에
    '13.5.2 12:02 PM (211.173.xxx.191)

    맞는 집은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전세만 십년을 살아보니, 통장에 돈이 있어도 내돈이 아니고, 이삿비용이나 전세금 올려줘야 하고,2년마다 불안에 떨며 스트레스 받아야하고, 특히 초등생있음 맘대로 이사도 못다니고, 자꾸 이사다니는것도 아이에게 좋지도 않쿠요~~

  • 7. 돈은
    '13.5.2 12:04 PM (118.216.xxx.135)

    쉽게 없어지지만
    집은 없애기도 쉽지 않은 재산이라 그마나 보관이 쉽지요. ㅎㅎ

  • 8. ㅇㅇ
    '13.5.2 12:08 PM (203.152.xxx.172)

    24평에서 4식구;; 아무 짐도 없이 식구만 산다면 가능하겠지만..
    삶에 필요한 적당한 짐이 있다면 힘들어요;;
    자기 형편에 맞는 집은 있어야 한다고 봐요..

  • 9. .......
    '13.5.2 12:32 PM (218.154.xxx.43)

    집에다가 평생 번돈을 깔고 앉아 있어야 하는게 문제인거죠.

    버는돈에 비해서 집값이 너무 비싸니까...

    물론 지방은 괜찮지만 서울 집값은.. 그렇다고 직장에서 출퇴근 1시간넘는데 갈수도 없고.

  • 10. ㅇㅇ
    '13.5.2 12:37 PM (211.209.xxx.15)

    그 집이 있어 편히 살 수 있는거 생각하면 젤 좋은거죠. 홈 스윗 홈.

  • 11. .....
    '13.5.2 12:40 PM (203.248.xxx.70)

    금전이나 투자적 가치로만 따질 수는 없어요
    내집 장만하고 오래오래 눌러앉아 사는데서 오는 정신적 안정감이 집이 주는 가장 큰 혜택아닐까 합니다.22

  • 12. ..
    '13.5.2 1:02 PM (119.207.xxx.145)

    전세 몇 번 살아보니 금전적 손해가 너무 커서
    형편에 맞는 집 구매해서 살고 있어요.
    전세 살 때 보다 집크기가 거의 반으로 줄었어요.
    집값만 비싼 게 아니라 전세도 비싸고 그나마도
    융자 많거나 월세로 전환되는 추세죠.
    많은 돈을 깔고 앉아서 기회비용을 상실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전세나 월세 산다고 딱히 크게
    나은 게 없어서 말이죠.

  • 13. 집없는설움
    '13.5.2 1:11 PM (168.126.xxx.248)

    새들도 집이있는데..

  • 14. 반대
    '13.5.2 1:51 PM (211.51.xxx.98)

    저는 집에 사는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원글님과는 반대요.

    그렇지만 집값이 좀 더 쌋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어요.

  • 15. 저도 비공감
    '13.5.2 5:53 PM (112.151.xxx.80)

    내집에서 안정적으로 편히사는게 돈으로따지면 그
    집값만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공감안되네요

    강남이나 비싼 집들은 살펴보면 교통,학군,주변인프라 등등 그정도 가치가 있구요

    지금이야 전세제도가 있다쳐도 점차 월세화될텐데 정말 돈남아돌아서 고급월세사는거 아님 집있는게
    나을거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405 시아버님 생신인데 뭐라고 전화드릴지... 6 .. 2013/09/08 3,514
296404 독일서 비상금 저축을 위해 적당한 은행 추천해 주세요. 2 모나 2013/09/08 1,295
296403 현재 tvN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대한 프로그램 재밌네요. 3 카드 2013/09/08 2,017
296402 볼보 트럭의 위엄 2 우꼬살자 2013/09/08 2,069
296401 2020년 올림픽... 7 결국은 2013/09/08 2,457
296400 게시판이 사주판이 됐나요? 4 갑자기 왜!.. 2013/09/08 2,133
296399 아까 장염때문에 글 올리셨던 분 보세요. ... 2013/09/08 1,589
296398 베개커버만들때 누빔지요. 5 홈패션 2013/09/08 1,749
296397 분당에 침 잘 놓는 한의원 있나요 8 허리 척추관.. 2013/09/08 6,042
296396 진짜 Daybe 밖에 답이 없네요.. 스핑쿨러 2013/09/08 1,240
296395 근데 여기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들.. 괜찮은 건가요? 21 00 2013/09/08 8,387
296394 오빠 결혼식 한복? 17 루엘 2013/09/08 4,820
296393 순두부찌게 맛내는 방법이요 10 ... 2013/09/08 4,899
296392 맞벌이 부부로 1년 소득 1억정도 인데 정말 깨알만큼만 모은거 .. 12 반성중 2013/09/08 6,008
296391 예식이 1시 30분인데 15 아정말 2013/09/08 5,402
296390 정지영 감독 “상영 거부 극장들, 영화가 불편하다더라” 5 샬랄라 2013/09/08 2,133
296389 마음이 힘들면 연락하는 사람... 17 댄구 2013/09/08 7,220
296388 재치있고 웃긴 사이트좀 추천해주세요. 6 ... 2013/09/08 3,174
296387 17평 주공아파트 신혼집..장농을 어떻게 해야할지.. 18 절약 2013/09/08 11,488
296386 꽃보다 할배 48 해피해피 2013/09/08 14,372
296385 컵 같이 쓰는거 월래 다 싫어하나요? 16 딸기체리망고.. 2013/09/08 4,807
296384 급히 만들었습니다... ... 2013/09/08 1,443
296383 신혼집 구하는 문제로 고민이예요 19 ... 2013/09/08 4,841
296382 아이들 책가방 학원가방 정리 아이디어 좀 주세요. 4 ... 2013/09/08 4,009
296381 라당스 보고 왔어요 그리고..... 1 샬랄라 2013/09/08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