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3-05-02 11:09:17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아이는 여아 6살이구요 지금 이사가면 초등고학년까지 거주하려고해요

A집(지금집)
전세집(전세가 B집보다 3천만원비쌈)
*장점
초등학교 단지에서 바로 이어짐
단지에 아이친구들이 많음(매일나가 신나게 놀수있음)
B집보다 학군좋음
*단점
500미터이내 송전탑있음


B집(이사갈집)
자가
*장점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음
이집에 사는 사람들이 다 잘되서 나감
전집주인-신도시당첨되서 나감(우린떨어졌음)
두번째 세입자-분양 당첨되서 나감
세번째 세입자-현재 거주중, 이사와서 사업 잘되서 우리단지 옆에 집샀다고함(그냥 하는얘기인지모르겠음)
*단점
교통이 A보다 좋지않음(운전을 못해서 영향받음)
아이가 친구를 다시 사귀어야함

올해 이사하고 아이 초등고학년때 한번더 학군좋은곳으로 이사하려해요
올해 이사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이사비도 꽤 들고하니
그냥 여기살다 초등고학년때 이사갈까 우리집 들어가살다 갈까 계속 고민중이에요
A집이나 B집이나 초등은 보내기괜찮은데 중학교부터는 별로라서요
지금 학군좋은곳으로 가긴 빠듯하구요

82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4.33.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3.5.2 11:40 AM (58.240.xxx.250)

    현전세집은 몇년이고 계속 살 수 있는 보장이 있나요?
    보통 그 부분때문에 아이 학교 갈 때 되면, 집들 사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가는 얼마나 교통이 좋지 않은가요?
    출퇴근 거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이 친구 문제는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나이고요.

  • 2. ...
    '13.5.2 11:45 AM (14.33.xxx.80)

    아이친구문제가 제일 걱정이되었는데
    걱정안해도된다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
    그리고 현전세집 계속 살수있다는 보장도없구요
    출퇴근은 신랑은 편해요 지금집보다 더편해요
    근데 제가 일때문에 한달에 두세번 나가는데 이게 좀 힘들죠
    버스를 많이 타야해서 근데 이정도는 감수할수있구요

  • 3. 그런데
    '13.5.2 12:07 PM (58.240.xxx.250)

    첫댓글이인데요.

    아이 친구 문제가 가장 컸다면, 그건 정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단, 현재가 학군이 좀 더 낫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부분을 심도있게 두 곳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셔야 할 듯 싶어요.

  • 4. ...
    '13.5.2 12:32 PM (14.33.xxx.80)

    네 근데 초등때도 학군이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제가 이사갈곳 학군은 아주 별로는 아니구요
    지금보다는 조금 안좋은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16 환불이 안된대요~ㅠㅠ 11 야구가싫어 2013/06/14 2,142
262315 40대 중반인데 뭘해도 낙이 없네요.. 15 .. 2013/06/14 5,178
262314 워터파크 탈의실에서 스프레이 뿌리는 사람들... 2 썬스프레이 2013/06/14 1,364
262313 41세...폐경 확인했네요...ㅠ 도움 좀 주세요...ㅠ 5 조기폐경 2013/06/14 8,277
262312 제습기 추천 해주세요.. 4 여울목 2013/06/14 1,401
262311 성괴수준은 솔직히 징그러워요 5 ㄷㄷㄷ 2013/06/14 2,368
262310 이 혈압약이 저한테 안맞는건가요? 7 june5 2013/06/14 1,975
262309 옆집 아줌마 이야기... 3 asd 2013/06/14 2,671
262308 남편이 2년정도 공부하러 갔다오고 싶어하는데~~~ 8 슬픔 2013/06/14 1,817
262307 물건을 구입 후 어느정도까지 하자가 있으면 교환을 신청하나요? 3 남매맘 2013/06/14 473
262306 6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4 409
262305 화분에생긴 벌레 어떻게 없애나요? 3 강낭콩 2013/06/14 2,733
262304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6 아그네스 2013/06/14 1,035
262303 믿고 건강을 상담할수 있는 의사선생님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2 가정의 2013/06/14 415
262302 독일에서 000기자입니다. 26 눈말똥 2013/06/14 3,275
262301 매일 매일이 싸움의 연속 21 힘들다 2013/06/14 3,165
262300 내남편이 이렇다면 몇점인가요? 19 남편점수 2013/06/14 1,435
262299 아이피 구글러들 15 아이피 2013/06/14 2,044
262298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6/14 495
262297 떼가 심한 아들 도데체 어떻게해요ㅠㅠ 4 어렵다육아 2013/06/14 1,276
262296 성괴와 자연미인의 차이? 16 리나인버스 2013/06/14 7,520
262295 햄스터가 집 어느구석에 죽어있진 않을까..무서워요 4 nn 2013/06/14 1,879
262294 억울 혹은 부당한 경우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할말은 하고.. 2013/06/14 454
262293 재수생이 연애문제. . . 2 어떻게 해야.. 2013/06/14 1,302
262292 이번 한번만 보험들어주면 될까요 3 2013/06/14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