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3-05-02 11:09:17
지금 전세집에 계속살지 우리집으로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아이는 여아 6살이구요 지금 이사가면 초등고학년까지 거주하려고해요

A집(지금집)
전세집(전세가 B집보다 3천만원비쌈)
*장점
초등학교 단지에서 바로 이어짐
단지에 아이친구들이 많음(매일나가 신나게 놀수있음)
B집보다 학군좋음
*단점
500미터이내 송전탑있음


B집(이사갈집)
자가
*장점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음
이집에 사는 사람들이 다 잘되서 나감
전집주인-신도시당첨되서 나감(우린떨어졌음)
두번째 세입자-분양 당첨되서 나감
세번째 세입자-현재 거주중, 이사와서 사업 잘되서 우리단지 옆에 집샀다고함(그냥 하는얘기인지모르겠음)
*단점
교통이 A보다 좋지않음(운전을 못해서 영향받음)
아이가 친구를 다시 사귀어야함

올해 이사하고 아이 초등고학년때 한번더 학군좋은곳으로 이사하려해요
올해 이사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이사비도 꽤 들고하니
그냥 여기살다 초등고학년때 이사갈까 우리집 들어가살다 갈까 계속 고민중이에요
A집이나 B집이나 초등은 보내기괜찮은데 중학교부터는 별로라서요
지금 학군좋은곳으로 가긴 빠듯하구요

82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4.33.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3.5.2 11:40 AM (58.240.xxx.250)

    현전세집은 몇년이고 계속 살 수 있는 보장이 있나요?
    보통 그 부분때문에 아이 학교 갈 때 되면, 집들 사고 하는 거 아닌가요?

    자가는 얼마나 교통이 좋지 않은가요?
    출퇴근 거리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이 친구 문제는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될 나이고요.

  • 2. ...
    '13.5.2 11:45 AM (14.33.xxx.80)

    아이친구문제가 제일 걱정이되었는데
    걱정안해도된다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
    그리고 현전세집 계속 살수있다는 보장도없구요
    출퇴근은 신랑은 편해요 지금집보다 더편해요
    근데 제가 일때문에 한달에 두세번 나가는데 이게 좀 힘들죠
    버스를 많이 타야해서 근데 이정도는 감수할수있구요

  • 3. 그런데
    '13.5.2 12:07 PM (58.240.xxx.250)

    첫댓글이인데요.

    아이 친구 문제가 가장 컸다면, 그건 정말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단, 현재가 학군이 좀 더 낫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부분을 심도있게 두 곳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셔야 할 듯 싶어요.

  • 4. ...
    '13.5.2 12:32 PM (14.33.xxx.80)

    네 근데 초등때도 학군이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제가 이사갈곳 학군은 아주 별로는 아니구요
    지금보다는 조금 안좋은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264 애슐리 가격대의 패밀리레스토랑,부페? 7 ᆞᆞ 2013/05/08 2,506
249263 제주신라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은 뭘까요? 6 음.. 2013/05/08 4,238
249262 카톡 대화글이요~~ 12 몰라서 2013/05/08 4,317
249261 사람이 일단 싫어지면,, 회복 불가예요.. 14 .. 2013/05/08 5,184
249260 비비크림만 발랐는데 세수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8 2013/05/08 2,996
249259 다이어트 해보세요 3 ;; 2013/05/08 1,900
249258 8개월, 분유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 2013/05/08 1,053
249257 중1 수학 문제집 7 바다짱 2013/05/08 1,868
249256 책 추천 해주세요~ 2 무라카미 하.. 2013/05/08 438
249255 역류성식도염이 오래되면 어떻게되나요? 10 역류성 2013/05/08 4,745
249254 병원검사 결과 가다리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 3 ..... 2013/05/08 781
249253 한국에서 단독주택은 치안이 안좋은가요? 12 ebay 2013/05/08 8,791
249252 개콘 현아신발 sunny 2013/05/08 934
249251 [원전]포항 이남 지방서 세슘134 첫 검출 1 참맛 2013/05/08 897
249250 샴푸 유통기한 있나요? ᆞᆞ 2013/05/08 524
249249 아들 키워봤자 소용없다는거 이런 기분이군요 60 제 개인얘기.. 2013/05/08 20,176
249248 텃세랄까.. 경험해보신분 계시나요? 5 ,, 2013/05/08 2,068
249247 입술색깔이 넘 거무죽죽?해요..ㅠ 6 입술 2013/05/08 3,094
249246 티아라 왜 나오는 건지 5 비타민에 2013/05/08 1,917
249245 택배기사가 경비실에 맡겼다는데요 3 택배 2013/05/08 1,321
249244 삶은양배추와 다이어트 8 맛좋다 2013/05/08 3,860
249243 이명박이 잠적했다네요. 31 다음에서 2013/05/08 22,830
249242 신현준이 재력가 출신 맞긴 한가봐요.. 33 .. 2013/05/08 51,593
249241 이런 현상은 마음이 약해서 인가요...? 11 속상해 2013/05/08 2,216
249240 불광동 골반 교정 한의원 다니신 분께 4 징검다리 2013/05/08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