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묘하게빈정상하네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3-05-02 09:20:24
부피가 큰것도 아니고 버리는데 돈드는거 아니고 치우기어려운건
아니지만 기분이 몹시 불쾌하네요
마트전단 현관에 접어 붙이는데 우리껀 문에
옆집껀 떼서 바닥에
저 기분상하는데 이상한거 아니죠?
누가봐도 옆집껀줄 알겠는데 싸우자는건가 왜그럴까 한번 물어보고싶네요
IP : 119.71.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로 쓱 ...
    '13.5.2 9:22 AM (116.120.xxx.67)

    옆집 문 앞에 가져다 놓으세요.
    손으로 말로 발로!!!!

  • 2. 우리 앞집도
    '13.5.2 9:24 AM (211.253.xxx.18)

    그러네요.
    전단지 툭 떼서 저희집 쪽으로 휙 던져 놓거나
    작은 전단지 저희껀 분명 떼서 들고 들어왔고
    그 집꺼 현관에 붙은거 보고 들어왔는데
    다음날 저희집 현관문에 @@
    와 꼭지 확 돌더만요.
    욕이 절로절로 ㅋㅋ

  • 3. qqqqq
    '13.5.2 9:27 AM (211.222.xxx.2)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고 떼서 바닥에 버리는게
    원글님 문앞으로 날아갔을거예요
    저희 옆집도 몇번그러길래
    저도 저희꺼 떼서 옆집바닥에 버렸어요
    그랬더니 고쳐지던데요,,^^;

  • 4. 왜들 그러는지...
    '13.5.2 9:32 AM (121.144.xxx.167)

    우리 앞집도 엄마는 안그러는거 같은데 아이들이 그러는지
    한번은 제가 박스 버릴려고 잠깐 밖에 내놓았다가 10분도 안되서 나가면서 버릴려고
    하니 자기 집에 붙여놓은 전단지하고 자석 붙어있는 거 하고 상자안에 떡 하니 넣어놨더라구요.
    그거 보고 성질이 확 나서 다빼서 자기집앞에 고대로 놔뒀어요.
    전에도 그러더만...웃기는데 자기집은 그리 깨끗하게 쓸고 닦으면서 남의 집에는자기집에서 떨어진 전단지
    더럽다고 그렇게 막 버려도 되는지...이기적인 인간들이 한두명이 아니예요. 층간 소음도 그렇고...

  • 5. 어머!!!
    '13.5.2 9:34 AM (111.118.xxx.36)

    대박이네요!!
    뭔짓이래요?? 헐!!!
    한 동꺼 다 떼서 그 집문에 빼곡히 붙여두세요.
    별꼴이다 정말!!

  • 6. 붙은걸떼서
    '13.5.2 9:35 AM (119.71.xxx.190)

    자기집앞에 버린다.. 저는 좀 이해안되는데요
    비록 내가의도한 쓰레기는 아니지만 우리집앞에 버린다..
    저희는 복도청소를 매일하는 아파트도 아니거든요.

    심증은 확실한데.. 참 우리가 안그랬다하면 할말이없어서

  • 7. 그러게요
    '13.5.2 9:38 AM (119.71.xxx.190)

    왜들그럴까요 내상식으론.. 민망해서 못그럴텐데
    뻔뻔해요 정말

  • 8. ..
    '13.5.2 10:11 AM (211.207.xxx.180)

    이상한 사람들 참 많기도 해요.그전에 살던 아파트 현관이 옆집이랑 나란히 있는 구조였는데..
    우산 말린다고 우리집 현관문 앞에 떡하니 펴놓더라구요.현관문 열려면 우산이 딱 걸릴수 밖에
    없이 완전 현관문 바로 앞에 쫙;;옆으로 놓고 들어갔다가 다음번에 또 그렇길래 그집 현관문 앞에
    탁 놓고 들어갔더니 그담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거 보니 할머니던데..저를 위아래로 쫙 훑어보는
    그 아니꼬운 표정에 얼마나 불쾌하고 황당한지..자기집 앞에 자기우산 펴놓은거는 불편한데다 괘씸하고
    남의집 앞에 우산 펼쳐놓은건 참고 그냥 여닫고 다니라는건지.노인이고 뭐고 생무시 하고 지나쳐버렸네요.
    그냥 바로바로 그집앞에 밀어버리세요.말 섞어봤자 더 열받게 할걸요.

  • 9. 나도
    '13.5.2 10:55 AM (211.214.xxx.205)

    그런일 당했었어요. 딱두집에 누군지 뻔한데...

    전 늘 보는데로 떼서 집안으로 가지고들어와 재활용휴지통에 넣었는데
    그후론 저희집에 붙는 전단지를 떼지않고그냥 너덜너덜 두었어요.

    그랬더니 우리집에 붙이진 않고 그냥 복도에 버리더군요.

    너무 이상한 인간들이었어요.

  • 10. 플럼스카페
    '13.5.2 10:57 AM (115.95.xxx.163)

    저희집도요...앞집에서 마트 전단지같은 거 붙여놔요. 처음 한 두번은 알바하는 사람이 우리 동 두 번 돌렸나 했는데 눈여겨보니 그렇더군요. 두 번 알바가 돌았다면 앞 집도 있어야 하는데 안 그렇다는 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47 인간극장 5부까지 다 봤어요 18 2013/09/13 6,096
298446 82쿡에 요즘도 국정원직원 있나요? 11 서울남자사람.. 2013/09/13 1,564
298445 금요일 아침 교통....서초동 아르누보시티에서 복정역까지 소요시.. 여울 2013/09/13 1,317
298444 백윤식 열애 28 .. 2013/09/13 13,688
298443 초등생 여,남자선물 고민맘 2013/09/13 1,234
298442 반도의 감성돋는 게임광고 우꼬살자 2013/09/13 958
298441 미국식 주거 형태 분류? 4 ???? 2013/09/13 1,689
298440 우울합니다. 하루종일 먹기만해요.. 2 우울 2013/09/13 1,988
298439 집에 TV 없는경우.. 10 콩쥐 2013/09/13 2,652
298438 9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3 828
298437 애들 뛸때 어떻게 훈육하세요? 3 햇살 2013/09/13 1,033
298436 부산에 일본인 자녀가 다닐 수 있는 유치원 2 가을날씨 2013/09/13 2,109
298435 교학사 교과서 저자가 된 ‘오스트랄로’ 선생님의 추억 샬랄라 2013/09/13 1,407
298434 마사지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ㅇㅇ 2013/09/13 949
298433 남편의 이런 행동..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21 궁금 2013/09/13 4,540
298432 오가피진액 어디에 좋은가요? ^^ 2013/09/13 1,407
298431 러시아 남자 1 갱스브르 2013/09/13 1,605
298430 우장산역 근처 아이파크 사시는분 조언 바랍니다 2 2013/09/13 2,911
298429 옷입기 고수님, 니트와 점퍼중 어떤게 날씬해보일까요? 7 가을옷 2013/09/13 2,207
298428 다큐 <백년전쟁> 꼭 보세용 ! 1 바뀐애 2013/09/13 1,598
298427 유아 쏘렐부츠 어떤가요??? 1 원숭이 2013/09/13 1,814
298426 요즘 애들은 공기놀이 안하나요? 10 고무줄놀이 2013/09/13 2,860
298425 미국 대선 지켜보신 분들께 $+$ 2013/09/13 952
298424 이혼한 남편과 참 찜찜하네요..집문제관련 4 ㅜㅜ 2013/09/13 3,832
298423 베개솜 재활용하나봐요.ㅜㅜ 3 ... 2013/09/13 5,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