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자기 손주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할머니 많은거 같아요.

왜 그럴까?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05-02 08:48:14

유치원생인 저희 아이랑 같은 장소에서 등하교 하는 외할머니가 봐주는 아이가 있는데

이 할머니 참 이기적이신거 같습니다.

 

하차시 1,2분정도 서로 늦을 때가 있는데 (할머니가 늦게 오시는 경우 많구요. 그 장소 하차는 우리애랑 그애 둘밖에 없습니다)

그 할머니 늦게 오실 경우 저는 그 아이 받아서 할머니 올때까지 기다리는데

이 할머니 제가 좀 늦으면 그 짧은 시간 기다리지 않고

저희 애를 도로에 방치하거나

차량 담당샘한테 전화를 하게 만듭니다.

 

반갑지는 않은 분이나

매일 하루에 두번씩 보니까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자기 땰 자랑, 자기 손주 자랑에 여념이 없으시지요.

그리고  굉장히 많이 아는 척(육아나 교육에 대해)

남은 좀 우습게 아시더라구요. 듣는 것도 짜증~

 

하교할때 가끔 저희 애가 졸라 아이스크림 사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 아이도 먹고 싶어하는 눈치라서 사주려고 하면

극구 사양하신답니다. 그런거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을 소곤소곤 손주에게 하시고..

 

또 체육센타에 손녀를 데리고 다니는 다른 할머니

매주 만나는데 자기 손주에만 여념

인사만 받을까말까 하고 뭐 물어봐도 댓구도 안 하십니다.(귀가 안 좋은건지...)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손주봐주는  또 다른 할머니

교실밖에서 학습지 뭐가 좋다는둥

애는 어떻게 가르쳐야한다는둥 늘 설교를 하시지요.

 

글고 저희 시어머니

큰 애 친구중 무엇을 잘하는 애들도 있다하면  하면

그 애 두고보라고 잘 안 될거라고 우리애가 성공할 거라 하십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위 두분과 달리 애를 봐주시는 분은 아니시고 본인 생활에 바쁜분이라 손주에 대한 애착이 있는분은 아니십니다)

얼굴도 모르는 애를 왜 깎아 내리는건지..

 

 

아이를 유치원 학교 보내고 나니

내아이의 친구들은 내 자식같아서 챙겨주고 싶던데

그 시대의 어머님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 자기 자식만 챙겼나요?

어쩜 제 주변에 이기적인 분이 왜이렇게 많은지..

할머니들 무섭습니다.

IP : 222.110.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니3
    '13.5.2 9:32 AM (110.70.xxx.242)

    위의 점두개님 말씀에 공감해요.. 손주들 문제뿐아니라, 연세드신 분들중에 극도로 이기적인 분들 종종 있어요.. 속으로, 저 나이 들어서 어쩜 저럴까? 눈살 찌푸려지게 되는 경우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538 사타구니 임파선. 2 폴리 2013/12/07 3,712
330537 술이 마시고 싶어요... 6 히든하트 2013/12/07 1,052
330536 국민tv출자금 내고 왔어요. 5 국민 2013/12/07 1,234
330535 전업주부..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3 지혜가 필요.. 2013/12/07 3,785
330534 저 눈이 높나요?!?!?!? 6 ... 2013/12/07 1,012
330533 삼천포가 범인 이었다니... 4 2013/12/07 5,609
330532 김연아 몇시에요? 3 ........ 2013/12/07 2,397
330531 건성피부. 정말 악건성이에요. 좋은 보습제 추천요. 11 건성피부 2013/12/07 3,438
330530 페리카나 치킨은 지역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가요? 1 페리카나 2013/12/07 950
330529 알러지 결막염에 유산균 3 효과있음 2013/12/07 2,037
330528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루돌프 2013/12/07 1,640
330527 농심 후기 올리면 욕먹나요? 10 후기 2013/12/07 1,556
330526 응답하라1994가 일본드라마?일본소설이 원작인가요? 8 궁금 2013/12/07 2,616
330525 KBS2 TV 추적 60분 보세요...지금! 6 ... 2013/12/07 2,375
330524 치킨 해먹었는데..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19 첨으로 2013/12/07 4,290
330523 기숙학원 1 조언 2013/12/07 1,301
330522 빙판길 예상치못한 아이들 우꼬살자 2013/12/07 937
330521 근데 가끔 김연아 보면 제가 아는 무용과 친구들이 생각나요 141 선택 2013/12/07 17,109
330520 항정살이 삼겹살보다 더 비싼가요? 12 dma 2013/12/07 6,247
330519 안마의자 렌탈에 관해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2 안마의자 2013/12/07 1,436
330518 일본에는 나지않고 우리나라에만있는 생선 뭐있나요?? 12 스시 2013/12/07 2,924
330517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날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10 ,,, 2013/12/07 1,994
330516 누름짱 누름통? 어떤 제품으로 사야 하나요? 6 누름짱 2013/12/07 1,777
330515 중학생 영화 어버웃타임 봐도 될까요?^^ 6 어바웃타임 2013/12/07 1,864
330514 생선조림을 하나해야하는데.. 대체 1 내일 2013/12/07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