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13.5.2 7:54 AM
(223.62.xxx.64)
여유가 있는데 몇백정도도 없어서 빌리나요?
원글님생각이구요
안떼먹히신게 다행인듯
2. anj
'13.5.2 7:54 AM
(221.138.xxx.28)
근데 꼭 저런 사람 있더라구요
처음엔 적은 액수 빌려 달라고 하고. 그다음엔 더 큰 액수
그 다음엔 더 큰 액수..
표면적으로 보면.. 돈도 있고 직업도 괜찮고
그것 보고 빌려주고 했다가 낭패 당할 뻔 한 적 있네요
미안하다 그런 말 들을 필요도 없고
그때 한번 빌려줬음 된 것.
여러번 돈 많이 빌리는 사람 봤는데요.
고마워 하기는 커녕..
안빌려준다고 화내고 삐지고.. 본인 돈인줄 착각하더라구요
여러번 빌려주니까.. 어이 없죠. 안빌려주고 그것에 대해 생각 안하는게 상책이더라구요
3. ㅇ
'13.5.2 7:54 AM
(223.62.xxx.64)
된장부부인듯
4. @@
'13.5.2 7:55 AM
(14.53.xxx.82)
돈 자주 빌려달라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답이예요
차라리 전화 안오는게 나아요
전화없이 끝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5. 책이고 돈이고
'13.5.2 7:56 AM
(211.234.xxx.104)
빌려달라는 사람치고 제대로 돌려주는사람 거의 못봤네요.적금있으면 적금담보대출받으라고 하면 될것을 왜 빌려주셨어요 ㅠ 얼렁 대출받아 삼백갚으라하세요
6. 곤란하시긴요
'13.5.2 8:00 AM
(121.131.xxx.90)
없는데 빌려줄 수도 없고
그 집 적금 깨지 말라고 나 묶인 돈 깰 수도 없는데
전화 없는 건 그 집 문제지
님이 곤란하실 문제는 아닌데요
7. 한마디
'13.5.2 8:03 AM
(118.222.xxx.82)
적금담보대출 받으라고 하시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금전관계 안해야겠다고
생각한다하세요.
사람이 속이나요?
돈이 속이지..
8. 참
'13.5.2 8:04 AM
(223.62.xxx.125)
담에 또 그러면 적금 담보로 대출하라 하세요.
찌질히네요.
9. 돈 많은 거 거짓말!!
'13.5.2 8:04 AM
(118.223.xxx.118)
적금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담보대출 가능합니다.
적금의 90~~100% 까지이고...이자도 얼마안되요~~
적금도 안 깨고.....손해도 안 보고...~~
그러니..자꾸 돈 빌려달라는거 보니...적금 이 없나보네요.
조심하세요~~
10. 그 집
'13.5.2 8:13 AM
(49.50.xxx.237)
그집 굉장히 잘해놓고 살아요.
삐까뻔쩍 집에 가보고 놀랬답니다.
두 사람 다 십년전 옷 그대로 입고
차도 95년식 타고 검소해요.
11. 연락 없는 게 다행
'13.5.2 8:13 AM
(68.36.xxx.177)
그 집에 돈 안 빌려줄사람으로 찍히는 게 오히려 낫지 않나요?
내 앞날에 귀찮은 일이 줄었으니 잘 되었다 생각하세요.
자기 돈은 귀하고 남의 돈은 마구 써도 된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멀리하는게 상책입니다.
12. 루
'13.5.2 8:17 AM
(110.70.xxx.23)
적금없다에 한표입니다. 원글님께선 그 집이 검소하고 돈 많은 집이라고 믿고싶으신것 같네요.
13. 집만 잘꾸며놓고
'13.5.2 8:36 AM
(118.91.xxx.35)
의외로 옷이나 명품물건에 전혀 관심없이 수수하게 사는 사람이, 실상은
재정상태가 거의 파산 직전이 경우도 있었어요. 그 집도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했죠.
주변에 꽤 큰 돈을 수도 없이 빌려쓰더군요. 뭔지 알수 없는 경제 개념을 가졌다고 생각했어요.
14. 아는
'13.5.2 8:44 AM
(121.136.xxx.249)
엄마가 아는 분이 있었는데 주위분들한테 돈을 많이 빌렸나보더라곰요
집에 한번 가봤는데 가전제품도 최신제품에 없는게 없다고........... 빚이 그렇게 많은데도 집은 으리으리하게 꾸며놓고 산다고 ......
엄마가 그 돈 있음 빚을 갚겠는데 안 그런 사람도 있더라고 무척 놀라워하시며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요
15. 앞으로
'13.5.2 8:50 AM
(211.192.xxx.155)
원글님도 적금에 묶여 있다고 하세요.
삐진게 문제가 아니라
점점 금액이 커지는 것이 수상하네요
16. 울엄마
'13.5.2 9:01 AM
(211.187.xxx.53)
적금 깨면 아깝다고 저한테 목돈 필요할때 빌려가세요.
한푼이라도 아끼는 성향이면 그럴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가족이니까 믿고 빌려드리는거지만
남이면 안빌려줄것 같아요.
17. 수상해
'13.5.2 9:30 AM
(112.165.xxx.139)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수법인데요.
첨에는 적은 금액으로 시작해서 갚고,점점 액수 늘려서
큰 돈 빌리고 잠수타기..
조심하세요.
18. 아뇨.
'13.5.2 9:34 AM
(49.50.xxx.237)
삼백 이자 못받았어요,
저는 송금수수료라도 같이 넣어줄줄 알았는데
딱 삼백 원금만 주더군요(이해안됐어요)
한푼이라도 아끼는 성향 맞아요.
십원도 헛돈 안씁니다. 커피 사마시고 이런거 절대 안하구요.
물건도 절대 제 값주고 안사요. 십원이라도 깎더라구요.
같이 다니면서 아 저래서 부자가 됐나 싶던데...
자기는 절대 남한테 돈빌려달라소리 안해봤는데
유일하게 저한테 해봤다네요.
일년동안 세번이나 돈 얘기 했어요.
19. .......
'13.5.2 9:41 AM
(175.199.xxx.143)
자기는 절대 남한테 돈빌려달라소리 안해봤는데
유일하게 저한테 해봤다네요.
이말이 진실이라면
유일하게 님을 호구로 봤다는거네요.
20. 네, 맞아요.
'13.5.2 8:32 PM
(49.50.xxx.237)
바로 이자때문이죠.
그래서 기분나빠요,
댓글들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