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뭔가요....
남자 6호라는 사람 인물이 좋다는데 휘트니스센터인지 먼지 하니 몸은 좋겠지만 얼굴이 정말 입도 너무 작고(입이 작은 남자 대부분 좀 맘이 좁던데...)피부가 검고 거칠고 입도 한쪽이 올라가서 늘 비웃는거 같고...뭣보담 태도나 성격이...
아주 제대로 진상이네요...대체 뭘 믿고 저리 자신만만..건들건들.....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셋이 우르르 오니 "대박" 어쩌구 ...여자 2호..요가 강사에겐 계속 맹하다니 백치미라니....머 사실 여자 2호 정말 맹하고 이상하더군요....지가 선택해 놓고 눈물 찔끔거리고.....
거기다가 계속 어필하는 여자 1호에게 지겹단 말까지 한 모양이던데 여자 1호는 자존심도 없는지 소주 한잔 하자니까 바로 달려가서 돈 잘 벌고 한남동에 집있다고 어필....
집얘기 계속하니까 남자 6호 눈빛이 바로 달라지더니 짝으로 선택....허참...어이가 없어서,...저리 노골적인 선택도 참 간만이 첨이네요..
여자는 3호분이 제일 성격도 좋고 직장도 좋고 학벌도 좋던데 남자들 전혀 관심도 안주고 여자 4호도 교정틀만 빼면 미인에 직업도 좋은데 거기도 아무도 관심없고....남자들은 얼굴 조금만 상대적으로 이쁜 5호에게 죄다 우르르 거기로 몰리고..
여자 2호에게도 좀 쏠리던데 여자 2호는 무슨 할머니 삘나고 남자 6호말처럼 백치에 맹하던데....
남자는 차라리 1호분 나름 저돌적인고 귀엽던데 ..뭐 성격은 좀 호불호가 갈릴듯 했어요...너무 욱하고 일방향이라...배려심도 좀 없고....
2호와 곤충박사인 3호, 무슨 자동차회사 강사인지 하는 4호분이 나름 성실하고 좋은데 역시 여자들 관심 하나도 안주고...
이러니 다들 노총각, 노처녀겠구나 싶더군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