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두돌 생일에 출장부페 부르는건 좀 오바 아닌가요?

어익후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3-05-02 00:14:37
아기가 양가의 첫손주이자 유일한 손주이긴 해서
부모님들이 관심이 지대하세요.

부모님들이 더 잔치와 행사를 좋아하셔서
백일땐 케이터링 부르고 사진사 부르고 떡도 엄청 많이 했었고
돌잔치도 참; 성대하게 했어요. (축의금은 안 받았습니다...)
돌잔치때 입히라고 이태리에서 드레스 사오셨는데 안맞아서 대여한거 입히고
떡도 따로 맞추고 암튼 제 입장에선 피곤하고 오바스러운 일이 많았는데요.

이번엔 남편이 두돌 생일때 그냥 부페가서 밥먹고 집에서 케익자른다니
그러지 말고 편하게 출장부페 부르쟤요.
집도 좀 꾸미고 사진사도 부르고 그러자고...

이거 진짜 오바 아닌가요?? 홈촬영은 한번이면 됐지 저도 생일마다 사진 남기는건 좋은데 이번엔 야외촬영을 하든 스튜디오에 가든 그럼 되는거고
떡도 떡집에서 조금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매년 이럴순 없는 거잖아요.
IP : 110.70.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 12:17 AM (110.70.xxx.104)

    오바거나 말거나 하고 싶고 형편 되면 하는 건데요..
    근데 님이 하기 싫음 말아야죠..

  • 2. 피곤
    '13.5.2 12:19 AM (110.70.xxx.27)

    형편 안돼요. 직장 다니는 것만 해도 지치고 명절생신 챙기는 것만 해도 피곤해요... 애 생일까지 명절화 되네요

  • 3. ...
    '13.5.2 12:19 AM (61.105.xxx.31)

    양가 형제자매들을 빨리 결혼 시켜서 손주들을 안겨드리면 해결 되겠네요

  • 4. 외식하고
    '13.5.2 12:23 AM (114.203.xxx.20)

    가격이 비슷하면 집에서 차리는거 편하게 힌다고 생긱하시고 집꾸미고 그런거 하지마세여
    걍 회사 집들이다~~

    그런데 엄마가 피곤하고 싫으면 엄마 뜻대로하는거 강추

  • 5. ddd
    '13.5.2 12:35 AM (121.130.xxx.7)

    그럼 두 돌 파티는 시댁에서 하는 걸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72 송편 1kg샀는데 800g뿐이 안돼요..우씨 3 ........ 2013/09/17 2,836
300171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저희집도 가고싶어요! 9 유인님 2013/09/17 3,368
300170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1 장혁전지현 2013/09/17 954
300169 40대가 시슬리 레인보우백 괜찮을까요?? 3 가방 2013/09/17 1,710
300168 "靑, 국정원 수사·조선일보 보도에 직접 개입".. 3 원세훈 공판.. 2013/09/17 1,758
300167 급해요..알감자가 쓰고 떫어요. 1 알감자 2013/09/17 1,647
300166 한샘 가구 별로라는 말 많던데.. 싱크대도 품질 별로인가요? 13 한샘 2013/09/17 21,621
300165 82님들~ 우리 명절 지나고 꼭 무용담 풀어보아요 1 꼭~ 2013/09/17 1,270
300164 포도 5K 한박스 대략 얼마정도 하나요? 13 궁금 2013/09/17 4,162
300163 서울경찰청, 대선 전 국정원 사건 조직적 은폐 정황 7 법정진술 2013/09/17 1,001
300162 방정리, 스크랩이나 copy 한 종이 어떻게 정리해야해요? 3 양파깍이 2013/09/17 1,194
300161 방금 잡채를 다 만들었는데요 8 나원참 2013/09/17 3,063
300160 사람 태반성분 한약...괜찮을까요?... 6 쩝... 2013/09/17 2,512
300159 의정부 맛집 6 어디있나요?.. 2013/09/17 2,217
300158 초1아이 친구가 뭔가요? 7 7살엄마 2013/09/17 2,215
300157 몸 따뜻해지는 차.. 생강차 말고 뭐가 있을까요? 6 차요 2013/09/17 3,067
300156 서로 돈 못줘서 안달복달?? 1 정말정말~ 2013/09/17 1,458
300155 멜로디언 인터넷보다 문방구가 더 싼가요? 2 하모니카 2013/09/17 1,112
300154 니꼬르의 한국말 1 우꼬살자 2013/09/17 1,382
300153 보험 설계사가 자꾸 @@엄마 어쩌고 문자 보내는데 거슬리네요 5 뭐야 2013/09/17 1,941
300152 당신의 추석은 안녕하십니까?” 1 조감 2013/09/17 1,026
300151 내일 코스트코 3 .... 2013/09/17 2,071
300150 뭐가 잘못된 걸까요? 14 어려운시댁 2013/09/17 3,022
300149 뉴라이트 교과서 홍보를 서울역 귀성길에서..ㅠㅠ 6 어찌이런일이.. 2013/09/17 985
300148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3 총장 몰아내.. 2013/09/17 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