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흠
'13.5.1 11:06 PM
(68.49.xxx.129)
저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혼자 먹고 다니는게 뭐가 어때서.. 전가끔 뷔페도 혼자 먹고 와요 ㅎ
2. 아이짜
'13.5.1 11:06 PM
(116.38.xxx.30)
저요
혼자여행.혼자먹고싶은것먹기^^
자유만땅^^
3. 겨울
'13.5.1 11:07 PM
(112.185.xxx.109)
아효,,어찌 그리 저랑 같은지,,전 혼자 다닐때가 젤 행복하대요,,그래서 누구랑 같이 다니면 너무너무
불편해요 혼자 음식먹음 얼매나 좋은데,,창피는 무신,,혼자 못먹는사람이 쪼다 아닌감 ㅋ
4. ..
'13.5.1 11:09 PM
(117.53.xxx.229)
전 스파게티도 혼자 먹어요.
5. 내가사는세상
'13.5.1 11:11 PM
(124.54.xxx.177)
전 직장인이어서.. 평일 휴가인날 혼자서 즐기는 만찬.. 정말 좋아요.. ^^ 어제도 차이나팩토리 가서 혼자 먹고 왔어요..4시 10분쯤 갔는데 런치값 계산하면서 막 막.. 좋아 했어요..
6. 다람쥐여사
'13.5.1 11:12 PM
(122.40.xxx.20)
2인분 이상파는 전골 부대찌개 갈비 뭐 그런걸 못 사먹어서 그렇지
저도 혼자 잘먹어요
첨엔 좀 어색해 아이폰도 쳐다보고 그랬는데
익숙해지니 혼자 먹는거 참 좋아요
참 전 쇼핑혼자하는거 좋아했어요
여행도 혼자한번 가보고싶네요
7. 원글이
'13.5.1 11:13 PM
(1.224.xxx.77)
아.. 그럼 제가 정상이군요.. ㅋㅋ 부페도 혼자 드시다니.. ㅎㅎ 방해받지 않고.. 즐기면서 먹는것 너무 좋아요..ㅋㅋ 저보러 독특하다고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한테 고립된 생활하면 큰일 난다고.. 안됐다구요.. ㅋㅋ
8. 여자 혼자
'13.5.1 11:14 PM
(122.35.xxx.135)
다니면...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아직도 있던데요.
접때 여기글 중에 혼자 제주도 여행갔는데, 식당에 들어가면 시선이 확 쏠리면서~뭔가 사연있는 여자라는 둥 쑤근거리더라~
혼자 잘 다니면 죄다 사연있는 여자인가?? 일반화 쩌네요.
9. 저요, 저요
'13.5.1 11:14 PM
(121.142.xxx.199)
여행도,
애슐리도 혼자 가요.
여행 가서도 방 혼자 써요.
돈 더 내고.
부자는 절대 아니예요.
혼자만 누릴 수 있는 여유로움이 좋아서요.
10. 쏠로
'13.5.1 11:15 PM
(114.204.xxx.217)
저도 혼자인거 잘 즐깁니다.
혼자 먹고, 혼자 영화보고, 혼자 여행하고
그나름대로 엔조이합니다.
친구들은 절더러 별나다고, 기가 쎄다고 ...
못하는 지들이 바보스럽네요. 제 입장서는...
11. ....
'13.5.1 11:16 PM
(121.163.xxx.77)
저두저둥...혼자 밥 먹네요..,
제가 식당 들어가서 혼자 맛나게 먹고 있으면
다른 혼자 밥먹는 사람들이 따라서 우르르 들어와서
주변에 가득하네요.
12. 스뎅
'13.5.1 11:16 PM
(182.161.xxx.251)
혼자 뭐 하거나 먹을때 청승맞다는 표현 쓰는 사람도 미워요 혼자 못하는게 바보지 청승은 무슨...-_-
13. ..
'13.5.1 11:17 PM
(117.53.xxx.229)
한정식도 혼자 먹어봤어요. 맛집이래서 찾아갔지요. 중국집도 혼자가서 먹고.
14. 동지들!
'13.5.1 11:17 PM
(121.161.xxx.206)
반갑습네다
불필요한 말과행동 필요없고,, 뜨건국물 먹고 코 팽팽 풀어도 되고,,밥먹을때 옆사람 속도 맞춰 애써 빨리 먹지 않아도 되고,, 길 걸을 때도 무리에 맞춰 다니면 제가 항상 멀찌기 혼자 떨어져 걸어요
혼자 다니는거 너무 편하고 묘한 감성과 온갖 감각 이 다 살아난답니다
15. 동지들 반가워요 ㅋㅋ
'13.5.1 11:19 PM
(58.127.xxx.175)
혼자 먹을때도 절대 대충 안떼움.. 맛집만 찾아다녀요 222
16. 맞아요..
'13.5.1 11:23 PM
(222.101.xxx.226)
저도 머든 혼자 하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누구랑 갇이 가면 더 불편해요.
신경도 쓰이고 무엇보다 전 시간을 중요시해서 딱딱 시간대로 움직여야해요,
근데 누군가와 함께 움직이면 그게 잘 안되서 불편해요.
그리고 물건을 사도 옆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도 싫어요.
17. ...
'13.5.1 11:25 PM
(110.70.xxx.104)
혼자 식사, 영화, 공연보기, 모텔, 호텔, 여행...안해본 게 없고 남 신경 써 본 적도 없어요. 언제 또 볼거라고 남 신경쓰나요..글고 사실 아무도 나한테 별 관심도 없어요..
18. 저도 그러함
'13.5.1 11:29 PM
(118.36.xxx.172)
밥 영화 여행..
모조리 혼자 해요.
19. ᆢ
'13.5.1 11:35 PM
(211.36.xxx.17)
저도 머든 혼자 하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누구랑 갇이 가면 더 불편해요.신경도 쓰이고 무엇보다 전 시간을 중요시해서 딱딱 시간대로 움직여야해요,근데 누군가와 함께 움직이면 그게 잘 안되서 불편해요.그리고 물건을 사도 옆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도 싫어요.222
혼자다니는게 너무편해서 가끔 이러다 히키코모리 되는건 아닌지걱정될때가 있었는데
동지가 많네요 ㅋㅋ
20. 도대체
'13.5.1 11:43 PM
(203.142.xxx.49)
악 저도요. ㅋㅋ
그런데 막상 식당에 가면 혼자 온 사람은 저뿐이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하고 시간맞추고, 취향 맞춰주려면 피곤해요.
그냥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주문하는 게 좋지.
21. 저도 추가해주세요 ㅋ
'13.5.2 12:34 AM
(112.151.xxx.80)
전 쇼핑도 혼자다니는거 좋아하고, 밥도 혼자 잘먹습니다.
근데 60넘은 울 아버지는 아직도 밖에서 혼자 식사 못하시더라구요...
진짜 성격나름인듯
22. 저도
'13.5.2 12:49 AM
(14.52.xxx.60)
잘먹습니다.
근데 붐비는 시간엔 아무래도 장사에 민폐인 것 같아 잘 안갑니다.
23. ...
'13.5.2 1:33 AM
(121.190.xxx.72)
동지들 많네요... 저도 혼자 밥먹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하고
혼자 다니다보니 누구랑 같이가면 영 신경쓰여서 싫더군요
남들 눈 의식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혼자 오던가 말던가 관심도 없어요
24. 제가 만약
'13.5.2 7:26 AM
(211.49.xxx.106)
식당을 하게 된다면,
까페를 하게 된다면,
혼자 즐기시는 분들이
아주 편안하게
남 시선 의식 안하시며 즐길수 있도록
1인용 테이블을 많이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쁜 시간 일지언정 손님,주인 신경 안 써도 되게
저는 혼자 먹고,혼자 쇼핑하고 혼자 다니는거에
너무 익숙한데요,
제가 외국에 살아서 그랬나봐요.
그게 아무렇지 않았으니
그런데 제가 지금도 혼자 한국 여행 중인데....
혼자 뭐든 다 해도
남 시선 못 느끼겠던데요
늙은 아줌마여서 관심 밖인가 ㅎ
25. ^^
'13.5.2 7:32 AM
(121.131.xxx.90)
배고프면 먹죠 ㅎㅎㅎ
부페는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남들과 어울려 갈때나 마지못해 갑니다만
그런데 저는 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사람 남자고 여자고 흔히 봐서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 안해좠는데요,,,
26. 미래주부
'13.5.2 11:51 AM
(202.94.xxx.78)
여럿이 같이 먹는게 기쁘니 일단 ^^같이 먹는걸 즐기지만
그렇다고 혼자 못먹고 다니지도 않아요.
혼자 있을때 배가 고프면 맛있어보이는집 가서 잘 시켜 먹습니다.
근데 여럿이 와서 먹어야 될것같은 집은 좀 망설여지긴 해요.ㅎㅎ
누가봐도 쳐다볼걸 알기에. 굳이 시선 신경쓰며 먹고싶은 음식은 아니니깐요.ㅎㅎ
27. 부러워요
'13.5.13 11:56 PM
(121.254.xxx.175)
결혼 10년차인 저예요.
혼자 영화보고, 밥먹고, 여행하고 싶어요 ㅠ.ㅠ
남편한테 혼자 유럽여행 가고 싶다니까 버럭하네요.
하긴 애들 굶길까봐 못 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