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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근무...

시행착오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3-05-01 22:43:41
저번주에 한 삼십분정도 인수인계 받고 오늘 첫출근 했어요. 휴 전 시행착오를 언제까지 겪으려는건지...
일년 계약직이구요.삼십분 인수인계,네 그만큼 일이 비중이 없어요. 그냥 잡무. 말만 계약직이지 알바더라구요.
처음 출근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인수인계받을때나 면접볼 땐 몰랐는데 ...면접관이 복사나 뭐 심부름 시킬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하셨을땐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했어요. 취직준비하면서 다니려고 넣은거였구요. 일 없을땐 공부하려했는데 그것도 참 쉽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제가 또 섣불리 판단을 했나봐요. 이게 몇번째인지 ...ㅜ ㅜ
저 담당하시는분 오늘 저 계약서 때문에 왔다갔다하시고 많이 신경쓰셨는데 ㅜ ㅜ 저 내일 가서 그만두겠다고 말하려고합니다. 담당자분께 전화드려 내일 아침에 만나 얘기드리고 오려고 하는데요.
IP : 14.47.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0:45 PM (39.7.xxx.49)

    심부름이나 하면서 짬짬이 공부하심되자나요

  • 2. ..
    '13.5.1 10:54 PM (223.62.xxx.180)

    알고들어가신거 아닌가요? 어차피 다른데 준비할거면 있을동안 내 맘에 완벽한 곳이란 없어요. 말이 공부할 시간있는거지 어딜가나 눈치보여서 하기 힘듭니다..
    담구턴 제대로 무슨일하는지 알고, 면접시 꼭물어보고 가세요.

  • 3. 햇살조아
    '13.5.2 12:31 AM (59.28.xxx.38)

    맨위 댓글님..
    심부름이나 하면서 짬짬이 공부하심되자나요- 그게 생각만큼 안되요..
    아니다 싶음 그만둔다고 하세요.

  • 4. ...
    '13.5.2 4:58 PM (211.46.xxx.253)

    계약직이라고 해도 엄연히 "직원"이에요... 일하면서 공부하려는 생각으로 입사하시다니요... 그런 태도 결국은 티가 나고, 사람들이 좋게 안 봅니다...
    우리 회사에도 기간제라는 이유로 설렁설렁하고, 잡무 시키면(알고 입사했으면서도) 싫어하고, 이어폰 끼고 업무시간에 자기 공부하는 애가 하나 있는데요... 사람들이 다 욕해요...
    솔직히 살다보면 지금 직장 사람들 나중에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좋은 이미지 주셔야죠.
    그만 두실 것 아니면 성실히 하세요. 나중에 다른 곳 취업하실 때 지금 직장의 사람들 평가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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