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 근무...

시행착오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3-05-01 22:43:41
저번주에 한 삼십분정도 인수인계 받고 오늘 첫출근 했어요. 휴 전 시행착오를 언제까지 겪으려는건지...
일년 계약직이구요.삼십분 인수인계,네 그만큼 일이 비중이 없어요. 그냥 잡무. 말만 계약직이지 알바더라구요.
처음 출근했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인수인계받을때나 면접볼 땐 몰랐는데 ...면접관이 복사나 뭐 심부름 시킬수도 있는데 괜찮냐고 하셨을땐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했어요. 취직준비하면서 다니려고 넣은거였구요. 일 없을땐 공부하려했는데 그것도 참 쉽지 않을거 같더라구요. 제가 또 섣불리 판단을 했나봐요. 이게 몇번째인지 ...ㅜ ㅜ
저 담당하시는분 오늘 저 계약서 때문에 왔다갔다하시고 많이 신경쓰셨는데 ㅜ ㅜ 저 내일 가서 그만두겠다고 말하려고합니다. 담당자분께 전화드려 내일 아침에 만나 얘기드리고 오려고 하는데요.
IP : 14.47.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0:45 PM (39.7.xxx.49)

    심부름이나 하면서 짬짬이 공부하심되자나요

  • 2. ..
    '13.5.1 10:54 PM (223.62.xxx.180)

    알고들어가신거 아닌가요? 어차피 다른데 준비할거면 있을동안 내 맘에 완벽한 곳이란 없어요. 말이 공부할 시간있는거지 어딜가나 눈치보여서 하기 힘듭니다..
    담구턴 제대로 무슨일하는지 알고, 면접시 꼭물어보고 가세요.

  • 3. 햇살조아
    '13.5.2 12:31 AM (59.28.xxx.38)

    맨위 댓글님..
    심부름이나 하면서 짬짬이 공부하심되자나요- 그게 생각만큼 안되요..
    아니다 싶음 그만둔다고 하세요.

  • 4. ...
    '13.5.2 4:58 PM (211.46.xxx.253)

    계약직이라고 해도 엄연히 "직원"이에요... 일하면서 공부하려는 생각으로 입사하시다니요... 그런 태도 결국은 티가 나고, 사람들이 좋게 안 봅니다...
    우리 회사에도 기간제라는 이유로 설렁설렁하고, 잡무 시키면(알고 입사했으면서도) 싫어하고, 이어폰 끼고 업무시간에 자기 공부하는 애가 하나 있는데요... 사람들이 다 욕해요...
    솔직히 살다보면 지금 직장 사람들 나중에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좋은 이미지 주셔야죠.
    그만 두실 것 아니면 성실히 하세요. 나중에 다른 곳 취업하실 때 지금 직장의 사람들 평가가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44 서울은 집값 내리는데 대구는 왜 일케 오르는지 모르겠어요. 10 대구 무주택.. 2013/05/06 2,844
249343 통영 섬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8 여행자 2013/05/06 2,372
249342 해외여행의 고수분께 3 짐부치기 2013/05/06 1,294
249341 연금보험?연금저축?연금펀드? 소득공제 관련 질문드려요. 2 재테크잘하자.. 2013/05/06 1,360
249340 지하철입구로 나오면 바로 아파트 대단지인 곳 동네좀 알려주세요.. 46 서울이나 경.. 2013/05/06 4,468
249339 롯데호텔, 도넘은 인턴 부려먹기 ‘갑의 횡포’ 2 샬랄라 2013/05/06 1,510
249338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만행은 알고보니 그 역사가 참 길었군요. 6 세우실 2013/05/06 1,259
249337 옥소리는 왜 또 불쌍하데요?? 34 ㅇㅇㅇ 2013/05/06 20,182
249336 뇌출혈과 간병인보험. . .. 2 흠~~~~ 2013/05/06 1,402
249335 칠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칠순문의드려.. 2013/05/06 1,638
249334 중학수학 선행 학원에 보내야 할까요? 9 rubyzz.. 2013/05/06 3,897
249333 독서습관 잡아주려면 거실로 책을 다 빼놔야할까요? 9 습관 2013/05/06 1,548
249332 무쌈말이 소스 알려주세요. 나의살던 2013/05/06 514
249331 CJ큰일 났네요 변모가 불매운동한다고 ㅋㅋㅋㅋ 10 무명씨 2013/05/06 2,801
249330 양재역-매헌-판교역에서 차로 사람 픽업하기 좋은 곳? 2 ... 2013/05/06 1,347
249329 서평 쓰기가 어렵습니다. 5 ... 2013/05/06 745
249328 분홍 쏘세지의 맛!! 9 맛있구나 2013/05/06 1,839
249327 매일우유 중 고소한 맛 나는거 이름좀 알려주세요 21 우유 2013/05/06 2,066
249326 삐용이(고양이) 땜에 미치겠어요.ㅋㅋㅋ 6 삐용엄마 2013/05/06 1,204
249325 제왕절개로 아이 낳을때 9 광화문 2013/05/06 1,483
249324 기업체 한국어강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아르바이트 2013/05/06 1,374
249323 궁극의 떡볶이 요리법 알려주세요g 6 꼭이요 2013/05/06 1,747
249322 강남이나 반포,잠실 살던 친구들은 18 .. 2013/05/06 6,422
249321 요즘 초등학생들도 거친 말을 많이 쓰나요? 3 shffof.. 2013/05/06 571
249320 지금 집에서 추우신분? 13 어머어머 2013/05/0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