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만 언제부터 예뻤어요?

고마워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3-05-01 22:00:53
6살 아들 저녁에 샤워시키고 머리감기고 닦아주는데
뜬금없이 "엄만 언제부터 예뻤어요?"하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예뻐보여? 엄마보다 예쁜사람 정말 많은데"했더니
자기는 엄마가 예쁘답니다 ㅎ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 얘긴데

배 나오고 키도 작고 뚱뚱한 아줌마일뿐
얼굴이 예쁜 편도 아닌데 ㅋ
그래서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고 했네요.
엄마들 눈에만 자식들이 예뻐 보이는게 아닌가봐요 ㅋ

좀 더 크면 저런 말 언제했냐 하겠지만
오늘은 기분 좋네요
아이 아빠한테도 예쁘단 말 들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더ㅈㅎ

IP : 116.123.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가족인가봐요.
    '13.5.1 10:02 PM (114.200.xxx.69)

    제가 지금 40넘은 아줌마인데 울 남편은 아직도 제가 귀여워 보이나봐요.
    가끔 엉뚱한 행동하면 울 남편은 귀엽대요.
    중딩 딸아이가 오히려 우리 두 사람을 황당해 하죠...

  • 2. 해바
    '13.5.1 10:05 PM (175.117.xxx.2)

    아이 참 말을 이쁘게 하네요.^^

  • 3. 안나파체스
    '13.5.1 10:07 PM (49.143.xxx.8)

    딸내미 아침에 세수시키면서 거울보면 얼굴이 뽀얗고 예뻐서..
    동요 잉잉잉..고추밭에 고추는 뾰족한 고추.. 그 노래...에 나오는 호박처럼...나는 언제 예뻐지나 잉잉잉...그러면
    딸은.."지금도 예쁘잖아..."그래요...얼마나 행복한지..ㅎㅎ

  • 4. ...
    '13.5.1 10:09 PM (59.15.xxx.61)

    최고의 효도를 하고 있네요.
    너는 영원히 예쁜 아들이야...ㅎㅎㅎ

  • 5. 아줌마
    '13.5.1 10:11 PM (39.113.xxx.13)

    ㅋ 6살 우리 아들도 제가 젤 이쁘답니다. 뱃살도 이쁘다네요.
    아이가 남편보다 더 살갑고 애정공세도 더 잘하고ㅜㅜ

  • 6. ㅋㅋ
    '13.5.1 10:15 PM (121.188.xxx.90)

    귀엽네요.ㅎㅎ

  • 7. 좋겠당 ..............
    '13.5.1 10:15 PM (119.18.xxx.98)

    캬 ....... 자식 키우는 맛이죠

  • 8. 우리딸
    '13.5.1 10:32 PM (110.14.xxx.164)

    초등 저학년 까지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하더니만 ㅜㅜ
    지금은 배나왔다 허벅지가 굵다 난리에요 보는 눈이 생기나봐요

  • 9. ㅋㅋ자랑질
    '13.5.2 10:37 AM (125.177.xxx.190)

    중3아들 자기 기분 좋으면 그럽니다.
    엄만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어요..
    흘겨보지만 속으로 너무 좋습니다. 얘땜에 살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90 혹시 스컬트라 해보셨거나 아시는분 ?????????? 2 절실해요 2013/05/02 2,599
249989 급해요. 동대문역 몇번출구에서 서울대병원 3 선물 2013/05/02 1,454
249988 쌀가루유통기한이 1 후리지아향기.. 2013/05/02 959
249987 속옷 위아래 항상 세트로 입으시나요 11 난초 2013/05/02 3,171
249986 일기 쓰는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02 1,611
249985 귀농학교 추천 좀 해 주세요. 1 귀농관심 2013/05/02 832
249984 대학생 딸아이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화장품추천 2013/05/02 1,145
249983 김밥에 들어갈 어묵양념 어찌하나요?? 11 겨울 2013/05/02 4,323
249982 테니스를 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초보자 2013/05/02 1,428
249981 김치에 끈적끈적한게 생겼는데 1 ᆞᆞ 2013/05/02 831
249980 자궁 수술후 호르몬 치료 힘드네요. 7 비움 2013/05/02 3,916
249979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 2 머릿결 2013/05/02 7,433
249978 눈 결막염 ,다래끼 달고 살아요 9 눈관리 2013/05/02 3,379
249977 그냥소가죽이랑 면피랑 차이 2 소파 구입하.. 2013/05/02 1,237
249976 국민연금 국가 지급 보장안 국회 보류…불안감 확산 4 세우실 2013/05/02 1,049
249975 저 공연예약하는데 30썼어요 4 게으름뱅이 2013/05/02 1,557
249974 이런 경우 누가 더 잘못한 건가요? 18 .. 2013/05/02 2,998
249973 일베충이 이미지 세탁을 시작했다 3 ㅇㅇ 2013/05/02 948
249972 둘째 있으신 분들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에 언제 보내셨어요?.. 5 머리야 2013/05/02 1,126
249971 집이 가장 비효율적인 자산 같아요.. 15 나쁜천사 2013/05/02 4,480
249970 요며칠들어 폰접속 인터넷이 자꾸 중지 메세지뜨면서 16 추움 2013/05/02 1,714
249969 수제비넷 이라는 수학강의 무료사이트 추천해요 2 2013/05/02 2,197
249968 남편 쓴돈관련.제가 너무 한걸까요? 7 2013/05/02 2,182
249967 남자시리즈 올려서 죄송한데요 2 ㄴㄴ 2013/05/02 1,096
249966 유아들 세면대에서 손씻을때요 2 유아 2013/05/0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