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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과 북한산 갔다왔어요

다은다혁맘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3-05-01 21:31:57
초3아들 오늘 학교 자율휴업일이라서 둘이 북한산 올라갔다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있기 아깝더라구요
집에서 걸어갈수있는 구기동분소로 해서 비봉까지 갔다왔는데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맑고 깨끗한 계곡물을 보면서 걷다보니 세상시름 다 잊게만들더군요
지나가면서 만나는 분들도 다들 여유있고 밝은얼굴로 저희아들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매일 가고 싶네요
여행하고싶지만 혼자서 부담스러우신분들 북한산 한번 가보세요^^
내려와서 맛있는 칼국수도 먹고 아들하고 즐거운 데이트하고왔네요
IP : 112.159.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9:39 PM (59.10.xxx.159)

    아들과 좋은 시간보내셨군요.
    지금 서울 근교 산들이 예뻐요
    오늘은 날씨도 좋았고요
    저도 오랜만에 후배와 관악산에 올랐는데요 해마다 5월 1일은 같이 산에 가기로 했네요
    벚꽃 늦은 개나리 진달래등 여러 꽃들과 맑은 계곡물에 연분홍 벚꽃잎이 동동 떠있어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왔어요
    다리와 발목이 아프지만 기분은 상쾌합니다

  • 2. 다은다혁맘
    '13.5.2 6:04 AM (112.159.xxx.144)

    점세개님도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계곡물에 떠있는 꽃잎 상상만해도 예쁘겠네요
    오늘 다리 많이땡기실텐데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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