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kbs 다큐 공감 보신 분~ (김길수의 난 주인공분들)

여행 조회수 : 5,381
작성일 : 2013-05-01 17:50:33

어제 채널 돌리다가

다큐 공감을 보았는데요

인간극장에 나왔던 김길수의 난.  그분들이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중국 여행을 하고 계시던데

애들도 막내까지 넷이 되었고

큰아이도 둘째도 진짜 많이 컸더라고요.

 

그 가족은 국내여행을 끝내고

중국여행을 한달째 하고 있는 거 같았어요.

 

거의 끝부분만 봐서..ㅎㅎ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6:15 PM (219.249.xxx.235)

    예전에 인간극장에서 보니 대단하기도 하지만 무모해보이기도 했어요.
    임신한 아내가 차타고 다니는거 얼마나 힘들까 싶엇구요.
    근데 김길수란분이 교사엿나요?

  • 2. ...
    '13.5.1 6:22 PM (59.15.xxx.61)

    이전에 인간극장 볼 때는
    어린애들이며 임신한 아내...버스여행이 불편해보여서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세계여행까지 하고...
    조금씩 부러워지고 있네요.
    나름 철학을 가지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목수일 하는 줄 알았는데 무슨 돈으로...이게 제일 부럽네요.

  • 3. ...
    '13.5.1 6:32 PM (123.199.xxx.86)

    전직 교사이신데...전교조와 관련되어서 그만두셨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그 분은..삶의 가치를 일반적인데 두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이래도 한 세상,저래도 한 세상인데..뭐한다고 그렇게 치열하게 사냐...그냥 자유롭게 살자..하는 주의.../
    근데 문제는 나중에라도 그 아이들이 아버지의 생각처럼 그렇게 생각하겠냐는 거지요../
    이대로 그 생활이 지속된다면 그 아이들의 미래는...농부가 되던지..여행가가 되던지..아니면 룸펜이 되겟죠../
    치열한 삶을 견디지 못하는 습관에 길들어져서 키워졌기 때문에.............

  • 4. .....
    '13.5.1 6:36 PM (121.148.xxx.1)

    아이 엄마가 제일처음엔 정말 싫어했는데, 이젠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좋아보이기도 하고, 처음엔 힘들어보였는데요
    아마도 해외여행은 방송에서 보내준듯 싶구요

    윗님 글처럼, 저도 그생각했네요. 경쟁하는 치열한 삶을 아이들이 견딜수있을까, 그때도 아이들이
    지리산에 정착했다가, 틈만 나면 떠나자 하더라구요.

    근데, 참, 치열하게 살고 있는 우리 애들을 보자니, 부럽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98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279
247197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660
247196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779
247195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845
247194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1,975
247193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75
247192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524
247191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027
247190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73
247189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114
247188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627
24718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055
247186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70
247185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399
247184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109
247183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060
247182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73
247181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78
247180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403
247179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562
247178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534
247177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843
247176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920
247175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311
247174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