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도 타고나는게 맞는 것 같아요.
1. ...
'13.5.1 5:45 PM (175.117.xxx.214)저희 아이는 한의사가 맥을 짚으시더니 공부잘하죠 하시던걸요
스카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하거든요.2. ....
'13.5.1 5:46 PM (222.112.xxx.131)공부머리, 집중력, 하려는 의지, 필요성에 대한 자각, 성격.
다 유전되요...3. 당연하죠
'13.5.1 5:47 PM (210.180.xxx.200)공부도 적성이에요.
4. 타고나죠
'13.5.1 5:51 PM (112.186.xxx.157)울아이도 공부 좀 한다는말듣고 과학고 갔는데요
노력파인데 도저히 노력만으로 안돼는 그냥 천재인 친구들이 있답니다.
타고났다네요5. 맞아요
'13.5.1 5:58 PM (118.36.xxx.172)공부머리 타고난 사람들이 있어요.
타고난 머리 앞에선 노력도 물거품입니다.
스폰지처럼 빨아들이고 이해하고...그런 천재형 머리 소유자가 있어요.6. 흠
'13.5.1 6:02 PM (58.236.xxx.74)공부머리, 집중력, 하려는 의지, 필요성에 대한 자각, 성격.
다 유전되요. 2222
무엇보다 끝까지 매달리는 그 근성이 유전되는 거 같아요.
말콤 글레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그런 말을 했어요, 동아시아계 미국대학생들이
수학을 잘 하는 이유는, 늘 새벽 5시부터 해뜨기전 벼농사를 짓던 조상들의 문화유전자라고.7. 고3맘
'13.5.1 6:14 PM (121.150.xxx.224)서울 의대 들어간 여학생 중학교때 과외시켜 본적이 있어요.
그때도 공부를 잘하긴 했지만 노력형이 아니었어요. 시험기간에도 주로 누워서 눈으로 공부하던 아이였어요
심지어 수학도 눈으로 풀었어요. 생각으로 수학문제 풀다가 마지막에 답나오기 전과정만 슬쩍슬쩍 풀어서 답
을 냈죠.ㅠㅠ
넘사벽인 아이는 어쩔수 없어요 인정하는 수밖에요.8. 몽몽이
'13.5.1 6:21 PM (1.245.xxx.230)하아.................. TT
9. 께몽
'13.5.1 6:24 PM (211.209.xxx.15)하아.................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
10. ...
'13.5.1 6:27 PM (119.201.xxx.196)당연히 공부 잘하는것도 재능이에요..우리나라 사람들만 열심히 하면 다된다고 애들 잡아요..--;;;
11. 레기나
'13.5.1 6:39 PM (121.166.xxx.215)열심히도 스스로 원해야 열심히죠 아예 특출난 애들은 별개고 고만고만할 떄는 열심히 하는 애들이 중간급까지 올라가요 특출난 애들은 정말 특출한 거고........... 유전적 영향이 크고 어쩌다 가끔 나오는 게 돌연변이.
12. 당연하죠
'13.5.1 7:46 PM (175.195.xxx.104)공부야말로 타고나는 겁니다
타고나지 않은 아이라도 헌신적으로 사교육시키고 노력하라고 쥐 잡듯 몰아가면
잘하게 될거라는 그 괜한 희망고문에 엄마가 애만 죽도록 잡는거 전 결사 반대입니다13. 175.210 님//
'13.5.1 8:00 PM (211.246.xxx.198)그말 안철수 부인 김미경씨가 한말이죠
머리좋다고 다 잘풀리는거 아니고
타고난 머리 좋다고 믿거라 노력안하면
한우물파기 어렵죠
저는 머리는 평범할지 몰라도 사회성있는 아이들이 더 좋아요 그런 애들이 오래도록 롱런하는거 같아요14. 모든게 유전
'13.5.1 9:09 PM (118.209.xxx.5)눈썹 모양까지 다 유전인데요 뭐.
그래서 탯줄이 최고라는 겁니다.15. 맞아요
'13.5.1 9:37 PM (211.187.xxx.53)머리나 성격 모두 유전이 크죠.
다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경우가 그래요.16. 공부
'13.5.1 9:38 PM (180.65.xxx.149)공부 머리가 좋다고 똑똑 하다고 할 순 없죠. 세상 살아 나가는게 꼭 공부 잘 한 사람이 잘 산다는 보장이 없기에.. 공부 못하고 지적이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세상 행복하게 살수 있고 야무지게 살림 잘하고 애들 잘 키우고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전 제 동생들이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공부하고 sky 대학, 대학원 박사까지 됐는데 그냥 평범하게 사는걸 보면서 공부 잘 하는 것에 대한 환상은 없어요...
오히려 시골에서 농사짓고 소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사는 모습이 더 편안해 보이네요.17. 파란하늘보기
'13.5.1 10:08 PM (221.138.xxx.28)여기선 타고났다고 무조건 100프로 유전이라고 하지만
제 주변엔 아닌 케이스가 더 많았어요..
유독 82에서만 그렇더라구요18. 음...
'13.5.1 10:17 PM (222.96.xxx.229)미모를 타고나듯 머리도 타고나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서울대생 중 아이큐 두자리가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19. ..
'13.5.1 10:40 PM (112.148.xxx.220)공부머리, 집중력, 하려는 의지, 필요성에 대한 자각, 성격.
다 유전되요. 2222
무엇보다 끝까지 매달리는 그 근성이 유전되는 거 같아요.2222220. 승부욕
'13.5.1 11:21 PM (14.32.xxx.70)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승부욕이 넘치더군요 천재는타고나지만 노력하는자세와 끈기도 타고나는거 같아요
21. 음
'13.5.2 8:02 AM (78.51.xxx.139)어느정도 타고나는건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들은 이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죠.
노력하면 다된다고 생각하는.. 노력해서 되는 아이는 머리가 원래 어느정도 좋은 아이니까 또 가능한거고요,
물론 일반적으로 노력하면 어느선까지는 올라가요.
하지만 거기서 더 올라가느냐 아니냐는 타고난 머리에 달린 거라는 사실....22. 당연하죠
'13.5.2 8:31 AM (1.240.xxx.142)재능이며 특기인거죠..공부도...
23. ...
'13.5.2 8:54 AM (118.220.xxx.119)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나는 미리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그것이야말로 평범한 두되를 지닌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안철수님에 영혼이 있는 승부에서
저는 아이 시험때 이런문자를 보낸답니다 천재가 아니라서...24. ㄱㄴㄷㄹ
'13.5.2 9:59 AM (203.226.xxx.134)사주의 문성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그냥 머리좋고 독하면 공부 잘합니다.
25. ㄱㄴㄷㄹ 님..
'13.5.2 10:10 AM (115.140.xxx.99)위에 ㄱㄴㄷㄹ 님,,
머리좋고 독한사람사주에 문성이 있는겁니다.26. ..
'13.5.2 10:14 AM (211.32.xxx.239)머리좋고 독한게 사주의 문성과는 상관없다는 거죠.
27. ........
'13.5.2 10:15 AM (118.219.xxx.29)노력도 유전이니까요 머리가 안좋아도 성공하는건 노력하는 성향이 있기때문이죠
28. 뇌도 신체의 한부분
'13.5.2 10:35 AM (121.141.xxx.125)얼굴 체형 등등
다 유전이죠?
그럼 뇌도 유전입니다.
사람들이 종종 범하는 오류가
뇌를 신체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건데요,
뇌도 사람의 몸에 포함되어
유전자의 강력한 명령을 받는 신체의 한 부분이 맞습니다.29. .....
'13.5.2 10:42 AM (203.248.xxx.70)공부도 유전, 머리도 유전, 노력도 유전, 성격도 유전
이젠 사주 팔자 탓까지 나온는군요.
그럼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결국 결론은 부모 잘 만난 사람, 남편 잘 만난 사람 부러워하는거?
노벨상 정도가 목표라면 그런 말도 일리가 있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기준은 결국 대입이나 취업에 관련된 것 정도일텐데 너무 심하네요.
여기서 유전자 100% 말씀하시는 분들 중 죽기살기로 노력해 본 분들은 몇 % 정도일 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노력과 엄마들 희망고문과는 상관없는 얘기예요.
엄마의 노력이 아니라 아이의 노력을 말하는 겁니다.30. 타고나요~
'13.5.2 10:55 AM (211.46.xxx.253)공부는 타고 나요... (부모들이 인정 안 하려 해서 그렇지^^;;)
위에 121.141 님 말처럼 뇌도 신체의 한 부분이고, 기본 바탕은 전부 유전이지요...
특히 전국에서 몇십등 안에 드는 수재 급은 더 그렇죠...
전 그걸 제 자매를 보면서 느꼈는데... 서울대 의대를 갔는데... 세상에.. 대학 들어간 지 십년 이상 지나도 고난도의 대입 수학 문제를 그냥 풀더라고요.. ㄷㄷ.. ㅠㅠㅠㅠ (UN 김정훈씨가 그렇죠... 취미로 수학문제 푼다더니.. 그런 과...)
기본적으로 오기도 있는 사람이지만 그 머리... 넘을 수 없는 벽이었어요... 타고난 수재는 노력으로 못 뛰어넘어요... 저두 나름 난다긴다 해서 SKY 갔는데... 저희 집에서 공부 잘 한다는 소리 못 듣고 자라서 그게 아직도 트라우마예요... ㅠㅠ
암튼 결론은 공부는 제 생각엔 90% 이상 타고난 머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
안타깝지만 공부머리 없는 애가 죽어라 노력한다고 해도 명문대는 못 가요...인서울 대학은 갈 수 있겠지만...
우리 일반인이 어릴 때부터 하루 종일 운동한다고 100미터를 9초 대에 끊을 수 있나요.. 그거랑 똑같죠...31. 동감
'13.5.2 11:22 AM (121.162.xxx.6)제 주위에 두 아들 의대 나온 집 있는데
부부사이 엄청 나쁘고
엄마는 조울증이라 자녀들 제대로 못챙겼어요
두 아들 사교육 따로 시킨 거 없는데
머리가 좋아서 올라갈수록 공부 잘하더래요
의대 장학금 받고 다닐정도니 말 다헸죠
공부는 타고난 재능이 90프로 같아요ㅠㅠ32. 타고난 것도 있지만
'13.5.2 11:26 AM (112.154.xxx.233)어느정도는 끌어올릴 수 있어요. 부모님의 노력으로..
33. 천성 vs 양육
'13.5.2 11:47 AM (59.31.xxx.2)사주팔자는 언급할 가치가 없는 미신이구요.
과학자들은 양육의 영향도 무시하지 않지만 천성쪽에 더 무게를 실어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천성과 양육은 학계에서 여전히 논란거리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공장에서 똑같은 사양으로 대량생산된 로봇과는 달리 전부 다 틀립니다.
일란성 쌍둥이를 빼고는 똑같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죠.
동시대뿐만 아니라 과거 전 역사를 통틀어서 그 개체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개개인 마다 다 틀리다는 거에요.
소질도..잘할수 있는것도 다 틀리겠죠.34. ........
'13.5.2 12:09 PM (118.219.xxx.29)전세계에서 자신가똑같은유전자를가진사람의확률은 십억분의 일 지구상에는 일곱며의 유전자가같은사람이존재할수도있어요
35. ..
'13.5.2 12:14 PM (203.226.xxx.148)일란성 쌍둥이 말고는 유전자가 똑같은 사람은 없어요
36. ........
'13.5.2 12:16 PM (118.219.xxx.29)존재할가능성이 있다고과학자들이그랬어요
37. ....
'13.5.2 12:28 PM (118.219.xxx.29)과학자이름은모르겠고티비에인터뷰할때그랬었어요
38. --
'13.5.2 12:34 PM (1.246.xxx.98)윗님이 잘못 들었겠죠.
똑같은 사람은 있을수가 없습니다.39. --
'13.5.2 12:50 PM (1.246.xxx.98)일란성 쌍둥이 말고도 복제인간을 만들면 똑같은 사람이 나올 가능성도 있긴 있죠.
그러나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과거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나올수가 없어요.40. 브레인
'13.5.2 12:54 PM (175.195.xxx.122)애들 7살,3살일때 슈퍼앞에서 어떤 할머니가 우리아들 두상보고서 나중에 전교1들할 얼굴이라고 어떻게 키웠냐고 묻던데 저는 그냥 키웠는데..지금27,23세인데 s대 장학생입니다 아들 둘키우면서 큰돈 들어간적이 없어요 전교1등해서 학교에 턱내느라 돈 좀 썼죠
41. 어머 윗님
'13.5.2 1:28 PM (211.179.xxx.254)저희 아들 네살 무렵, 친척 어르신 중 한 분께서 두상을 보니 나중에 공부 아주 잘 할 거라 하셨거든요.
속으로 말씀이야 감사하지만 나중에 커봐야 알지~ 하고 흘려듣고 말았어요.
이후에 한번 더 뵀을 때 또 그 말씀을 하셨고...현재 다 자란 나이는 아니어서 장담하긴 그렇지만
나름 학교 선생님들께 해마다 잘한다, 뛰어나다라는 얘기 듣고 있어요.
신기하네요. 어찌 서너살짜리 두상만 보고 아시는지.
그냥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닌 게, 둘째에 비해 공부가 고만고만한 연년생 큰애에겐
그런 말씀을 안 하셨었거든요. ㅎㅎ42. ........
'13.5.2 1:45 PM (118.219.xxx.29)잘못안들었어요 왜 정확히 기억하냐면 그때 과학자가 이 지구상에 6명의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사람들이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지구인의 인구수가 60억이 넘은상태라 과학자가 그렇게 말한거거든요 10억분의 1의 비율로 같은 유전자를 가진사람이존재할수도 잇다고 그랬으니까요 근데 제가 7명이라고 한건 지금은 70억이 넘어서 그렇게 쓴거거든요 그리고 과학자는 존재할수도 있다고 그랬지 존재한다고 안그랫어요 제 댓글도 그렇구요 그런 가능성이 잇다고 한거거든요 그래서 지구상 어딘가에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식으로 말햇거든요 그때 한참 게놈프로젝트니 뭐니 유전자 어쩌구저쩌구 그런방송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뉴스도 많이 그런쪽으로 나왓었어요 그때 안 사실이 인간과 나무는 생김새가 엄청 다르지만 유전자적으로는 10%도 안되는 차이로 그렇게 다르게 생겼다는 거였어요 90%이상이 똑같은데 10%가 안되는 차이로 한쪽은 인간이 한쪽은 나무가 됐다는 사실도 그때 알게 됐지요
43. 저희
'13.5.2 2:11 PM (121.159.xxx.37) - 삭제된댓글딸은 초6학년인데 정말 공부를 안합니다.
그런데 반에서 항상 1등해요.
아직 초등이라 시험보기 전 벼락치기하죠.
단어 외울때도 적으면서 안외구고 눈으로 그냥 읽으면 외워진다고 하더라구요.
믿기어려웠는데 시험보면 혼자서 다 맞는다고해요...
혹시 타고난 머리라면
나중까지 좋을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친정이나 시댁은 농촌에 살아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머리는 좋은 것 같아요.
아이큐도 좋구요....
모두들 그냥 평범하게 삽니다^^44. 요즘애들
'13.5.2 2:23 PM (219.249.xxx.235)우리때같이 손으로 적으며 단어암기 하지 않아요. 저도 저희애만 그런줄 알앗는데 ...거의 다 그렇더군요.
책손에 들고 걍 눈으로...
기억에 오래 안남을거라고 첨엔 야단도치고 했는데 요즘애들 다 그런다니 그냥 뒀어요.
우리때는 진짜 열심히 쓰며 달달 소리내고 외우고 했는데..45. HK
'13.5.2 2:31 PM (211.231.xxx.25)118.219님은 지금 일부러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과학자?의 말을 오해한건지 모르겠네요.
전세계의 모든 인간은 아무리 유전적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그 차이가 0.1%이상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찾는데 전세계를 거론할 필요가 없죠.
왜냐면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은 유전적 차이가 더 커지니까요.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유전적으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을 찾고자 한다면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찾아야 할겁니다.
자신의 유전자와 가장 비슷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이나 형제들이죠.
그리고 같은 집단이라도 과거의 우리 직계조상과 지금의 우리와는 유전적 차이가 나죠.
시간이 흐를수록 그러니까 세대를 많이 거칠수록 유전적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그러니까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유전자와 가장 비슷한 사람을 찾고자 한다면
동시대에 자기가 속한 집단의 자기 패밀리에서 찾아야 되요.46. HK
'13.5.2 2:37 PM (211.231.xxx.25)아.. 물론 인간의 유전체는 피부색이나 얼굴 생김새등 겉모습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특징들은 유전자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죠.47. ....
'13.5.2 2:58 PM (122.34.xxx.15)과외 몇번 해봤는데 확실히 이해도가 달라요. 한 문제 풀면 비슷한 패턴의 문제 아는 아이가 있고, 문제마다 새로 설명해도 잘 모르는 애 있어요. 물론 입시교육이야 노력하면 다 극복되는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만 노력도 쉽게 이해가 되는 애들이 탄력받아하더라구요.
48. HK
'13.5.2 3:18 PM (211.231.xxx.25)좀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생쥐와 인간의 유전적 차이는 20%라고 합니다.
나무와 인간의 유전적 차이는 10%가 아닙니다.
나무등 식물과의 유전체와 인간의 유전체와의 차이는 이보다 훨씬 많은 차이가 날겁니다49. 물론
'13.5.2 3:43 PM (218.55.xxx.74)수재급이나 가는 s대 의대정도야 당연 재능얘기 나올만 하지만 그냥 스카이 중간급 정도의 과는 성실한 노력만으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고등학교때 제 자신을 보면 아이큐도 재능도 별로 없다는 그때 알았어요. 함께 공부하던 정말 머리 좋은 아이들과의 리그에는 도저히 낄 수 없다는 걸 알겠더군요. 그러나 성실함으로 스카이 수학과 나왔어요. 전 아이큐도 세자리 간신히 넘어요..힘네세요..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50. 폰이라
'13.5.2 3:44 PM (218.55.xxx.74)오타 많네요.
51. 멀티태스킹
'13.5.2 3:55 PM (121.179.xxx.40)서울대 다녔던 사람있는데 시험기간에 고스톱 치면서 한손에는 무협지 다른 손에는 전공서적 보면서 공부하더라는...
52. ^^
'13.5.2 4:45 PM (211.193.xxx.163)댓글이 옆으로 빠집니다만 전세계에 자신과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6명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해집니다.
다윈이 진화론을 제안할때 이 세상에 동일한 개체는 없다라는 가정을 세웠죠.
다윈이 유전학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었지만 다윈의 이 가정은 깨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네요.
(무성생식을 하는 세균은 모르겠습니다.)
모든 개체는 각각 전무후무한 유일한 존재이고 앞으로도 자신과 똑같은 존재는 나올수 없다는게 생물학의 정설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란성 쌍둥이와 복제인간은 제외하구요.53. 울시어머니
'13.5.2 5:56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울 남편얘기하자면 최고대학나왔는데
같이 살면서 머리좋다는 느낌은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요
대신 집중력은 좋아요 관찰력은 빵이고
시어머니가 머리 좋은거 같구요 합리적이예요 완전 자수성가했구요
남편이 저보고 기발하답니다.
공부잘한다고 행복한거 아닌거 같아요54. 부모가 똑같아도
'13.5.2 6:39 PM (118.209.xxx.31)1란성 쌍동이 말고는 유전자가 다른데
어느 멍청한 과학자가 티비 나와서 그런 소릴 했나요?
그 과학자는 그 말 한 것이 아마
자기 일생의 개망신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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