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레기나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13-05-01 17:15:00

요즘 시험기간이라 공부이야기가 많네요

아예 상위층 학생들 빼고 말하는 건데 공부는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성적을 뛰어오르는 건 불가능해요

부모가 아무리 조이고 압박을 줘도 스스로 마음에 없으면 절대로 안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갑자기 정신차려서 석차를 징검다리 뛰듯이 뛰어오르거나 재수할 떄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간 친구들 보면 의지가 반이에요

 

 성적 급 뛰어오른 친구들은 방학때 학원 다녔지 안 다니고 죽어라 혼자 공부한 애들 많아요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과외해보고 가르쳐봤는데 하겠다고 악착같이 덤비는 애는 결국엔 길게 보면 이길 수밖에 없어요

IP : 121.166.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75
    '13.5.1 5:20 PM (221.143.xxx.237)

    전적으로 동의해요

  • 2. 그러니까요^^
    '13.5.1 5:27 PM (183.102.xxx.20)

    바로 그 의지, 욕심, 동기 부여를 위해 엄마들이 노력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못했지만
    엄마들이 아이들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을 잡아주거나 성적을 신경 쓰는 건
    아마도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심어주려고 하는 걸 거예요.
    그러다가 주객이 전도되서 성적에 집착하고 아이를 혼내고 다그치면서
    난 누구. 여긴 어디?.. 이렇게 아이와 엄마 모두 혼란에 빠지게 되는 거죠.

    그런데 저는 아이들 공부에 열심인 엄마들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처럼
    엄마들도 아이에게 어떻게 의지와 끈기와 욕심을 갖게 하는 것인지 잘 몰라요.
    그래서 자꾸만 트러블이 생기지만
    엄마들의 의욕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엄마들도 끝없이 배워야합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375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2013. 9, 15) 7 탱자 2013/09/15 2,777
299374 오늘 맨친 홍석천편은 소장하고 싶네요 7 퓨전 2013/09/15 5,070
299373 일박이일 실내취침보고...저만 예민한건가요? 41 쇼크 2013/09/15 19,389
299372 철학원에서 이사방향을...아이학교땜에 6 2013/09/15 2,217
299371 넥서스 가 두개가 왔어요. 3 금순맹 2013/09/15 1,984
299370 마흔 앞두고,... 4년만에 재취업.. 낼 첫출근해요.. 14 떨려요 2013/09/15 4,628
299369 번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14 팬더 2013/09/15 13,591
299368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9월 23일 서울광장 시국미사!! 6 참맛 2013/09/15 2,514
299367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 폭력관련 46 123 2013/09/15 9,034
299366 결혼 코 앞에 앞둔 남녀의 명절 견해차 57 라일라 2013/09/15 6,919
299365 왜 회담 TV중계 거부하죠? 11 。。 2013/09/15 1,545
299364 선물할 건데 아기옷 어느 브랜드가 좋나요? 7 조카옷 2013/09/15 50,165
299363 google nexus tablet 강추 1 금순맹 2013/09/15 1,833
299362 민주당이 3자회담 TV로 생중계 제안했는데 청와대가 거절했대요 6 ㅇㅇ 2013/09/15 1,471
299361 being wonderful ? 무슨 뜻인가요? 5 해석 2013/09/15 2,236
299360 기분이 나빠요. 4 티티 2013/09/15 1,726
299359 김한길 "3자 회담 참석할 것, 朴 답변 분명히 준비해.. 1 규탄할 것 2013/09/15 1,335
299358 靑 “채동욱 사표 수리 전”…박영선 “여론악화되자 꼼수 2 추석민심걱정.. 2013/09/15 4,529
299357 박근혜 대통령의 ‘완승 카드’ 1 조상운 2013/09/15 2,537
299356 오늘 아빠어디가 넘 웃기지 않았어용? 16 .... 2013/09/15 11,414
299355 전기압력밥솥 밥이 설익어요 1 왜 이럴까요.. 2013/09/15 10,609
299354 초등 2학년 사고력 두자리수 곱하기 한자리수 초등 2013/09/15 3,009
299353 대검 감찰과장 사의소식에 검사들 "나가야 할 사람은 법.. 3 샬랄라 2013/09/15 1,968
299352 집에서 네일 좀 해볼려구요. 1 네일 2013/09/15 1,467
299351 우리 나라는 참 다이나믹 한 것 같아요 4 dd 2013/09/1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