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레기나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3-05-01 17:15:00

요즘 시험기간이라 공부이야기가 많네요

아예 상위층 학생들 빼고 말하는 건데 공부는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성적을 뛰어오르는 건 불가능해요

부모가 아무리 조이고 압박을 줘도 스스로 마음에 없으면 절대로 안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갑자기 정신차려서 석차를 징검다리 뛰듯이 뛰어오르거나 재수할 떄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간 친구들 보면 의지가 반이에요

 

 성적 급 뛰어오른 친구들은 방학때 학원 다녔지 안 다니고 죽어라 혼자 공부한 애들 많아요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과외해보고 가르쳐봤는데 하겠다고 악착같이 덤비는 애는 결국엔 길게 보면 이길 수밖에 없어요

IP : 121.166.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75
    '13.5.1 5:20 PM (221.143.xxx.237)

    전적으로 동의해요

  • 2. 그러니까요^^
    '13.5.1 5:27 PM (183.102.xxx.20)

    바로 그 의지, 욕심, 동기 부여를 위해 엄마들이 노력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못했지만
    엄마들이 아이들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을 잡아주거나 성적을 신경 쓰는 건
    아마도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심어주려고 하는 걸 거예요.
    그러다가 주객이 전도되서 성적에 집착하고 아이를 혼내고 다그치면서
    난 누구. 여긴 어디?.. 이렇게 아이와 엄마 모두 혼란에 빠지게 되는 거죠.

    그런데 저는 아이들 공부에 열심인 엄마들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처럼
    엄마들도 아이에게 어떻게 의지와 끈기와 욕심을 갖게 하는 것인지 잘 몰라요.
    그래서 자꾸만 트러블이 생기지만
    엄마들의 의욕자체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엄마들도 끝없이 배워야합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607 식당에서 3가족이 책 읽는 모습을 봤어요. (대기 30분 부페집.. 41 오로라리 2013/07/05 13,798
270606 베르떼 멀티 쿠션파운데이션색상 고민입니다 2 선택 2013/07/05 3,919
270605 담보대출 받을려는데 보험사도 괜찮겠죠? 3 아파트 2013/07/05 773
270604 호박잎 된장국 맛있나요?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저녁메뉴 2013/07/05 817
270603 송파 갤러리아 팰리스 아파트 어떤가요? 매매가나 동네 분위기 알.. 3 양파깍이 2013/07/05 4,359
270602 미국이나 다른나라 애들도 욕을 많이 하나요? 10 ... 2013/07/05 1,494
270601 이런 원피스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원피스 2013/07/05 1,379
270600 일본공포애니 설명부탁합니다 5 숙이 2013/07/05 1,328
270599 경남도내 변호사·여성회, 국정원 규탄 한목소리 경남여성천인.. 2013/07/05 347
270598 우리나라 은행 공인인증서로 해외에서 인터넷뱅킹 되나요? 1 씨엘씨 2013/07/05 1,994
270597 중학생아이 방문학습은 어떤게 좋을까요?^^ 2 ... 2013/07/05 1,948
270596 학원전기세 내주려고 다니는 딸 (고칠수있을까요) 13 중딩맘 2013/07/05 3,125
270595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가 젤 예뻐요 2 아침 2013/07/05 1,114
270594 아이허브 급질요~~첫주문인데 주소입력하고 다음버튼 클릭했는데 넘.. 6 아이허브 2013/07/05 1,205
270593 7월 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05 553
270592 정기예금 만기일이 오늘인데 3 예금 2013/07/05 5,372
270591 개인사업하시는 분들 개인연금 3 ... 2013/07/05 929
270590 지금 사면 정녕 늦은걸까요? 7 제습기 지름.. 2013/07/05 2,183
270589 못난이에서 강소라 4 부럽녀 2013/07/05 2,253
270588 ㄱㅅㅇ 까는 혹은 ㅎㅎㅈ 걱정(?)하는 글들... 2 2013/07/05 2,494
270587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7 22 전화 2013/07/05 3,037
270586 인테리어 계약금 환불 안될까요ㅜㅜ 4 속터져.. 2013/07/05 5,710
270585 기성용 무슨일있나요? 32 ㄴㄴ 2013/07/05 9,079
270584 최근에 읽었던 가장 슬픈 시 12 opus 2013/07/05 2,615
270583 내년 최저임금 5210원…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 세우실 2013/07/05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