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수귀신 ㅠ ㅠ

...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5-01 13:36:47
바람이 좀 불길래 국수 삶았어요.

이런...

국수를 조금 남겼어요.

멸치 다시마 디포리 육수에 마른김 구워서 파간장 넣고 먹으니 속이 확풀려요

남은 국수를 째려봤어요.

간장 설탕 참기름 두어쪽 남은 김치 그리고 마른김 넣고 비볐어요.

간장비빔국수 맛있네요 입맛 너무 돌아요.
ㅜ ㅜ 이제 일하러 돈벌러 갑니다 흑흑

살아살아 내 살아...
IP : 110.9.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 1:39 PM (119.64.xxx.213)

    일안하고 돈 벌면서
    식탐많은 잉여사람 인데요...
    님때문에 간식으로 간장비빔국수 해먹게 생겼습니다.
    추릅~

  • 2. ...
    '13.5.1 1:41 PM (110.9.xxx.17)

    일 안하시고 돈버시다니 ㅜ ㅜ 진정 능력자

    저도 식탐 많아요 양도 대식가고요. ㅜ ㅜ 근데 또 나름 맛도 따져요!!

    들기름이었으면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 오이도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꺼란 생각 ㅎㅎ

    간장비빔국수 간단하고 넘 맛나네요 국수 꽤 많이 삶았는데 다먹었어요 흑

  • 3. 비오는날엔
    '13.5.1 1:42 PM (27.100.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국수 완전 사랑해요.
    요즘 아침 메뉴는 멸치국수, 근데 게을러서 멸치육수는 맛선생으로 대신하지요. 오늘은.. 냉면육수에 삶은 국수 이렇게 먹었어요.ㅎㅎ

  • 4. ^^
    '13.5.1 1:46 PM (114.93.xxx.223)

    저도 국수순이에요.
    한 번에 오인분 정도 먹어요.

  • 5. 플럼스카페
    '13.5.1 2:31 PM (175.223.xxx.80)

    저희집도 면사랑 가족...
    아침은.잔치국수.점심은 짜장면.저녁은 스파게티...
    전부 집에서 해먹었다는 점...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는 짜장과 짬뽕같네요^^

  • 6. gg
    '13.5.1 2:35 PM (175.195.xxx.104)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짜장과 짬뽕의 관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전 둘 다 해먹어요
    시켜 먹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해먹는건데 뭘 망설이겠어요
    그냥 둘 다 해먹으면 되지..ㅎㅎ

  • 7. 첫댓글자
    '13.5.1 2:55 PM (119.64.xxx.213)

    오타수정 돈벌면서-->돈 안벌면서
    돈안벌어요.
    아니 못버는게 맞죠.ㅜㅜ

  • 8. 뮤즈82
    '13.5.1 3:31 PM (203.226.xxx.61)

    츄룹~~~~~~~ㅠ.ㅠ

  • 9. 국수 좋아요.
    '13.5.1 3:39 PM (125.178.xxx.48)

    저도 어제 멸치 육수에 열무 김치 척척 끼얹고 국수 두 사발 먹었어요.
    친정 엄마가 열무 김치 두 통 담아줬는데, 한 통 다 먹고 아껴 먹는다고 했더니
    그런 걸 아껴 먹냐며 집에서 재배한 열무와 얼갈이로 또 담아 주셔서
    한동안은 열무 국수 해 먹을 것 같아요.

  • 10. 제가 쓴줄
    '13.5.1 4:41 PM (2.217.xxx.65)

    전 국수 한번에 오백그람 삶아서 혼자 먹을 수 있답니다

  • 11. ...
    '13.5.2 10:24 AM (110.9.xxx.182)

    ㅎㅎㅎㅎ 어제 국수 삶아 먹고 일하고 오니 다들 저처럼 면순이시군요!!

    오늘은 우선 밥으로 시작했어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ㅜ ㅜ 제 살의 대부분은 국수에서... 온것이에요 ㅠ ㅠ
    국수는 왜 자꾸 들어가나요. 후루룩 후루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27 좁은 기준을 강요당해 와서 사고도 좁은 것 같아요. 2 ㅇㄹ 2013/05/07 809
249826 독하고 논리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5 ,....... 2013/05/07 1,891
249825 혹시 이분 근황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너머 2013/05/07 1,906
249824 일하게 되니, 은행일등 사생활 어찌하나요?? 17 ........ 2013/05/07 4,144
249823 시조카 이쁘다고 강요하는 시어머니 8 ㅇㅇ 2013/05/07 3,022
249822 에고...김상경 안습이네요... 34 몽타주 2013/05/07 22,143
249821 헤어왁스 쓰시는 분! 1 헤어왁스 2013/05/07 766
249820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정보검색 같은걸 많이 안하게 되는데 인터넷.. 1 육아 2013/05/07 585
249819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4 세우실 2013/05/07 1,059
249818 군산 여행 갈껀데 당일치기로 가능 할까요? 8 ?? 2013/05/07 1,899
249817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슬퍼요 2013/05/07 1,368
249816 카드연회비 청구는 언제되나요? 1 카드문의 2013/05/07 1,859
249815 신혼인데 시아버지께서 탐탁치 않아하실까봐요 ㅠㅠ 15 inger 2013/05/07 4,321
249814 미드 뉴스룸 보시는 분? 3 뉴스룸 2013/05/07 872
249813 귀국학생은 수업일수 안 맞춰도 되겠지요? 4 수업일수 2013/05/07 1,540
249812 생협 청국장에서 왕파리가 나왔어요 3 참나 2013/05/07 1,361
249811 홍콩야자 화분에 벌레가 많이 생겼어요. 2 행복이 2013/05/07 5,555
249810 간단한 캡쳐 프로그램 좀 추천해주세요. 8 진주귀고리 2013/05/07 793
249809 남푠 입금 2 자랑글 2013/05/07 1,008
249808 검정콩 장기복용 안좋다구요? 5 .. 2013/05/07 3,665
249807 이런 건의는 잘한건가요? 212 톨게이트 2013/05/07 12,369
249806 3차세계대전 발발하나? 악의축 2013/05/07 690
249805 연휴때 1박2일 가족여행갈수있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리플꼭부탁드.. 1 dd 2013/05/07 717
249804 발바닥좀 살려주세요.. 5 .. 2013/05/07 1,627
249803 탯줄소독제 없어 사망…한명당 6달러만 들여도 100만명 살려 1 샬랄라 2013/05/07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