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능력이 있는가봅니다 ㅜㅜㅜㅜ

공부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3-05-01 13:02:13
중학 와서 다섯번의 시험 치르고보니 매번 같은 심정.
 다음엔 평소에 꾸준히 해서 시험 대비 철저히 하자. 

내 애는 될거 같은데 시험 끝나면 매번 같은 마음이 돼요
다음에 잘 하자.,...... 

몇 과목이 곡소리나게 어려웠대도 늘 잘하는 친구는 똑같은 점수. 100점이거나 마이너스 일 이점. 

60점대 받던 친구, 노력은 많이 해서 이번에 좀 오르겠다 싶으면 여지없이 더 내려가 50점대. 

결국 보니 최상위는 요지부동 평균97-99 

95-90인 애들 그 안에서 왔다갔다 

내 애는 88-93 왔다갔다 T.T 

이거 뚫고 올라가기란, 천지개벽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거 느낍니다.
IP : 223.6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네요
    '13.5.1 1:06 PM (211.189.xxx.61)

    최상위는 정말 요지부동이더라구요...님 아이도 잘하네요 부럽습니다^^

  • 2. 공부
    '13.5.1 1:11 PM (223.62.xxx.77)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게 되는 아까운 점수지요.

  • 3. 정말
    '13.5.1 1:18 PM (122.38.xxx.67)

    그러네요.
    우리애 2학년인데 시험 난이도에 상관없이
    작년 등수 패턴이 비슷했어요.
    정말 하는애들은 열심히 하나봐요.
    좀 잘봤네 하면 더 잘본애가 꼭 있더라는...
    결국 중학교도 올백을 맞아야
    안심하고 1등^^;;

  • 4. 어느 학교나
    '13.5.1 1:23 PM (175.210.xxx.147)

    전교 1등은 부동이라죠?
    그 아이가 우수하고 끝까지 잘 한데요,,,,
    전교 2등 부터 자리바꿈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상위 영점 몇 프로 아이들이 우수하고
    나머지 중간이고.... 그 아래 하위그룹이 차지하죠

  • 5. ....
    '13.5.1 1:27 PM (218.159.xxx.103)

    공부머리도 타고나는거죠 그러니까..

  • 6. 진짜
    '13.5.1 1:55 PM (180.224.xxx.109)

    진짜 뛰어난 애들은 선생님을 능가할 거에요. 나이가 어려서 선생님에게 배울 뿐이지요. 선생님 머릿속을 훤히 꿰뚫고 있으니 어떤 문제를 내더라도 그 의도를 다 간파하고 있을거에요.

    그 애들은..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다 내려다보고 있고, 나머지 애들은 땅에 딱 붙어서 아둥바둥하는 거구요.

    멀리 위에서 내려다보니 시야의 스케일이 다른 것이고요.

    타고난 머리와 효율적인 공부습관과 엄청난 노력의 결과이니.. 그걸 어찌 넘어서겠어요. ㅠㅠ

  • 7. ㅇㅇ
    '13.5.1 4:36 PM (123.109.xxx.9)

    원글님 마음이 딱 제마음 이네요
    조금만 더하면 될거 같은데~~.저희아이도
    상위권이긴 하나 최상위가 보이는데 그위아이들은
    정말 넘.사.벽!!
    저도 다섯번의 시험 보면서 점점 내려놓게 되는 듯^^;;;
    중2맘들 화이팅!!
    시험 끝나서 가방던지고 놀러 나갔는데 언제 들어올지~~
    우리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396 아이폰5 사신분.. 2 사고싶다 2013/07/04 738
270395 은행 다니시는 분중에 9 2013/07/04 1,269
270394 헬스 복장 ㅡ용기 불어 넣어주세요 7 복장 2013/07/04 1,600
270393 아!... 베란다가 이리 좋은건줄 몰랐어요 46 존재의 이유.. 2013/07/04 19,749
270392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7 목소리 2013/07/04 2,473
270391 중1재밌는책추천바래요 2 중딩맘 2013/07/04 603
270390 아, 부럽네요 극복할수없는 신체. . . 4 , , , 2013/07/04 1,652
270389 환불 받아야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8 맘약한소비자.. 2013/07/04 2,041
270388 독도 관련한 국정원의 태도... 6 ... 2013/07/04 589
270387 의성마늘이 비싼가요?장터마늘 참 비싸요. 7 금칠마늘 2013/07/04 1,239
270386 어머니가 무좀인데요. 어떤 치료가 좋을지.. 5 토끼 2013/07/04 1,462
270385 24평 방3개 도배장판 어느정도 드셨나요? 5 ... 2013/07/04 14,717
270384 아이가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1 중1학부모 2013/07/04 546
270383 저 자랑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11 팔불출 2013/07/04 1,738
270382 호텔예약 확인 메일을 받았는데... 2 ?? 2013/07/04 1,193
270381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 앞두고 있어요. 3 ... 2013/07/04 3,412
270380 아이 명의 적금..증여세 12 에구 2013/07/04 5,917
270379 새우튀김 6개...치킨...저녁으로 또 뭐가 있으면 좋을까요~~.. 11 2013/07/04 1,562
270378 바비브라운 머리 마는 기계 이름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3/07/04 1,637
270377 저도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봐요... 13 팔자 2013/07/04 3,909
270376 펌) 아저씨! 얘 아저씨네 고양이맞죠? 2 ㅡㅡ 2013/07/04 1,418
270375 볼링치러갈때 치마입고쳐도 되나요? 4 asfgds.. 2013/07/04 4,265
270374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인터넷공작 전문공개 6 오마이 2013/07/04 804
270373 노느라 참다가 오줌 싸는 아이 8 발화직전 2013/07/04 5,640
270372 점점 촌스러워져요 1 보나마나 2013/07/04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