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후면 50이 됩니다. (현재 48세)
베스트의 그때 알았더라면.. 을 읽고, 저보다 인생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어요.
제나이가 다시 되신다면, 했더라면 좋았을걸, 이라고 후회하시는건 어떤건지...
한수 가르침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제가 얼마후면 50이 됩니다. (현재 48세)
베스트의 그때 알았더라면.. 을 읽고, 저보다 인생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어요.
제나이가 다시 되신다면, 했더라면 좋았을걸, 이라고 후회하시는건 어떤건지...
한수 가르침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돈 좀 모아둘껄,,, 이예요
아이들 크면 돈이 많이 드는데
전업주부로 너무 안일하게 산거
후회합니다,,
저는 내년이 정년이예요.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 하는데,아쉬운건 좀 더 저축을 하지 못한거예요.
제가 그나이면 허리띠를 더 조일거 같아요.
명품백 여러개...다 소용 없더라구요.
물론 퇴직후에도 경제활동 할 계획 이지만요.
20대가 아니시니... 님의 나이라면
저도 돈을 알뜰하게 쓰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 주변에 참 알뜰하게 사신분들 벌이가 크게 넉넉하지 않았는데도 50대 중반이 되니 다 안정되더군요
그런반면 앞으로도 계속 벌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쓰시고,, 남도 잘 빌려줘서 떼이고.. 하는분들은 이제 돈못버는 나이가 곧 되니.. 두려워하구요
어려서 젊어서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아무 거나 먹어도 서럽지 않고 예쁘지만
늙으면 돈이 있어야만 초라하지 않아요
하나더 저 같은 경우... 돈 많이 들이지 않고도 두 발로 다닐수 있는 이나라 이땅의 곳곳을 트레킹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좋은 여행클럽도 많으니.. 4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발로 다니며 밟을 수 있어요(등산이 아니라도 가볍게..)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활동량이 줄어드니 갈 수 있는 곳이 적을 수 밖에 없어요
젊어야만 갈 수 있는 곳들을 먼저 가보셨으면... 저는 명품이니 다이어트니.. 이런 것은 관심이 없어도
자연을 마음껏 밟는 것은 정말 하고싶어요
시간 보낼 취미요
열심히 집과 일터만을 오가면서
여유없이 살았어요.
일을 그만둔지 몇년지나면서
마음의여유를 갖고 큰거 아니라도 나누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종교를 예전보다 더 가까이 한탓인지 모르겠으나
항상 손해보기 싫어했던 지난날이 걸려요.
저축이군요!
돈은 운이 따라야 되더군요.
아무리 저축해도 내돈이 안뢸려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 돈 쓸일이 생겨요.
그 나이로 돌아 간다면 운동을 해서 갱년기가 와도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요.
다른거 다 떠나서 얼굴의 피부관리요.
일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항상 바쁘게만 살다보니 얼굴에 신경을 못 썼더니만 ㅠㅠ
피부관리 꾸준히 잘 해야 했었는데... 시간에 쫒겨 살다보니 얼굴 피부가 팍 죽어있네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468 | 밤2시에 아파트에서 곡소리 들려 놀라 깻어요 3 | dma | 2013/06/12 | 2,613 |
261467 | 집앞에 반찬가게를 이용하려하는데요... 5 | 궁금이 | 2013/06/12 | 2,142 |
261466 | 어떤 시댁 모임 26 | 복많은 여자.. | 2013/06/12 | 11,957 |
261465 | 런닝머신 했더니 다리에 알배기고 무다리가 됐어요 9 | 질문 | 2013/06/12 | 14,930 |
261464 | 동서양의 황제, 그 이름을 말하다 | 스윗길 | 2013/06/12 | 505 |
261463 | 왕바퀴 땜에 밤샜어요. 18 | 새벽 | 2013/06/12 | 4,750 |
261462 |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안되나요? 3 | 후... | 2013/06/12 | 1,428 |
261461 | 미국 자동차 여행 정보 좀 주세요... 13 | yj66 | 2013/06/12 | 2,853 |
261460 | 댓글 감사합니다. 글 내용 지웁니다. 2 | 하늘바람 | 2013/06/12 | 605 |
261459 | 세가지 꿈 1 | 기억 | 2013/06/12 | 481 |
261458 | 일본 초등학교는 교복을 입나요? 5 | 사복 | 2013/06/12 | 2,131 |
261457 |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이름 뭐라 지으셨나요? 16 | 궁금 | 2013/06/12 | 1,045 |
261456 | 크록스 1 | ᆢ | 2013/06/12 | 1,048 |
261455 | MBC 100분토론..을 보니 쓰레기끼라 간담회 하는군요. 3 | 서울남자사람.. | 2013/06/12 | 1,741 |
261454 | 최저가로 최상의 냉면 가능한가요? 2 | azik | 2013/06/12 | 1,098 |
261453 | 역사상 최고의 싸움꾼은 누구일까요? 7 | .. | 2013/06/12 | 3,778 |
261452 | 오이지 소금물 안식혀서 넣었는데요. 2 | 음 | 2013/06/12 | 1,240 |
261451 | ㅠㅠ승무원 또 뽑네여...부럽 4 | 라탐 | 2013/06/12 | 3,469 |
261450 | 캄보디아 3 | 캄보디아 | 2013/06/12 | 1,090 |
261449 | 답없는 부부사이... 맞벌이라 그런가... 49 | ... | 2013/06/12 | 17,416 |
261448 | 나이 마흔넘어 영혼이 맑다~는 소리 아직듣다니..ㅠㅠ 17 | 마흔넘어 | 2013/06/12 | 5,680 |
261447 | 냉장고 5등급 전기세 폭탄 맞을까요? 7 | 이사예정 | 2013/06/12 | 18,999 |
261446 | 나이들면 살아온게 얼굴에 보인다더니 26 | // | 2013/06/12 | 17,126 |
261445 | 저도 국수집서 보고 놀란 거 적어요. 40 | .... | 2013/06/12 | 23,338 |
261444 | 임산부인데 남편과 대판 싸웠어요. 8 | 슬퍼 | 2013/06/12 | 2,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