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에 커텐하면 낭비일까요?

.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13-05-01 09:04:42
이사하는 전세집이 42평 확장된 집입니다..
고층이여서 햇빛도 많이 들어오고 확장도 된 집이라 더위와 추위를 생각해서 사계절 쓸 수 있는
저렴한 커텐을 구입할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전세에 커텐하면 낭비라고 하지 말라고 하네요..
안하고 싶지만 제가 살면서 아쉬울 것 같아서요..
혹시 인터넷쇼핑몰등 저렴하게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커텐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IP : 175.112.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sghk
    '13.5.1 9:08 AM (58.29.xxx.128)

    당연히 하고 살아야죠. 전 전세집이라도 방마다 거실도 다 커텐햇는데요. 겨울에 난방비도 절약되고.

  • 2. 전세집에 한다는게진짜
    '13.5.1 9:15 AM (125.179.xxx.18)

    아깝기는 하네요ᆢ 필요하다면 하셔야죠
    아는집도 이번에 전세로 가면서 거실 안방 모두
    했더라구요ᆢ동네 커텐 가게서 했다는데요
    이중커텐으로 200줬다네요ᆞ거긴50평 넘어요

  • 3. 저렴하게
    '13.5.1 9:23 AM (182.221.xxx.50)

    코스트코에서 삿었요..
    지난 토욜날 코스트코에서 세일 하던데요.. 속커튼 컽커튼 두개 사가지고 왓어요.. 지금은 세일이 끝났을거여요...가을쯤해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하세요...동네커튼보다 훨씬싸고 좋아요..그리고..확장한 아파트라면 커튼은 필수여요..우리도 거실하나만 했던이 안방이 너무추워 겨울동안 거실에서 잤다는...

  • 4. ...
    '13.5.1 9:27 AM (175.192.xxx.47)

    예쁘지는 않아도 암마커튼 사세요.
    그리고 전세집이라도 커튼 나중에 떼가서 계속 사용할 수 있는데
    왜 낭비인가요??

  • 5. 리기
    '13.5.1 9:38 AM (118.40.xxx.41)

    당연히 하고사는거 아닌가요.;;

  • 6. ....
    '13.5.1 9:48 AM (1.244.xxx.23)

    전세라도 보통 신혼에 커튼하고 들어가잖아요.
    근데 때를 놓쳤더니 6년만에야 겨우 하게되었네요.
    전세 생활이 끝나는 날이 정해졌으면..몰라도
    아니면 그냥하지요.

    저 이번에 43평 커튼 5개 해서 200안줬어요.
    인터넷에서 하면 더 쌀거에요. 버티칼이 줄수없는 아늑함이 좋네요.

  • 7. ???
    '13.5.1 10:02 AM (115.89.xxx.169)

    그나마 커텐이 제일 돈 적게 드는 거 아닌가요? 블라인드나 버티컬은 다른 집 가면 더 못쓰는데??
    전세로 이사 자주 다니는 저의 커텐 노하우는 일단 레일 커텐 쓰세요. 봉 커텐으로 하면 나중 집에 길이가 안맞으면 낭패. 레일 커텐 좀 길쭉한 걸 사면 가로길이에 맞춰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커텐 길이는 넉넉히 250 정도. 물론 천정 낮은 집에는 끌리지만 보통 커텐 걷어놨을 땐 그거 잘 몰라요. - 천정 낮은 집에 맞춘 커텐은 다음 집(천정 높은 집)에 오니 커텐이 빙구되더만요. (배색 되는 천이나 레이스로 커텐 하단에 추가해서 맞췄지만 미싱 안하는 분이면 애초에 길이 여유 있게..)

  • 8. 음..
    '13.5.1 12:04 PM (218.154.xxx.86)

    저는 처음 전세 들어갈 때, 집 사서 나가는 전세입자에게 커텐 전체를 10만원에 샀어요..
    그거랑 홈플러스 쉐이드 하나 사서 대충 버티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후로도 계속 전세 다니다 보니, 게다가 요새 갈수록 겨울이 춥다보니,
    전세 8년만에 이번에 암막 커텐 그냥 맞췄네요..
    윗님 말대로, 레일커텐하시고, 가로 길이를 좀여유있게 해서 펼쳐도 좀 남게 하셔야 나중에 길이가 더 긴 곳에서도 맞고요,
    그리고 세로 길이도 넉넉하게 해서 아랫부분 시접을 넉넉히 넣으시면 나중에 다른 집 가셔서 뜯어 쓰시면 되요...

  • 9. ....
    '13.5.1 4:11 PM (112.121.xxx.214)

    레일커텐보다 봉커텐이 오히려 길이 조절하기 쉽던데요.
    봉커텐은 봉의 높이도 조절할 수 있어요..길이는 높이를 조절해서 맞추고요..
    그리고 폭은..아예 넉넉하게 나온 기성 커텐으로 하시면 되요..열어 놓으면 상관 없고 닫았을때도 여유분 있게요.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거실용 커텐 5미터쯤 되는것도 20만원이면 사던데..무슨 커텐이 200씩 한다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72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007
247171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450
247170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4,951
247169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207
247168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050
247167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564
24716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993
247165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104
247164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337
247163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038
247162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990
247161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801
247160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713
247159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333
247158 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당황스런 경험.... 7 나쁜사람아냐.. 2013/05/02 3,496
247157 25개월 아이인데요, 잠자다가 옆에 엄마가 있는지 확인해요.. 14 25개월 아.. 2013/05/02 3,414
247156 삼성전자, 불산 또 누출 16 망조 삼성 2013/05/02 1,784
247155 부산분들! 호텔질문요. 3 82 2013/05/02 863
247154 오십대이신 분들 지금이 가장 좋고 행복하신 분 있으세요? 31 자유부인 2013/05/02 5,245
247153 아랫집을 경찰에 신고해야 할지요... 5 ㅇㅇ 2013/05/02 2,879
247152 유아책상으로 교자상이 갑일까요? 1 5월 2013/05/02 1,219
247151 서로 무뚝뚝한 부부는 어찌 해야 할까요 8 서로 2013/05/02 2,967
247150 우리나라 고등학교 6 고딩엄마 2013/05/02 1,404
247149 헌팬티 보내봤더니...바로 문자왔어요...헉~ 4 문자왔숑~ 2013/05/02 3,769
247148 갑상선 암 로봇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2 2013/05/02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