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직접 아시는분중 정관수술했는데 임신하신분 있나요?

카더라말고... 조회수 : 9,143
작성일 : 2013-04-30 18:37:05
궁금해요. 누구에 누가 그랬더라 이런 이야기는 저도 들었는데 직접아는사람중엔 없거든요.

아 그리고 옛날에 하신분말고 요즘에 레이져?로 하신분요.

남편이 수술했는데... 남편말로는 지져낸건데 누가 이게 풀려서 임신됐더더라 뭐 그런건 말도 안된다고... 수술로도 원상복구가 힘들다고 의사가 그랬다네요.

정관수술로 완벽피임 안되나요?
그럼 저도 루프할까봐요... 에효...
IP : 112.169.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
    '13.4.30 6:39 PM (112.152.xxx.82)

    실제몸속에 남아있는 정자들이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조심해야된다고들었어요·방심하다 세째낳는 분들 계셔요

  • 2. .....
    '13.4.30 6:41 PM (218.159.xxx.84)

    정관수술하고 직후에 어느정도 기간까지는 정자들이 남아있다고 하구요.

    루프도 그냥 루프는 임신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닌걸루 알아요.

    미래나 처럼 호르몬 루프들은 거의 100%라고 하더라구요.

  • 3. ㅇㅇ
    '13.4.30 6:41 PM (203.152.xxx.172)

    정관수술한 후 며칠동안은 (2주던가?) 다른 피임하고 병행해야합니다.
    수술한 병원에서 설명해주니 아마 조심하겠죠.
    저는 정관수술후에 임신한 케이스는 본적이 없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선 봤어요..

  • 4. pigpig
    '13.4.30 6:45 PM (1.247.xxx.133)

    잘라서 묶는건 나중에 풀려서
    임신되는 경우도 봤어요
    레이져는 영구적으로,
    울 남편은 묶는거로,
    나중에 하나 더 낳을지도 몰라서
    근데 그럴일은 없을듯

  • 5. 저요
    '13.4.30 6:47 PM (223.62.xxx.123)

    두명봤어요
    십년전이긴하지만요
    사촌시동생하구요
    남편회사동료요

  • 6.
    '13.4.30 6:49 PM (112.169.xxx.83)

    한지는 4달정도 됬어요. 그럼 괜찮겠죠?
    레이져로했구요. 이후에 9번 빼고 검사하러 오라던건 아직안갔어요. 9 번은 넘게 뺐구요.

    생리 늦어지니 불안해서요.
    그리고 바보같은 이야기긴하지만 체외ㅅㅈ했어요... 흑

  • 7. 제 친구요..
    '13.4.30 6:51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들 둘 낳고 신랑이 수술했는데 셋째가 땋~!!!
    그때 사는 형편이 너무 안좋을때라 조금 고민은 했던 것 같은데
    낳았더니 또 아들!!!
    징글징글한 아들, 지겨울(?)만도 한데 젤 애교많고 젤 귀염둥이라 안낳았으면 어쨌을까~ 가끔 웃어요.
    지금도 어려운 살림이지만 막둥이 재롱 보는 재미로 견뎌진다고 하더라구요.

  • 8. 허걱
    '13.4.30 6:54 PM (112.169.xxx.83)

    정관수술 레이져로 하신건데 그랬다구요? 저 이미 셋키워요...-.-

    20번... 혼자도 잘하니 20번 된거같기도해요. 조심해야겠어요...

  • 9. 제 친구요..
    '13.4.30 7:0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이셋 키우신다니 존경....ㅠㅠ
    혹시 모르니 정말 조심하셔야겠네요..

  • 10. 저요
    '13.4.30 7:50 PM (39.113.xxx.241)

    다시 생각해도 화나요
    자르고 레이져로 지졌는데,,,
    임신되어서 수술한 비뇨기과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남편한테 부인과 얘기를 잘 해보시라면서
    아주 안됐다는 표정으로 얘기 하더랍니다
    저는 듣고 웃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저를 바람 핀걸로 만들었네요
    5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생각해도 열 받아요

  • 11. 캘리
    '13.4.30 9:44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그 몇달후에 다시 검사하라고 하는거 안가신건가요?
    주변에 그거 검사 안했다가 네째 낳은 경우 알아요.
    다섯살이니까 오년전이겠죠..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 12. 두명
    '13.5.1 8:18 AM (173.65.xxx.204)

    한명은 수술한지 팔년후 와이프가 임신해서 온갖 의심을 속으로 다 햇는데

  • 13. ..
    '13.5.10 1:27 PM (120.142.xxx.221)

    유치원에서 남편들이 수술했는데 둘다 생겨서 낳았어요 둘다 셋째,
    음 믿을게 못되고, 여자도 신경써야할거같아요
    저두 무조건 체외인데, 지금 임신중이고 둘째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624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5/07 374
249623 사골이 몸에 안좋단말이 사실인가요??? 6 2013/05/07 4,907
249622 안지환의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 보시는 분 있으세요? 5 흐미 2013/05/07 1,597
249621 신김치 무채만 남은것 어떻게 활용하세요? 13 김장김치 2013/05/07 2,294
249620 컵에 담긴 마가린류와 버터. 어떤 것이 나은가요? 8 고민녀 2013/05/07 1,274
249619 이해가 안가서 여쭤봐요. 부동산 임대법 4 이해불가 2013/05/07 1,246
249618 낼모래 60인데 악보보는 공부 2 도와주세요 2013/05/07 978
249617 후궁견환전 뻬낀 드라마가 많아져다,, 3 코코넛향기 2013/05/07 1,894
249616 신생아랑 시끄러운 강아지 괜찮을까요? 8 강아지키우시.. 2013/05/07 1,655
249615 맛집 5 스테이크 2013/05/07 694
249614 나인 결말 추측해 봅시다~! 12 해피여우 2013/05/07 7,784
249613 여러분들은 골목길에서 차끼리 마주오면 어떻게 하세요? 11 난감 2013/05/07 2,660
249612 오랜만에 mp3 음원을 샀어요. 2 스마일 2013/05/07 862
249611 우울증 정산과 2013/05/07 1,041
249610 부채가 많은데 배우자-자식순으로 상속되는거 맞나요? 7 네오라임 2013/05/07 2,020
249609 [나인]선우가 20분동안 한일 19 이건좀 억지.. 2013/05/07 3,543
249608 새로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소개팅 해달라는 여자 심리 뭔가요.. 2 ... 2013/05/07 2,742
249607 저는 드라마 나인에 나오는 향을 찾아도 소용없네요... 5 이런이런 2013/05/07 1,256
249606 롱샴에 평복을 잘 소화해야 진짜 미인이라친다는 남직원.. 11 2013/05/07 4,361
249605 꽃들의 잔쟁에서 김현주가 2 얌전 2013/05/07 2,908
249604 결혼할 때 부모님이 주신 돈 갚아 보신 분? 7 ... 2013/05/07 3,394
249603 전세 8000은 어느동네가... 11 이사고민 2013/05/07 4,072
249602 6살어린이가볼만한 그리스로마신화책 육세맘 2013/05/07 782
249601 온라인으로 도시락 용기 살 만한 곳 어디있나요? 3 마리 2013/05/07 1,067
249600 운전병 4 엄마 2013/05/07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