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서울에 집 한 채가 있는데 지금 세를 주고 있어요. 올해 8월 만기인데, 두 달 미리 나가겠다고 연락이 와서
부동산에 집을 내놓은 상태예요. 문제는 제가 이 집을 팔고 싶은데, 보러 오는 사람은 많지만 거래가 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당연히 전세 수요는 많은 상태구요.
최대한 보증금 이사날짜에 맞춰 빼주고 싶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세입자한테 몇 천 정도 늦게 주는 거 가능할까요?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는 전제하에요...
지금 4.1 대책 이후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고는 있다고, 시간만 좀 더 있으면 거래될 것 같다고 하는데
이사날짜에 맞춰 빼주려니 급히 전세로 돌려야 하나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