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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조상에선가 혼혈이 되었을 거라고 스스로 느끼시는 분 많으신가요?

dd 조회수 : 10,104
작성일 : 2013-04-30 17:31:13

죄송합니다. 펑합니다.

댓글은 남깁니다

IP : 121.134.xxx.23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일 민족
    '13.4.30 5:34 PM (175.215.xxx.182)

    한 민족이 단일 민족은 아니죠.
    몽골 + 중국 + 일본 및 동남아 해양 세력 + 인도 및 서역 쪽....
    한국인의 얼굴엔 다양한 민족의 흔적이 있습니다.

  • 2. ..
    '13.4.30 5:35 PM (218.39.xxx.196)

    친정어머니도 이국적이신가요? 대를 걸러 나타나는 거겠죠? 저도 섞였어야 하는데 ㅠㅠ

  • 3. 다국적
    '13.4.30 5:36 PM (175.208.xxx.91)

    나는 내 조상이 분명 몽골 혼혈이었을거 같아요. 내 얼굴이 넙두그리한게 마치 몽골 평야같이 넓거던요

  • 4. ...
    '13.4.30 5:37 PM (119.197.xxx.71)

    조상님 중에 마이클이나 윌리엄 한분 쯤 계신것 같아요.
    머리가 갈색이예요.
    학교때 염색했다고 얼마나 쥐어박혔는지 이건 뭐 일딴 때리고 시작 ㅠㅠ
    지금 정도 멘탈이였음 정말 가만안있었을텐데

  • 5. 세이버
    '13.4.30 5:38 PM (58.143.xxx.96)

    저도 대청도 놀러갔다가 그 생각했어요.
    대청도 들어가는 페리에서 섬으로 들어가는 원주민(?) 총각 몇몇이 있었는데
    ㅎㄷㄷ 잘 생겼었어요.
    근데 느낌이 이국적으로 잘생겼다고 해야하나요? 굉장히 선이 굵고 날카로웠어요.
    둥글둥글한 동양인 이미지가 아니였어요.
    육지쪽은 몰라도 섬 쪽은 혼혈이 많았을거 같아요.
    난파되는 배도 많았을거고 무역하러 오가다 정분 날수도 있는거고.
    섬 특성상 들어오는 사람은 있어도 나가는 사람은 많이 없으니..

  • 6. 근데..
    '13.4.30 5:42 PM (1.246.xxx.35)

    외모만 가지고 조상대에 혼혈되었다는 근거를 찾으면 안될겁니다.
    외모말고 다른 유전형질들이 아주 많아요.
    특정병원균에 대한 저항능력, 희귀한 혈액형, 우유의 소화능력, 소화기관등 내장의 길이등등...

  • 7. 인도공주의 후손????
    '13.4.30 5:49 PM (123.212.xxx.132)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도 해본적이 있어요.^^;
    저희 외가가 양천 허씨인데, 가야시대 김수로 왕의 아내가 인도 야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으로 이들의 아들중 두 아들에게 왕후에 성인 허씨성을 사성했고 여기서 갈라져 나온 허씨중 하나가 양천허씨라고 본적이 있어요.

    이목구비가 중앙아시아 사람처럼 진하고 뚜렷한편이라서 혼혈이란말 들었어요.

  • 8. 완도
    '13.4.30 5:52 PM (119.70.xxx.180)

    예전에 난파된 백인을 완도에 가뒀다고 하던데..제친정이 남도끝자락이에요
    집안중에 기억나는건..외가쪽에 언니..유난히 하얀 피부에 8등신 갈색머리 갈색 눈동자

    친가쪽 한집안..모두 길쭉한 외모에 8등신 하얀피부..에메랄빛 눈동자
    집안 오빠인데도 눈동자가 녹색이어서 이야기 도중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30년전인데도 생생해요

  • 9. ...
    '13.4.30 5:53 PM (220.78.xxx.84)

    저는 몽골이요
    거울 볼때마다 나는 몽골 선조 피가 진하게 섞였어..합니다.
    얼굴 크고 넙적하고--;; 허리 길고 다리 짧고..ㅠㅠ
    전 김태희나 이런 연예인들 봐도 그런 생각 했어요
    아..조상중 서양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김태희한테 격세 유전으로 나왔나 보다..하는거요
    그외에도 눈 동그랗고 쌍커풀 진하고 요즘으로 이쁜 스타일 여자들 봐도 그런 생각 해요

  • 10. 어무이
    '13.4.30 5:56 PM (121.141.xxx.125)

    저희 엄마가 코뿌리라고 하나요?
    양눈 사이의 코가 엄청나게 높고 코도 우뚝합니다.
    눈은 들어가보이고요.
    자연 쌍거풀
    그런데 전 전형적인 동양인.. 크흑 ㅠㅠ

  • 11. 그럼요
    '13.4.30 5:56 PM (14.52.xxx.59)

    우리나라가 외침이 얼마나 많았던 나라인데요 ㅎ
    예나 지금이나 전쟁하면 여자들 그러는거부터 고난의 시작입니다 ㅠㅠ
    전 연예인들보면 정말 우리나라 혼혈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성형을 넘어서 판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꽤 되요

  • 12. ㅅ윗분말씀
    '13.4.30 5:57 PM (112.152.xxx.82)

    윗분말씀 중 인도공주~허씨 맞아요 ㅎ
    남편이 인도인과 흡사하게 생겨서~
    골격·피부색·외모모두~이상타했는데
    인도·허씨에대한 글 읽고 이해되었어요‥

  • 13. 모로
    '13.4.30 5:59 PM (116.34.xxx.26)

    한대도 아닙니다.
    같은 대인 제 동생은 유럽 혼혈같고 걍 저는 몽골 여성..
    제가 어릴때 가끔 아빠찾아서 유럽가보라고 놀리곤 했는데 지금은 동생이 더 적극적이네요. 혹시 아빠가ㅎㅎ
    돌아가신 아버지 죄송ㅠㅠ

  • 14. 저요저요
    '13.4.30 6:00 PM (42.98.xxx.24)

    제가 그래요.
    도저히 한국 부모에게선 나올 수 없는 얼굴이래요..
    예전에 5명은 나아서, 울나라 평균 얼굴에 영향을 끼쳐보라는 얘기도 들어본적이 있다는... 농담이었지만요^^

    제 아이들요??
    딱 아빠 닮았어요..^^;;;;;;;;;

  • 15. 인도 허씨?
    '13.4.30 6:01 PM (118.221.xxx.224)

    저도 신라시대 아유타국 공주이야기는 알고 있는데요
    벌써 그게 언제인가요? 천년전?
    그동안 한국인들 피와 많이 섞였을텐데..
    아직도 발현된다는게 신기해서요^^

  • 16. 그게...
    '13.4.30 6:08 PM (1.246.xxx.35)

    오랜세월이 지나도 특정 유전형질이 나타나는건
    교배와 유전현상은 물처럼 섞여서 평준화되는게 아니라 유전의 단위가 입자라서 그럴거에요.
    유전은 아날로그 형식이 아니라 디지털 형식이라고 합니다.

  • 17. 마그네슘
    '13.4.30 6:12 PM (49.1.xxx.213)

    저희 외할머니께서 장동건씨랑 종씨에요. 이목구비 크시고 진하셨어요. 장동건씨 선조가 아마 아라비아에서 고려에 왔다가
    성을 하사받고 정착한 걸로 아는데 유전자가 강하긴 한듯 저희 엄마도 외할머니 닮아서 괜찮으신데 전ㅜㅜ
    정작 저는 가만히 있으면 혹시 일본여자냐는 질문 많이 받았어요. 하는 짓도 일본사람 같대요.
    그리고 경상전라 남해안 쪽에 이목구비 크고 진하게 생기신 분들 많이 봤어요. 아무래도 혼혈의 가능성이 큰 지역이죠.
    근데 이 주제로 사람들과 얘기해봤는데 이 정도 혼혈로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하는 건 무리랬어요.
    다민족사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면 수백 년 동안 외침과 교역이 국토 전 지역에서 활발히 일어났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단일 국가로 통합을 이루고 그것이 오래도록 존속해왔고 민족 공동체의식도 세계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빨리 자리잡은 편이래요.
    제 생각에도 혼혈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역사를 생각해 봤을 때 국지적이고 산발적으로 일어났던 일들 같아요.

  • 18. 어쨌든
    '13.4.30 6:15 PM (14.52.xxx.59)

    인도 핏줄이 온것도 맞을거구요
    허씨와 김씨는 결혼못하잖아요
    같은 뿌리라고요

  • 19. 참, 제 사촌동생 러시아 혼혈
    '13.4.30 6:17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참 제 사촌여동생이 러시아 혼혈이라는 소리 들어요.
    면세점 근무할 때, 같은 여직원들이 구경왔었대요.
    혼혈아가씨가 근무한다고.
    근데 그냥 저희 작은아부지 딸이거든요?
    근데 저희도 경상도 출신이긴하네요.
    경남 진주

  • 20. 마그네슘
    '13.4.30 6:21 PM (49.1.xxx.213)

    아참 그리고 인도 아유타국에서 온 허황후님은 신라가 아닌 가야 김수로왕에게 시집가신 걸로 알아요.
    둘 사이에서 아들이 10명 정도 태어났는데 그 중 두 아들에게 어머니의 성인 허씨 성을 물려줬다고 들었어요.하긴 신라도 초창기에는
    외부민족들이 많이 유입된 흔적이 있구요. 신라 석탈해왕 같은 경우는 허황후처럼 신라 땅에서 몇천리나 떨어진 용성국이란 곳에서
    왔다고 하네요. 박혁거세도 알고 보면 외부에서 들어온 기마민족의 우두머리라는 설도 유력하다고 하구요.

  • 21. 허황옥
    '13.4.30 6:48 PM (175.223.xxx.138)

    사실은 인도 사람이 아니라고 하던데요. 불교의 영향으로 아유타국이란 인도 지명 비슷한 이름이 나왔는데 실제 인도는 아니래요.

  • 22. ...
    '13.4.30 6:56 PM (175.193.xxx.73)

    인도가 아니고 베트남일걸요? 전 그렇게 배운 것 같아요.
    저희 남편도 아랍계열같아요. 시어머니가 전라도 끝 진도 사람인데, 남편 외가가 좀 생긴게 그래요. 울남편에게 하멜이 표류했을 때, 같이 왔던 선원중에 몇명이 잔류했다고 하던데, 그 핏줄타고 내려온 씨 같다구...ㅋㅋㅋ

  • 23. ㅇㅇ
    '13.4.30 7:06 PM (218.238.xxx.159)

    오지호도 목포사람인가 그렇잖아요 이국적이고
    진도, 흑산도, 이쪽이 좀 남자들 이국적이에요
    아랍쪽 느낌 맞아요

  • 24. 김해허씨
    '13.4.30 7:13 PM (118.221.xxx.214)

    김해허씨랑김해김씨는 같은 핏줄이라 결혼불가입니다.
    양천허씨는 다른본이라 상관없구요.

  • 25. nnn
    '13.4.30 7:21 PM (121.138.xxx.68)

    저는 중국 핏줄...- 미국에서 중국사람이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심지어 중국사람에게서도 ㅋ
    제 동생은 혼혈이라는 말 무지 들었어요. 남미나 동남아 혼혈

  • 26. ㅋㅋ
    '13.4.30 7:32 PM (121.188.xxx.90)

    저희 집안 고향은 강원도 산골 깡촌인데
    그래서 인물들이 다 동양적인거군요.ㅋㅋ

  • 27. ㅡㅡ
    '13.4.30 7:57 PM (211.201.xxx.223)

    고대부터 중국에서 중동에서 인도에서 동남아에서 많이 건너왔다더군요 기존에 대륙에서 반도로 내려와 살던 사람들이 있었겠구요 제가 보기에 경상도 남해와 울산쪽 사람들이 이목구비 뚜렷하고 이국적으로 생긴 사람들이 꽤 많아보이더라구요 저도 조상이 가야인일거 같은데 제 두상이 서구인처럼 엄청난 짱구라서 먼조상이 혹시 서구인과 가까운 계통의 인종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해봤어요

  • 28. 허씨 3개예요
    '13.4.30 8:38 PM (175.125.xxx.131)

    그리고 김해김씨랑 허씨 3이 다 혼인불가로 알아요. 제가 양천 허인데, 고등학교때 김해김씨 남자애 그냥 친구 있었는데 걔도 저한테 얘기해줬고, 커서 소개팅받은 김해허씨 집안에서
    저 양천허씨란 얘기듣고 그 분 아버지한테 거절당했어요. 좀 따지는 집에서는 어릴적부터 교육하더라구요.
    김수로왕 첫아들에게 김해김 성을 주고, 밑으로 3아들에게 김해허, 태인허, 양천허 준걸로 알아요. 그래서 다 한핏줄이라고요.

  • 29. ㅎㅎㅎ
    '13.4.30 9:57 PM (110.13.xxx.181)

    저도 자라면서 몇번 들었어요.
    어쩔때는 웃어넘기기도 하고 어쩔때는 좀 불쾌하기도 했어요.

    희고 얇은 피부, 갈색머리, 긴하체, 큰눈, 작은 두상

    어떤 분이 골상학적으로 봐서..(전 골상학이란 말도 첨들었어요)
    그리스계라나..
    참나..

    어디 위에 위에 윗대에서 섞였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조상모독이라고 불쾌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나이드니까
    서양애들 흰피부에 주근깨 생기듯이
    속살에 주근깨가 돋아요. 환장하겄네요 ㅎ

  • 30. 토마토
    '13.4.30 11:07 PM (116.40.xxx.46)

    하멜표류기 들어 보셨죠?
    조선시대 제주도에 표류해 온 네델란드상선.
    이 사람들도 나라에서 남씨 성을 주고 전라도 강진 병영에 살게했지요.
    저도 이 사실을 처음 듣고 그곳이 고향인 남씨성 가진 내 친구가 이국적이라
    너무 신기했답니다

  • 31. ...
    '13.4.30 11:17 PM (119.149.xxx.93)

    혹시 성씨가 장씨 아니셔요?
    아는 분이 장씨인데 선조가 조선에 귀화한 색목인이라고 하더라구요.

  • 32. 우리 시댁도..
    '13.5.1 12:01 AM (58.224.xxx.163)

    선조들이 고려 때 중국에서 넘어와서 정착했대요. 그래서 아직도 시제사는 중국으로 몇 년에 한 번씩 가는걸로 알아요. 어차피 중국이라 생김새는 크게 다르지 않은데, 체형이 다리가 길어요. 중국인들이 입식 생활을 해서 다리가 길다던데 그 얘기 들어서 그런지 정말로 일자로 쭈~욱 긴거 같아요. 고모들 조카들 모두 모두 길어서 정말 인상적이네요. 600년도 전에 와서 정착했다는데 유전자의 힘이 작용하나봐요.

    우리나라의 성이 600개 정도 된다면 60%는 외국에서 유입된 성이래요. 고유 성이 40% 정도 된다니 혼혈이 그만큼 많을거예요.

  • 33. ,,,
    '19.7.21 2:05 AM (32.208.xxx.10)

    러시아 혁명때 내려온 러시안인들도 입국은 했는데 출국한 기록은 없다고 들었어요
    다 한국인들에 섞여들어간거 아닌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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