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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빙수 맛있는 집들 나누어봅시당~~

고정점넷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3-04-30 16:55:20
슬슬 팥빙수 계절이 돌아오고 있네요.
몇년 전만해도 밀탑 짱! 이랬는데.
동빙고, 담장옆에 국화꽃, 옥루몽 등 맛있는 빙수집이 많이 생겨 굳이 밀탑 가지않아도 되겠다 싶네요.
전 저 세군데 좋아하고. 스타일 보심 아시겠지만 팥 듬뿍에 다른거 별로 안 올라가는거 좋아해요.
숨겨두신 맛있는 집들 있으심 알려주세요~~^^
IP : 223.62.xxx.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5:11 PM (218.159.xxx.84)

    연대 앞에 뭐드라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팥빙수 전문점 거기도 싸고 괜찮아요

    근데 자리가 너무 협소하고 다닥다닥이라. 불편해요.

    밀탑도 좋은데. 비싸네요 ㅋ

  • 2. .....
    '13.4.30 5:19 PM (218.159.xxx.84)

    이름이 호밀밭이네요.

  • 3. 저는 워낙에
    '13.4.30 5:38 PM (202.30.xxx.226)

    팥과 씨리얼만 좋아라 하고 기타 과일 종류는 별로여서인지..

    롯데제과 1500원짜리 팥빙수 정말 사랑해요.

    그거 한상자 사다가...식구대로.. 둘러앉아.

    우유, 콘프레이크, 세팅해서 먹는재미가..한 여름 밤 울 가족 재미같아요.

    원글님~ 맛집 가시기 여의치 않을 경우..한번 드셔보세요.ㅎㅎ

  • 4. 음음
    '13.4.30 6:03 PM (121.167.xxx.103)

    저는 강남신세계 지하 팥꽃나무, 삼청동의 두번째로 맛있는 집. 원글님 저랑 취양 비슷하신 듯.

  • 5. ...
    '13.4.30 6:07 PM (59.15.xxx.61)

    200ml 짜리 우유 얼렸다 렌지에 살짝 돌려서
    팥조림 듬뿍 넣고 미숫가루 한숟가락 올려 먹는...
    홈메이드를 맛본 이후로는
    제과점 팥빙수 사먹을 일이 없어서...

  • 6. 고정점넷
    '13.4.30 6:14 PM (223.62.xxx.199)

    ㅎㅎ 집에서도 해 먹어요. 팥 무르게 삶아서. 그래도 워낙 팥이라면 체해도 꾸역꾸역 먹는 사람이라^^
    팥꽃나무도 음 괜찮죠~
    서래 근처 살아서 담떡이랑 팥꽃은 종종~
    근처에 롯데리아가 없네요.ㅜ

  • 7. ...
    '13.4.30 7:01 PM (175.193.xxx.73)

    동빙고 보다 한강맨숀상가에 있는 아자부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전.

  • 8. 빙수맛집 지도
    '13.4.30 8:44 PM (115.140.xxx.58)

    http://hanwhadays.tistory.com/637

  • 9. 목동
    '13.4.30 9:38 PM (118.37.xxx.88)

    파라곤지하에 있는 파라곤스파에서 파는 팥빙수짱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한그릇이 거의 이인분 수준입니다

  • 10. 지리모르는 여자
    '13.5.1 8:26 AM (119.67.xxx.222)

    목동님 스파이용 안해도 먹을수 있나요?
    서울대 병원갔다 근처점심먹고 은행찾으려다 우연히 발견한 집 (가온빙수) 엄마랑 들어가서 감탄하며 먹었어요. 용기부터 다르고 팥도 진짜 국산팥 고명도 잣 튀간대추 인절미드등 팥이 정말 맛나요. 양이 쬐끔 아쉬웠지만 배두드리며 나왔어요 서울대학교병원 정문에서 왼편으로 나와 번화가길 다 지나 암튼 많이 걸어요 .복잡한 오거리 근처니까요. 좀 특이한 빙수 드시고 싶으심 근처에 볼일 있을때 가보셔요. 빙수가 3~4가지였어요.

  • 11. 지리모르는 여자
    '13.5.1 8:29 AM (119.67.xxx.222)

    마로니에공원 건너 서울대병원이예요.

  • 12. 가은맘마
    '13.5.27 12:09 AM (211.208.xxx.36)

    신길동 커피 미시시피 팥빙수 강추요, 대길초등학교 후문에서 홈플러스방향으로 있는곳인데요 친정엄마가 농사지은팥을 사장님이 매일 직접 삶아 만든다고 해요 진정한 팥맛을 느낄수 있는 곳인거 같았어요
    이곳의 별미는 오미자 빙수인데요 새콤달콤 여름에 먹는 별미같아요 일부러 찾아갈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집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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