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로자의날에 왜 노는지?

나근로자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3-04-30 16:53:02
근로자의 날이라고 근로자가 왜놀아야 하나요?
저도 근로자지만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말놀꺼면 전국민 다놀고 마트 놀이동산. 전기
수도 통신 다 놀것도 아니면서...
누가 이런날 정했는지 알고 싶어요
IP : 210.206.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만이면 가서
    '13.4.30 4:55 PM (180.65.xxx.29)

    일하세요 근로자가 공무원들과 다르게 특별히 하루더 쉬는게 왜 문제인지
    우리나라 같이 근로자 똥으로 아는 나라는 이틀쉬어도 된다 생각합니다

  • 2. 사실
    '13.4.30 4:55 PM (110.70.xxx.139)

    노동절 노동자가찾은 권리죠
    님은 무임승차하는 근로자시고...
    에이 ...

  • 3. ...
    '13.4.30 4:55 PM (115.89.xxx.169)

    그러면 어린이날은 왜 놀죠? 걔들이 12시간 일하기를 해 살림을 하길 해..

  • 4. 이거나
    '13.4.30 4:56 PM (175.215.xxx.182)

    먼저 읽으시고...

    http://metas.tistory.com/82

  • 5. 크래커
    '13.4.30 4:58 PM (126.126.xxx.55)

    불만이시면 출근해서 일하세요.

  • 6. ..
    '13.4.30 5:07 PM (218.159.xxx.84)

    이런글에

    "불만이면 출근해라..."

    이런 댓글 참..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저주 하는 댓글좀 그만 썼으면 좋겠네요.


    의문을 갖는거잖아요.

    제생각에도 굳이 노동자의 날 이럴거면 다 같이 휴일로 지정해서 쉬던가 하고.

    진정 노동자를 위한 휴일 만들려면

    주5일제부터 철저히 지키게 해줘야지요.

    야근하고 주말근무하고 회식하고 맨날 이러면서

    노동자 위한다고 하는건 위선인거 같아요.

  • 7. ....
    '13.4.30 5:09 PM (211.179.xxx.245)

    5월 1일에 시댁 집안 행사 있으신가...-_-

  • 8. ...
    '13.4.30 5:13 PM (119.197.xxx.71)

    님의 글은 뭔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네요.
    쉬는날 마다 선배 노동자들께 감사하면서 쉽니다.
    연차 월차 기본급 출산휴가 육아휴직 뭐 하나 그냥 만들어진게 없죠.
    누군가 열과 성을 다해 때로 목숨까지 버려가며 만든 날들을 폄하하지말아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지도록 노력합시다.

  • 9. 이건
    '13.4.30 5:17 PM (180.227.xxx.21)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무지한거죠?
    노동에관해 조금만 공부해도 이런말은 할수없죠!
    전경련 대표신가요?

  • 10. 123
    '13.4.30 5:27 PM (203.226.xxx.121)

    댓글들 너무 까칠하시네요
    글쓴님의 의도가 뭔지는 알겠는데.........
    원글님이 놀이동산, 수도 통신 전기에 해당되서
    근로자의 날임에도 쉬지 못하는 근로자일수도 있는건데요..;;

  • 11. 아버지 세대..
    '13.4.30 5:28 PM (123.199.xxx.86)

    아마도 6~80년대엔 근로자의 날이라고 하지 않고,,노동절이라고 3월달에가..있었는데..그 날 쉬기는 커녕.더.욜심히 일하고...허접한 수건 하나..받아 온 걸로 알고 있어요.
    정말 근로자가 진짜배기 눈물흘리던 시절이 있었네요..뭐.지금도.여전히 힘든 근로자들도 많지만.......

  • 12. ...
    '13.4.30 5:30 PM (119.197.xxx.71)

    놀지못하는 근로자에겐 수당이 추가지급되죠.
    못받으면 몇년안에라도 노동부가서 진정하면 받을 수 있구요.

  • 13. 크래커
    '13.4.30 5:40 PM (126.126.xxx.55)

    근로자의 날 놀면 수당 나옵니다.
    돈도 못받으면서 근로자의 날 수당도 못받고 일하고, 수당이 나오는 줄도 모르고 있다면 노동법 공부하셔야죠.

    그리고 본인이 일해도 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놀아도 된다고 하는 생각은 어이없는거고
    본인은 그날 일하기때문에 다른 사람이 노는게 용납이 안되는거면 괴팍한 사람이고요.

    그리고 놀려면 전국민이 다 놀아야한다는 발상은 뭐죠? 국가의 시스템 전체를 하루동안 마비시키는 거랑 뭐가 다른건가요? 왜, 군대도 하루 쉬라고 하시죠.
    이런 발상으로 저런 질문을 내놨는데, 고운 답변이 나올리 있나요.

    그리고, 불만이면 출근하란 말은 "저주"가 아니죠. 노동자로서 일년에 단 하루 얻을 수 있는 합법적인 휴일을 이해 못하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출근하라는 권유이지, 저주가 아니죠.
    저주는 " 넌 평생 노동절날 근무하는 회사에서 수당도 못받으면서 평생 일이나 해라!" 이게 저주에요.
    전 저주 한적은 없습니다.제대로 이해하시길.

  • 14. ^^
    '13.4.30 6:02 PM (115.143.xxx.138)

    엥??????

  • 15. elodie
    '13.4.30 6:20 PM (116.41.xxx.226)

    ㅎㅎ 노동절 역사를 알아 보시면 이해가 갈거에요 ~ 이김에 한번 찾아 보세요 ~

  • 16. 개교 기념일날
    '13.4.30 7:12 PM (118.209.xxx.5)

    왜 학교 안가요?
    개국 기념일(한국같으맨 개천절)에는 왜 일하러 안가요?

    ....
    참 한심한 질문도 다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29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62
261228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14
261227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14
261226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990
261225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55
261224 어렸을때는 핑클에 유리가 이뻤는데.. 지금은.. 14 ........ 2013/06/11 4,080
261223 이세상의 과연진정한친구가 있을까요 15 친구 2013/06/11 2,993
261222 부모도 부모나름이지요.... 1 답답이..... 2013/06/11 947
261221 상추 걷고 지금 깻잎이랑 고추 모종 더 심으면 늦을까요? 4 텃밭 2013/06/11 854
261220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치아 뽑히는 장면요. 9 1 2013/06/11 3,359
261219 착한미용실은어디인가요? 멋진모습으로.. 2013/06/11 457
261218 다이어트 중에 이 말하면 상처된다. 뭐가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6/11 911
261217 글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2 소소한 2013/06/11 498
261216 새송이버섯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6 레시피 2013/06/11 1,765
261215 유산은 똑같이 책임은 내가... 6 이야기 2013/06/11 1,660
261214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차네요 과일많이먹으면 당뇨라뇨? 31 ㅇㅇ 2013/06/11 18,113
261213 손윗 시누와 성격 차이로 스트레스 받아요 17 2013/06/11 2,507
261212 로지아이 택배 원래 이런가요? 화가난다 2013/06/11 1,101
261211 7살 남자아이안짱다리 교정해야할까요? 3 궁금 2013/06/11 3,107
261210 인터넷에서 신문사설. 파란하늘보기.. 2013/06/11 590
261209 아이 외동이신 분, 나중에 걱정 안 되시나요? 31 고민 2013/06/11 5,011
261208 돌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06/11 660
261207 어머니환갑선물 1 ㄹㅁ 2013/06/11 959
261206 월세 세입자인데요? 내년 만기인데 집주인이 집을 내놓겠다네요 7 세입자 2013/06/11 2,248
261205 죄의식 없는 원장들 샬랄라 2013/06/11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