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실리트 조회수 : 11,173
작성일 : 2013-04-30 14:38:47

전 수많은 리뷰들이 실리트 압력솥이 냄비와 압력의 중간 고슬고슬한 맛이라는 평이 길래 고민하다 샀더니 세상에 이렇게 맛없고 다루기 힘든 압력솥은 첨이네요.

물이 적으면 안익은듯하고 좀 더 넣으면 밥물이 너무 흘러 넘치고요.밥을 씹을 때 부드럽지가 않고 너무 힘드네요.

전혀 가마솥밥맛아니고 고슬거리지 않을거면 찰지던지  걍 답답한 맛...ㅠㅠ

밥이 빨리 된다더니  추만 빨리 올라오지 뜸들이다 화병 생기겠네요.

냄비로 써야죠 뭐

너무 속상해 하소연해봤어요....

값이나 싸면...휘슬러 살려다가 이거 샀는데 제대로 실수했네요...

IP : 39.115.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3:02 PM (1.229.xxx.63)

    밥알이 정말 탱글탱글해서 씹는맛 일품이던데요.
    탄력없는 밥을 좋아하시나봐요..
    휘슬러야말로 거품같아요. 한국에선 반이 홍보랑 마켓팅비..
    외국에선 WMF랑 실리트가 더 고급이예요.

  • 2. 나무
    '13.4.30 3:10 PM (14.33.xxx.26)

    저는 실리트 잘 쓰고 있어요
    애들이 기존 압력솥에 밥을 하면 밥이 질기다고 싫어해요
    그래서 냄비로만 밥을 했거든요
    뜸 들이는 거까지 28분은 걸리는 걸
    실리트로 바꾸고서 15분으로 단축됐어요
    그래서그런지 전기료도 줄었더라구요

  • 3. ^^
    '13.4.30 3:15 PM (14.48.xxx.164)

    혹사용법 미숙은 아닌지 저두 첨사용시
    태우기 일쑤였는데 불조절 잘하니 관리가
    편해 사이즈별로 구입했네요
    오래사용해두 항상새것같아요 몸채스텐은
    얼룩으로 금방지저분해져요

  • 4. 실리트
    '13.4.30 3:22 PM (39.115.xxx.58)

    저는 추 올라오고 뜸을 한 30분은 들여야 익은 것 같던데요..제가 노하우를 모르는 것 같아요.

  • 5. 저도
    '13.4.30 3:27 PM (118.39.xxx.23)

    처음엔 동생이 하두 사라고 해서 실리트 샀다가 후회했는데

    쓰면 쓸수록 괜찮아 졌어요..

    님이 지금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 좀더 써보면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길겁니다...

  • 6. 밥맛짱
    '13.4.30 3:45 PM (121.137.xxx.186)

    전기밥솥12년쓰다 처음선택한 압력솥이 실리트예요.
    압력솥 사용법 제로에가까운 사람이 저였는데요 3번만에 밥하는사용법 익혔을정도로 쉽더라고요.
    추올라오고 1분쯤뒀다 불 제일약하게줄여3분정도후 불끕니다.
    밥 너무 금방되요.너무찰진거 싫어하는 식구들 쫄깃해서 좋아합니다.

  • 7. 코스모스
    '13.4.30 3:50 PM (175.199.xxx.143)

    저도 실리트 압력솥 사용합니다. 4년가까이 됩니다.
    밥맛 정말 좋아요.
    추2줄 올라오면 제일 약한불에서 5분 뜸들이고 불끄고 몇분지나면 추 다 내려갑니다.
    밥 맛나게 잘 됩니다.

  • 8. 깍쟁이
    '13.4.30 4:20 PM (180.65.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wmf 15년 쓰다가 바꿨는데, 오마나 다 같은 압력솥이 아니더라구요.
    밥알이 탱글탱글 쫀쫀한게 퍼지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wmf 쓸 때는 그냥 압력솥밥... 별 반응 없는데 실리트로 바꾼 뒤로는
    밥만 먹어도 맛있다고 애들이 밥을 엄청 먹어요.

  • 9. ㅋㅋ
    '13.4.30 4:22 PM (221.162.xxx.209)

    저도 3번만에 터득했어요 정말 좋던대요
    근대 저와같이 산 엄마는 아직도힘들어해요

  • 10. 안나파체스
    '13.4.30 4:27 PM (49.143.xxx.243)

    예전에는 찰진 밥 좋아했는데..요즘은 찰진 게 좀 싫네요..실리간에 하면 딱 좋은 밥이 나왔는데...익숙하게 좀 더 부려보시면 나아질 것 같아요.

  • 11. 셀리맘
    '13.5.1 3:04 AM (121.88.xxx.178)

    저도 실라간 쓰고 있는데 밥 진짜 맛있게 되요..
    전 발아현미랑 찹쌀이랑 섞어서 하는데 따로 불리지 않고 2단으로 두고선
    추 끝까지 올라오면 젤 작은불로 1분정도 더 두었더가 불 끄고 추 내려갈때까지 걍 두는 편..
    밥 진짜 찰지고 맛있어요.. 전에 썼던 휘슬러보다 나은거 같아요..

  • 12. 수다맘
    '13.5.1 4:36 AM (175.209.xxx.225)

    실라간 압력밥솥사용시
    백미; 2단으로놓고 ,
    센불에 끓이다가 추가 끝까지올라오면 중불로 줄인후 1분후에 불을끈다.
    추가저절로 내려올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밥완성^^

    잡곡밥;2단으로놓고
    센불에서끓이다가 추가올라오면 중불로줄인후 3분정도후에불을끈다
    추가저절로 내려올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밥완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475 뉴질랜드 고기가 우리 한우보다 나을까요? 37 ///// 2013/07/28 6,305
280474 늦둥이 낳고 첫째 대문에 힘들어요 4 돌아버려 2013/07/28 2,982
280473 외모는 그저 그래도..남자 꼬시는 재주가 있는 여자들이 8 ... 2013/07/28 5,549
280472 82csi 노래 좀 찾아 주세여. 앤 셜리 2013/07/28 991
280471 골프채 사신 분들 어케 사셨어요?? 1 병다리 2013/07/28 1,790
280470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애 엉덩이 좀 씻기지 마세요 70 2013/07/28 10,547
280469 스캔들...합니다 잔잔한4월에.. 2013/07/28 1,012
280468 70대 어머니가 상체에 열이 많이 나신다는데...어느 과로? 3 궁금이 2013/07/28 1,173
280467 급속교정 클리피씨 하긴분계신가요? 5 교정 2013/07/28 2,223
280466 동탄신도시1 보고 느낀점요. 13 동탄신도시 2013/07/28 6,052
280465 농약 세척을 위해 주방용 계면활성제를 쓰는 것이 더 위험할까요?.. 4 ///// 2013/07/28 1,405
280464 실리콘얼음틀 2 실용적 2013/07/28 1,305
280463 샤워커튼봉 원래 이렇게 자주 빠지는지요. 2 .. 2013/07/28 1,370
280462 이슬람 광신도들도 개신교 광신도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네 ㅈㅈ 2 호박덩쿨 2013/07/28 1,013
280461 유산은 못 받고 형제들 병원비 부담은 같이 50 night 2013/07/28 11,446
280460 이동건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6 추억 2013/07/28 2,034
280459 카스의 친구신청 4 스노피 2013/07/28 1,618
280458 금나와라 뚝딱 보세요? 5 열불나 2013/07/28 3,179
280457 드라마 좋아하는 남편... 강연100도씨 나 글로벌 성공시대 .. orchid.. 2013/07/28 1,577
280456 <펌글> 친정엄마가 딸한테쓴글 66 어때요? 2013/07/28 13,967
280455 삶은 계란 하루 서너개씩 먹는데 과한가요?? 14 .. 2013/07/28 7,234
280454 남친이 내일 인사를 올라고 하는데요., 5 정말정말 2013/07/28 1,884
280453 서울대입구근처 양심치과 추천.. 7 꿀키 2013/07/28 8,709
280452 콩국 얼려도 되나요 1 2013/07/28 1,588
280451 전라도 민박 질문요.. 최선을다하자.. 2013/07/28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