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를 너무 안먹어도

채식주의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3-04-30 13:23:28

고기를 너무 안먹어도 폐경이 빨리 오나요?

IP : 211.217.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3.4.30 2:22 PM (118.91.xxx.35)

    육류를 안 먹으면, 머릿결이나 피부가 광채나기는 어렵다고 여 에스더 샘은 항상 그러더군요.

  • 2. 사람따라
    '13.4.30 2:33 PM (210.117.xxx.252)

    폐경까지는 모르겠고 또래 보면 고기 해산물 안 먹고 담배 펴도 피부 아기 피부에 머리 광나고 그러던데요. 사람따라 다른 거 같아요.

  • 3. Ciracle
    '13.4.30 3:03 PM (14.63.xxx.160)

    이게 고기를 안먹어선지, 아니면 다른 생활습관 때문인지 알기가 어려운 것 같네요..

  • 4. 흠.. 저도 궁금
    '13.4.30 3:28 PM (219.254.xxx.71)

    결과가 궁금궁금... 하네요.
    제가 두 달 반 동안 생리가 없었거든요. 식생활 채식 위주로 산 지 1년 가까이 되어가고요.
    그 전에는 평생 생리를 건너뛰어본 적이 없던 사람이에요.

    저는 체지방을 의심하는 중이었어요. 제가 체지방률이 12~13%대거든요.
    (헬스클럽 다니면서 PT 받는 중인데, 제 트레이너가 말하길 체지방이 여성호르몬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체지방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리 주기는 정상이냐고 묻기도 하더라고요.)

    그랬다가, 마침 오늘 두 달 반 동안 안 했던 생리를 시작했는데
    체지방은 어제 잰 게 12.9%였고
    마침 딱, 드는 생각이... 지난 주말에 제가 회사 워크샵을 가서 거기서 고기를 먹었거든요.
    평소엔 고기를 좋아하지 않고, 고기보다 채소가 훨씬훨씬 맛있어서, 먹어도 맛이 없어서 고기 안 먹는거였는데
    대관령 한우를 먹었는데, 고기 외에 달리 먹을 게 없기도 했고 고기가 느무느무 맛있는거에요. 연하고 냄새도 없고
    그래서 고기를 좀 많이 먹었어요.
    저는 근력 키우고 체지방 늘리는걸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라
    고기 먹으면 근육이라도 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 생리를 시작하고 마침 딱 이런 글이 있으니...음...저도 궁금하네요.

  • 5. 남자의 자격
    '13.5.1 3:35 AM (175.223.xxx.245)

    합창단 출연한 75세 할머니, 20년간 채식을 했더니 머리도 검게나고 생리도 다시 시작했다고
    요즘 갱년기 되어서 힘들다고 하던데요- 전 채식 8년째인데 피부 맑고 오히려 불규칙 했던 생리가 규칙적로 변했어요 생리통도 없어졌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33 애 영어를 처음부터 가르친다면? 6 둘째걱정 2013/05/02 1,086
247132 군자역 도*철학관 연락처 아시는 분 2 심란해요 2013/05/02 2,168
247131 방문레슨 선생님을 구하고 싶은데... 근처 대학에 요청해도 될까.. 4 첼로 2013/05/02 805
247130 (기사 펌) 민주당에서 지금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 2 green 2013/05/02 1,467
247129 냉동고에 보관한 떡국떡 3달정도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3 떡국떡 2013/05/02 1,966
247128 불고기전골 할때 육수는 뭘로 하나요? 1 ㅡㅡ 2013/05/02 3,096
247127 가구공장 있는곳 아시는분 1 a 2013/05/02 678
247126 인자 오자룡 보는맛이 슬슬 나는거 같음 ㅋ 6 .. 2013/05/02 2,014
247125 중3취미뭐가르쳐야할까요? 5 동이맘 2013/05/02 792
247124 영양제 어떤가요? 선생님 선물.. 2013/05/02 310
247123 미국에서 돈을 부치면 한국에서 받기까지 소요시간? 5 ^^ 2013/05/02 3,048
247122 직장에서 여자라서 차별받지 않으려면 2 에구 2013/05/02 630
247121 해독주스 정말 좋아요! 4 해독주스 2013/05/02 4,105
247120 여자는 결혼하면 10 .... 2013/05/02 3,336
247119 애들말에 제가 상처받네요. 이눔아 2013/05/02 813
247118 대학교 졸업사진 정말 중요한가요? 18 고민 2013/05/02 16,882
247117 중학생 남자아이가 재미있어할 여행지...? 2 tods 2013/05/02 1,378
247116 휴대폰을 버스에 놓고 내렸다는데... 1 방금 2013/05/02 652
247115 공부아주 잘하셨던 분들 자녀들 볼때 어떠세요? 22 부족한 엄마.. 2013/05/02 4,453
247114 초기이긴 했지만..유산되었네요.. 14 울었네요. 2013/05/02 2,030
247113 목감기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뭐가 좋나요? 11 기관지 2013/05/02 3,753
247112 손님초대상 메뉴 좀 점검해주세요~ 사먹으면 안되겠죠? ㅜㅜ 3 어려움 2013/05/02 843
247111 다른아파트도 인터폰으로 광고전화가 오나요??? 3 아파트 2013/05/02 972
247110 생신음식 추천부탁드려요~ 2 .. 2013/05/02 693
247109 트램폴린, 스카이팡팡 같은 거 진짜 키크기에 도움이 될까요? 6 .... 2013/05/02 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