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내복 벗기셨나요?

육아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3-04-30 11:10:50

맨날 감기를 달고 사는 만 3세 아이에요...

 

친정엄마가 아이를 꽁꽁 싸매서 키웠어요...

아이 추우면 안된다고...

 

아이들은 좀 시원하게 키우는 게 좋다고 해도...

춥다며 거의 5월까지는 내복을 입고 살아요...

 

어제 백화점 가니까 반팔 팔더라구요...

요즘 날씨엔 반팔에 점퍼입힌다구요....

 

낮이면 좀 더운 거 같기도 한데...

아이들 의복 어떻게 입히시고들 계시나요?

 

좀 춥게 키우면 아이가 좀 감기에 덜 걸릴까요?

요즘 어떻게 하면 아이가 감기에 안 걸릴까로 이사까지 고민하는 맘이에요...ㅜㅜ

IP : 124.153.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1:14 AM (1.221.xxx.93)

    좀 서늘하게 키워야 감기에 오히려 덜 걸려요
    덥게 키우면 땀이 나서 옷이 젖고 그래서 더 체온이 떨어지고 해서 감기에 더 걸리는 거에요
    그리고 이날씨에 내복은 생각만 해도 더운디...

  • 2. ..
    '13.4.30 11:19 AM (180.71.xxx.228)

    어른여자입니다 아직까지 낮 산책때도 내복입고 나가요 집에서도 입고있구요
    내복입은후로 감기걸린적이 없어요
    햇빛은 따뜻하지만 나가보면 바람이 제법불어 쌀쌀하거든요
    실내온도를 높이는것보다 옷을 겹겹이 입거나 따뜻한 음식위주 식단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 3. 군인아들
    '13.4.30 11:21 AM (121.178.xxx.145)

    저는 아직도 내복입고 있어요.
    군인아들 휴가왔는데 내복입고 왔어요.
    후방이지만 야외근무라 그런지..

    애들은 체온이 좀 높은 편이지요.

  • 4. ㅇㅇ
    '13.4.30 11:21 AM (218.38.xxx.235)

    위는 반팔 내복, 아래는 긴 내복.

  • 5. ..
    '13.4.30 11:23 AM (110.14.xxx.164)

    애들은 스스로 더우면 옷을 벗고 그런걸 못해서요
    너무 싸매면 감기 더걸려요
    땀이 났다가 식으면서..
    한겨울에만 내복입히고 3월 정도엔 벗겨요

  • 6. ...
    '13.4.30 11:23 AM (180.229.xxx.147)

    월요일부터 학교갈때 칠부내복 입혀요. 집에선 긴내복

  • 7. 내복
    '13.4.30 11:24 AM (124.153.xxx.88)

    오늘은 제가 우겨서 위에만 내복 입히고 아래는 바지 하나만 입혀 보냈어요

    근데...생각해보니...여자 아이는 아래를 따뜻하게 입혀야 하는 건가요?

  • 8. ..
    '13.4.30 11:28 AM (180.71.xxx.228)

    http://blog.naver.com/dongmu61?Redirect=Log&logNo=30163700094

  • 9. ..
    '13.4.30 11:32 AM (1.221.xxx.93)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더운지방에 사는 사람보다 암유병율이 더 높나요?

  • 10. 원글
    '13.4.30 11:34 AM (124.153.xxx.88)

    블로그 잘 봤어요
    쑥뜸은 제가 효과를 봤어요

    전에 아이가 폐렴에 걸렸을 때 저도 거의 그 수준으로 아팠어요....
    약 먹어도 기침 가래가 멎지 않고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
    아이가 아파서 쉬지도 못하고 잠도 잘 못잤는데...
    쑥뜸을 하고 나니 신기하게도 기침이 멎더라구요...
    감기도 훨씬 좋아지구요...

    근데 아이가 너무 어려서 쑥뜸을 하기엔...ㅜㅜ

  • 11. 개인차
    '13.4.30 11:46 AM (121.165.xxx.189)

    애가 땀을 흘리거나 얼굴이 상기된다면 더운거니까 벗기셔야죠.
    제 큰아이 스무살인데 지금도 4월 말까지 내복 입습니다.
    작은애 17인데 한겨울에도 집에선 무조껀 반바지 하나 입어요(난방안합니다).

  • 12. 까페디망야
    '13.4.30 1:28 PM (116.39.xxx.141)

    집이 더운편이라.
    긴내복은 한참전에 벗겼고요.
    위에는 반팔내의. 하의는 내복안입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469 청양고추 장아찌가 너무 매워서 못 먹을 정도인데요 5 .. 2013/09/03 4,102
294468 욕 방언 은사 터진 것 같네요 2013/09/03 1,629
294467 멜랑콜리아형 우울증... 1 갱스브르 2013/09/03 1,478
294466 손연재건 보면 22 ㄴㄴ 2013/09/03 4,034
294465 변기 청소? 3 내비 2013/09/03 1,977
294464 헉! 손 시려워요. 6 .... 2013/09/03 1,094
294463 미국인이 촛불집회 직접 참가한 후기 2 레인보우 2013/09/03 1,518
294462 가족 특히 애들에게 저녁에 맛난 거 안 해 놓으면 3 그런 날 많.. 2013/09/03 1,880
294461 9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03 1,335
294460 영화 투마더스 봤어요. ㅠㅠ 실화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었다면.. 1 ,,, 2013/09/03 5,022
294459 김효진씨네집..가구.. 22 지금 sbs.. 2013/09/03 19,940
294458 82회원 분들~ 2 주책 2013/09/03 1,035
294457 BC카드는 사용처 상관없이 포인트 쌓이나요? 1 신용카드 2013/09/03 1,531
294456 농협에서 60대 어머니가 주택청양저축을 50만원짜리를 들라고 권.. 10 농협안티 2013/09/03 2,647
294455 시골 병설유치원 보내보신 분 계세요? 6 병설유치원 2013/09/03 2,092
294454 서울 근교 사과따기 체험 할 수 있는 곳....알려주세요~ 사과 2013/09/03 1,665
294453 종북의 기준이 있느냐는 질문에 침묵 6 222 2013/09/03 1,368
294452 "십알단 박근혜 위한 불법선거운동 했다" 1 푸르른v 2013/09/03 1,276
294451 9월 3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03 918
294450 다둥이라는 말, 이상하지 않아요? 11 2013/09/03 3,106
294449 중학생들 읽어야할 책 추천해주세요~ 3 독서의계절 2013/09/03 1,916
294448 아침부터 머리쓰게 해 죄송(수학문제) 4 하니 2013/09/03 1,336
294447 치실사용할때 잇몸에서 피가나는거 정상(?)은 아닌거죠? 6 치과 2013/09/03 9,577
294446 모닝커피가 맛있는 계절이에요 3 ... 2013/09/03 1,824
294445 지난달 현기차 국내시장 점유율이 드디어 24 ... 2013/09/03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