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름... 어떻게 고쳐야할지

창피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3-04-30 11:04:05
저 지금 택시 안이에요
11시까지 가야하는 업무약속에 가고있는데 11시 5뷴이네요 ㅜㅜ
지난번에도 수요일 아침까지 해달라는걸 목욜 밤 늦게 줬어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게으름부리면 늦을걸 뻔히 알면서도 이 습관을 고치지 못해요 ...
스스로에게도 밖으로도 너무나 부끄러운데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게으름 퇴치 클리닉같은거 없나요 ㅜㅜ
IP : 223.62.xxx.1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1:24 AM (222.109.xxx.40)

    미리 약속 장소까지 걸리는 시간 계산해 보고 거기다 10분이나 20분 더해서
    약속시간 메모할때 약속 몇시, 출발 몇시 이렇게 적어 놓고 출발시간에
    집에서 나가요.

  • 2. ..
    '13.4.30 11:27 AM (14.32.xxx.232)

    본인의 시간이 귀하면 상대방의 시간도 귀하다는 생각을 매번 하세요.
    약속 잘 안 지키고 게으른 사람은 믿음이 가질 않고, 사회에서도 좋은 평가 받지 못하죠.
    사실 본인이 그런 경우를 당해봐야 '아, 이러지 말아야겠다' 느끼지만..
    귀찮다, 하기싫다란 생각을 아예 하지 말고 무조건 하는 것이니 하자 그래보세요.

  • 3. 저도 그래요
    '13.4.30 12:37 PM (58.236.xxx.74)

    바뀐 계기가요, 이젠 11시 약속이면 10시 50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미리 가서 기다리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아요,
    짜투리 시간이지만 읽을 거리 들고 다녀서요.

    밍기적 거리는 일은 가기싫은 일이 대부분이거든요,
    불굴의 의지가 아니라, 하기 싫은 내 마음을 애기달래듯 다독다독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47 손예* 보험회사 광고ㅠㅠㅠㅠ 13 손예* 2013/06/12 2,217
261546 아이학교 급식검수를 안갔네요ㅠ 1 살빼자^^ 2013/06/12 1,200
261545 초딩 여아 잔소리 많은건 왜 그럴까요? 4 .. 2013/06/12 664
261544 삼생이의 해결사는 박장군이네요.... 6 ... 2013/06/12 2,257
261543 삼생이 보다 홧병나요. 1 엄마는노력중.. 2013/06/12 1,387
261542 홈쇼핑 고등어 여쭤보아요 1 홈쇼핑 2013/06/12 1,078
261541 크록스 호피칼리 신는분들 4 소리안나요?.. 2013/06/12 1,522
261540 손발차신 분, 그리고 온돌 없는 외국에 사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 11 이거 2013/06/12 2,418
261539 8살아이 치간칫솔 사용해도 될까요? 4 2013/06/12 780
261538 항아리 크기랑 기타문의입니다. 2 2013/06/12 763
261537 아이 옷, 장난감. 기증할 보육원 알려주세요. 3 일곱살 2013/06/12 2,389
261536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가슴살이 빠지는데 막는 방법 없나요? 8 고민 2013/06/12 2,402
261535 카스를 저장할 수 있을까요? 2 기억 2013/06/12 479
261534 배타고 일본여행시 9 2013/06/12 1,466
261533 어떤게 진실일까요 16 출장후 2013/06/12 3,185
261532 새벽에 중딩끼리 택시 타기 괜찮을까요? 29 ᆞᆞ 2013/06/12 2,105
261531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6/12 283
261530 [원전]원전 근처 담뱃잎 사용…'방사능 담배' 마일드세븐 3 참맛 2013/06/12 800
261529 끼어들기를 당하면 8 블박 2013/06/12 1,107
261528 아이가 교정유지장치를 집에 빼놓고 등교해버렸어요~~ 7 ㅠㅠ 2013/06/12 1,278
261527 시멘트 바르고 마루공사 얼마나 있다가 해야하나요 ㅜㅜ 6 멘붕 ㅜㅜㅜ.. 2013/06/12 5,395
261526 걱정 없는 사람은 없지요 2 82 2013/06/12 1,045
261525 노브라인 채 애 데려다 주고 왔어요 ㅠ 51 화들짝 2013/06/12 11,592
261524 6월 12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2 402
261523 글 지웁니다 13 ... 2013/06/12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