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 가격 없는 판매자...

...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3-04-30 10:37:42

잔뜩 올려놓고

비싼 옷이라 일대일로 문의를 해야 가격을 알려준다며 구구절절 말이 기시네요..;

황당해서 지난 글을 보니(검색해보라시길래...)

원래 본인 스타일이 구매자들을 대기시킨 다음 구매 동기(?)등을 물어 상황을 파악한 뒤

가격 등을 알려 확정하는 방법이라고...

뭔소린지...

자의식이 아주 강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글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물론 전 안살거고, 안살건데 왜 자게에 글 올리냐고 하면 할말없습니다만

그냥 황당해서요..^^;

장터에서 많은 분을 만났지만 이렇게 확실한 주관을 가지신 분은 흔하지 않은 것 같네요...

IP : 59.18.xxx.16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갱님
    '13.4.30 10:40 AM (203.247.xxx.210)

    낚시네요...

  • 2. ...
    '13.4.30 10:43 AM (59.18.xxx.165)

    제 글이요?;;;;;;
    전 그분 글 보다보니 되게 기분 나빠져서 쓴 글인데요.
    무슨 글마다 낚시입니까;;
    그렇게 느껴진다면 곧 지우겠습니다-_-
    어쩐지 그 분을 별로 돕고싶지 않아서요;

  • 3. 호갱님
    '13.4.30 10:46 AM (203.247.xxx.210)

    장터에서 어느분이 그러는가 보다는 말씀입니다......

  • 4. ~~~
    '13.4.30 10:49 AM (1.232.xxx.126)

    그러게요. 저도 그 글보면서(장터글) 이상하게도 판매하시는 분도 있구나 했어요. 사는 사람도 있나 싶기도 하구요.

  • 5.
    '13.4.30 10:57 AM (211.253.xxx.18)

    저도 그 판매글 보고 허걱했습니다.
    글도 중구난방 정신이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가격이 없어서 이상했는데
    상황파악한뒤 결정하는것 이었군요.ㅡㅡ;;

  • 6. gj
    '13.4.30 10:58 AM (114.207.xxx.42)

    링크좀 못찾겠어요.

  • 7. 플럼스카페
    '13.4.30 10:59 AM (211.177.xxx.98)

    검색하다 포기했어욤.....힌트 좀

  • 8. 아마도
    '13.4.30 11:03 AM (125.182.xxx.87)

    영어로된 닉을 쓰시는분?인가요
    독특한 분이다싶었고 저걸다팔아도
    입을옷이있으니 도대체 옷이 얼마나 많은거야?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 9. ...
    '13.4.30 11:05 AM (59.18.xxx.165)

    어차피 회원장터에 공개적으로 쓰시는 분이니 알려드려도 되겠죠..
    blogless 님이에요...

  • 10. 플럼스카페
    '13.4.30 11:07 AM (211.177.xxx.98)

    감사해요^^* 휘~ 갑니다.

  • 11. .............
    '13.4.30 11:08 AM (220.78.xxx.85)

    옷이 그렇게 많다니 부럽고 몸매도 날씬...

  • 12. 111
    '13.4.30 11:09 AM (59.15.xxx.50)

    저도 한마디하고 싶어지는 판매글이였어요
    저번에도 그러시고 바쁘다고 한참 있다 올리시던데...
    원래 그런 성격이신가봐요 참 피곤하게 사시는 듯 해요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던데...
    바쁘신데 어찌그리 길게ㅗ 쓰시는지..
    그냥 심플하게 사진 올리고 가격,사이즈, 상태,구입시기 정도만 올리시지
    길게 써 놓으시고 사연이 많은 옷 들인가봐요

  • 13. 규정
    '13.4.30 11:09 AM (218.149.xxx.177)

    그러니까
    장터에는 다른 싸이트에 보면
    꼭 표기 해야 하는 사항을 아예 정해 놓잖아요.

    구입시기
    구입가격
    제조날짜
    판매희망가격
    절충 조건
    물건 상태

    이런 식으로 아예 정해 놨으면 좋겠어요.
    꼭 표기 해야 판매에 올릴수 있게요.

  • 14. 플럼스카페
    '13.4.30 11:13 AM (211.177.xxx.98)

    몸매 부럽 ㅠㅠ고요...
    그런데 진짜 구구절절하게 쓰시긴 했는데 요즘 요상한 판매자분들 더러 등장하시네요. 이건 사기나 그런 건 아닌데 여튼 특이해요.

  • 15.
    '13.4.30 11:13 AM (182.213.xxx.113)

    저도 설명이 많아서 특이하다 생각했어요. 옷은 좋아보이던데 제기준에는 비싼느낌...그리고 모델분 날씬하시더라구요^^

  • 16. 123
    '13.4.30 11:15 AM (211.126.xxx.249)

    이분 이런 말 나올 줄 알았어요...

  • 17.
    '13.4.30 11:25 AM (112.187.xxx.75)

    그분 글 읽다가 포기했어요.
    살짝 과장해서 무슨 장터글이 논문 첫페이지보다 어려운지..

    설명도 사진도 중구난방, 가격도 없고 있는 가격들은 죄다 비싸고...

    윗님 댓글처럼 사진과 간단한 옷설명(상태, 구입시기 등), 가격만 딱 올리시면 될것을..
    참 특이하게 거래한다 싶은 분이었어요.

    특히나 가격 궁금하면 지난 게시물 찾아봐라..에서 헉 했습니다.
    옷 하나하나에 담긴 사연이 어찌나 많으신지..확실히 여기 82 장터와는 안맞는 판매자세요..

  • 18. ...
    '13.4.30 11:41 AM (58.227.xxx.7)

    저도 첨엔 몇 줄 읽다 관뒀어요...
    무슨 할말이 그리도 많은지 어차피 중고옷인데
    아니면 명품 중고에 팔던지....

    좀 피곤하게 사시는분인거 같은 느낌 ^^;;

  • 19. 살짝..
    '13.4.30 11:46 AM (211.253.xxx.18)

    궁금...
    어느 분이죠?
    못 찾겠어요

  • 20.
    '13.4.30 11:56 AM (1.235.xxx.88)

    저는 재미있던데...
    되도록 자세히 설명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요.
    다만 가격과 사이즈를 매번 잘 표시하고 가격만 더 착하다면 사고 싶었어요.
    헌옷인데 깨끗한척 속이는 분은 아닌 것 같았어요.

  • 21. ㅇㅇ
    '13.4.30 12:03 PM (211.60.xxx.66)

    그 판매글이 뭐가 문제인지..
    전 성의있게 상세하게 설명해주니 좋던데요.
    가격이 싸진 않았지만
    그만큼 괜찮은 옷들이었던거 같구요.

  • 22. ff
    '13.4.30 12:03 PM (211.202.xxx.36)

    제 생각도 가격은 비싸지만 열심히 설명하시던데요

    원글님이 글 올리고 닉넴까지 올릴정도로 황당하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 23. 보통
    '13.4.30 1:16 PM (222.109.xxx.114)

    가격을 올린다는건 공개적으로 검증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판매자가 아르마니 옷을 판다고 하면 다들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해서 비싸게 주고라도 사는 분들이 있는데 아는 사람이 보면 20년전 옷도 있어요. 어깨며 깃이며 핏이며...솔직히요즘 못 입을 옷들이죠. 그런걸 비싸게 팔면 아는 사람 눈에는 드러나니 적정가격을 올리게 되는데 지금 그 장치가 없는거잖아요. 뭔가 당당하지는 못한거죠. 모래구멍 파놓고 어리버리한 먹이 지나가길 기다린다는 오해 받지 않으려면 투명하게 하는게 맞죠.
    특히 82장터에서는 원래 취지를 살려서 룰대로 투명하게 올려서 검증 받는게 맞는거예요.

    솔직히 팔만한 옷을 적정 가격에 내놓았다면 구구절절한 설명 필요없는 거예요. 물건 사진 또렷하게 찍어 올리고 가격 쓰면 되는 거죠. 설명도 어디서 언제 얼마에 구매했다는 구매결정에 꼭 필요한 정보가 아니라 그냥 구구절절 옷이 이쁘다는 말이잖아요.

  • 24. ...
    '13.4.30 1:30 PM (121.162.xxx.161)

    저 나름 장터에서 옷 구매해 봤는데
    이분 옷이 젤 질이 좋고 설명했던 내용과 맞던데요
    다른 옷들은 받고 실망했던 적이 많은데 이분 옷은 그런적이 없었어요

    일단 설명을 꼼꼼이 해주고 안맞겠다 싶은 사이즈는 이야기 해주고
    옷을 보려면 굉장히 불편하게 쓰셔서 첨엔 잘 못봤는데

    나름 익숙해지니까 앉아서 쇼핑하러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격은 10만원 넘는 고가만 고지하지 않고 따로 문의해달라고 하는 거라서
    전 저렴한 가격대만 구매해서 그런지 별 문제 모르겠던데요

    일단 제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주니 결정에 도움이 되고
    옷 상태는 설명했던 내용과 차이가 없어 그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 25.
    '13.4.30 1:47 PM (171.161.xxx.54)

    이렇게 공개적으로 깔만한 게시글은 아니던데요;;;

  • 26. ..
    '13.4.30 2:05 PM (1.237.xxx.32)

    저는 그 분께 옷을 몇 번 구입해 본 사람인데요.
    저는 그 분 게시글이 반갑습니다.
    다소 사진 정렬과 가격 미 기입 등은 불편하긴 했지만 (사실 이전 게시물에 나오긴 합니다)
    그건 그 분이 전문 판매자가 아니라 서툴다 싶구요.
    아마 쪽지 순으로 응답을 하시는 걸 겁니다. 낚시라고 오해받을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매번 옷 설명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한두 번 사용했다고 적었다해서 그 정도인 분은 별로 보지 못했어요)
    가격 또한 옷을 받아보시면 수긍할만합니다.
    옷 상태들이 훌륭합니다. 제 경우엔 완전 새 옷이더군요. 오래된 옷은 더더욱 아니고요.
    오히려 귀찮을 만치 꼬치꼬치 질문을 해도 아주 정중하고 성의 있게 답하시더라구요.
    독특하다 하신 설명 방법도 나름 회원 간의 소통을 귀하게 여겨서인 듯 하구요.
    그냥 사고팔면 땡인 경우가 아니고요.
    그 분 판매 방식이 익숙하진 않지만 개선을 요구하면 됐지 이렇게 힐난 하실 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장터를 간간히 이용하는데 사용하지도 못할 정도의 물건을 파는 사람이나 반품 문의에 정색하는 사람이 제법 있는데 비교 불가입니다.
    지나다가 그게 아닌데 싶어 적고 보니 기네요~

  • 27. ...
    '13.4.30 3:06 PM (58.234.xxx.195)

    설명은 하고싶은대로 길든짧든 하면 되는거고 가격도 자신이 알아서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다는 아니지만 가격 안올리는게 꽤 되더라고요. 전 좀 눈쌀 찌푸려지던게 사실입니다. 뭐 알아서 사고판다는데..라면 할말 없는거지만 여긴 벼룩시장이잖아요. 나름 명징한 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에서 댓글로 누누히 얘기하시는것처럼 이름, 가격, 구입시기 이런거요.

  • 28. ..
    '13.4.30 4:32 PM (118.223.xxx.58)

    저도 몇번 물건에 대해 쪽지 문의 한적이있는데 답장 안주시던데요.
    가격도 잘 안보이고 알고싶으면 네가 알아봐라.식이라 저는 이분글이 불편하더군요.
    그분 방식이 맘에 드시는분도 있지만 모두 이런식으로 올린다면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요?

  • 29. 기본적으로
    '13.4.30 9:43 PM (194.24.xxx.143)

    가격은 알려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78 2세대가 같이 사는 집 맑은웃음 2013/05/13 633
251077 치아보험 들면 어때요??? 2 ㅇㅇㅇ 2013/05/13 722
251076 전 두상 이쁜사람이 부럽더군요 10 둘만 2013/05/13 5,191
251075 초6 남자 애들도 여자한테 성적 매력을 느끼나요? 21 ㄱㄷ 2013/05/13 6,051
251074 현재 대한민국 중요 이슈 모음 (버전 1.3) 1 참맛 2013/05/13 1,264
251073 어금니가 유치라고 실란트는 2개만 해도된다는데요. 6 초등고학년 2013/05/13 3,183
251072 장례 후 제사를 안지내는 이유가 뭔가요? 기간은요?ㅇ 2 어설픈며느리.. 2013/05/13 4,392
251071 핑크싫어님이 그립네요.... 8 2013/05/13 1,280
251070 삼생이 동우는 아직인가요..?? 5 jc6148.. 2013/05/13 2,117
251069 일주일만에 임신사실을 알 수도 있나요? 8 ... 2013/05/13 3,562
251068 스승의날 학습지선생님께도 선물드리나요? 4 .. 2013/05/13 2,854
251067 신입사원 연수때 만난 진상 룸메이트 5 .... 2013/05/13 3,189
251066 윤창중 옹호발언 정미홍대표 홈페이지 다운 16 걸레 윤창중.. 2013/05/13 3,438
251065 부암동 궁금한 것 3 파란하늘보기.. 2013/05/13 1,920
251064 돌안된 아기에게 하루한번 이유식에 계란노른자 안되나요? 2 ^^ 2013/05/13 3,622
251063 이 상황에서도 51%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1 어이없음 2013/05/13 882
251062 자리를 피하는것도 방법이 될까요? 생활소음 2013/05/13 579
251061 얼큰한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추천 2013/05/13 358
251060 미국 야후 메인에 우리나라 기사가 걸렸네요. 5 9:30 2013/05/13 1,901
251059 저 짐 7호선안인데 방구냄새 ㅜㅜ 5 미치게따ㅠ 2013/05/13 2,296
251058 손가락 골절 병원 안가고 부목대고 있어도 되나요?? 1 ..... 2013/05/13 1,625
251057 음란성 물타기 글에 댓글 쓰지 맙시다! 6 참맛 2013/05/13 549
251056 하루종일 문제집 들고 있는 아이.. 4 중1엄마 2013/05/13 1,403
251055 불행한 직장생활 9 ㅂㅂ 2013/05/13 2,673
251054 지금 위기탈출 넘버원에 티아라 맞죠? 8 미쳤군 2013/05/13 3,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