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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험 결과, 아침 반찬글등 읽다보니 요즘 애들은 모두 다 수능시험날이구나 싶어요

에궁..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13-04-30 09:58:09

실수로 4개 틀린 아이 댓글 보면 '오늘 쉬고 내일부터..'  중학생인데 계속 시험때처럼 공부하나 싶고

아침 먹여 보낸 메뉴 읽다보니 분위기가 저희애 수능 아침 생각나고 하면서

요즘 아이들은 따로 수능 시험날이 없고 일상이 수능날이구나 싶네요. ㅠㅠ

IP : 121.160.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30 10:01 AM (211.209.xxx.15)

    미쳐 돌아가는 세상이에요.

  • 2. ㅜㅜ
    '13.4.30 10:01 AM (218.38.xxx.19)

    맞아요~ 요즘 애들 넘 불쌍하죠ㅠ 수련회 갔는데 잠도 안자고 친구들과 원없이 노나봐요^^

  • 3. 중간고사
    '13.4.30 10:03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중간고사 시험기간이라 요사이 시험 관련 글이 부쩍 많네요.. 예나 지금이나 하는 애는 하고 안 하는 애는 안 하고 그런거죠 머..

  • 4. 솔직히
    '13.4.30 10:09 AM (220.119.xxx.40)

    우리나라 애들은 못하는 애들도 같이 고생해야 하니 너무 불쌍한거 같아요
    한참 신체활동 많고 감성교육 활발해야 할 시기에..ㅠㅠ
    애 낳기 좀 그렇네요..솔직히 저 부터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로 20살 30살까지 계속 공부한 기억밖에 없어서요

  • 5. ...
    '13.4.30 10:27 AM (220.75.xxx.231)

    그냥 좀 신경 많이 쓰는 엄마들이 글을 많이 올려서 그렇지 않을까요
    전 그런 글들 보면서 나같은 엄마들이나 나보다 더 신경 못써주는 엄마들도 많을텐데..
    그런 생각해요.

  • 6.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13.4.30 1:21 PM (14.52.xxx.59)

    수능의 압박감은 안당해보면 몰라요 ㅠㅠㅠ
    저 나름 쿨하고 이기적인 엄마로 소문이 자자했는데
    애 수능보고는 정말 식음면을 전폐할 지경이었어요
    뭐 작년 입시에서 언어가 저모양이어서 동감하는 어머님들 많으실줄 압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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