껀수가 상당히 나쁜... 이십년 동안 생긴 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 같은거랄까요.
남편에 대한 증오심이 애들에게까지 전이가 된거 같아요.
훨훨 타오르는 분노..
갱년기 증상중에 하나인가요?
이런 감정은 언제까지 지속되나요.
마음이 치유가 안되네요.
대표적 증세죠.
약국보다 가정의학과 가보세요.
거칠게 변하기도 하고..호르몬 조절이 안되니까요 병원 가보세요
본인이 제일 힘든거지만 주변사람 완전 힘듭니다..저는 딸 입장인데..처음엔 이해하고 집안일 도와드리고 대화도 같이 나누고 그랬는데 갱년기 되니까 사람이 완전 변하더라구요..제가 불편해서 집에 있는날은 제가 나가요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이런게 갱년기증상인지를
산부인과에서는 요새는 갱년기를 늦추는 시세다
그러니 호르몬제를 먹어라 자꾸 권하지만
한약이 좋다해서 찝찝해서 먹기 싫었어도
일단은 살고 봐야겠기에
두재를 먹었더니 다시 생리도 나오고 마음도 평안하고 좋았어요
어디서 홍삼이 좋다는 얘길듣고 저희남편
쌩돈 다주고 사왔더군요.
이런거 사올생각말고 속이나 썩이지 말라 했네요.
분노조절이 잘 안되요 ㅜ
사춘기보다 무서은 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