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손가락 문제..

현수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3-04-30 09:50:47

의료 궁금입니다.. 과를 어디로 가야 할지..


그저 밤에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의 끝(완전 끝은 아니고 첫째 마디 조금 윗부분) 이 살짝 스쳤을때 아픈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어나보니

손톱부분말고 반대쪽부분이 약간 부었습니다. 열은 없는데... 누르면 아프고 자체통증이 있진 않고요.


그리고 어제가 지나갔고 어제 밤쯤에... 갑자기 약간 뭐랄까... 오른손의 네번째 다섯번째 손가락 전체가 약간 얼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도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의 붓기와

얼얼한 느낌이 사리지지 않습니다.


여기서 의심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손가락 자체에 대한 외상은 없었습니다. 조갑주위염 등은 아니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쪽....?.. 제가 강직성 척추염 의심을 받은적이 있어서 더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손가락 쪽이 이런적이 처음이긴 한데... 따로 지금 아침에 손가락 조조강직이 큰것 같지는 않고, 이렇게 한두개만 오는지도 궁금하네요.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증상이 동시에 가능한지도 의문이고요.



3. 통풍?..예전에 한약먹을때인가.. 잠시 요산 수치가 8.1을 찍은 적이 있어서 정형외과에서 통풍 운운한적이 있었습니다. 따로 증상은 없었고 관리 잘 하고 (콜키친 같은 약은 안먹고) 양배추 잘 먹고 했더니 그 다음 검사에서 5.8로 떨어졌습니다. 최근에 다른 내과에서 검사시 요산수치 6.9...

정상 이하이긴 한데...

통풍이면 가만히 둬도 극렬한 통증이 있다고 들었고 주로 엄지발가락부터 온다고 들었습니다. 나이도 젊은데 벌써 통풍일리가...



여러분 같으면 이 상황에서 어떤 과에 가시겠습니까?..

 

 

ㅜㅜ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5.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0 10:22 A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종합병원 류마티스 내과를 먼저 가보시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저는 2월달에 왼손 검지가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더니 퉁퉁부었고 손만 스쳐도 통증으로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외상도 없었고요. 검사결과 어떤 원인으로 관절염 증상이 오긴 왔는데 그 원인을 아직 못찾아서 관절염 약을 계속 먹고 있는 중이고요. 치료는 재활의학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를 동시에 다 진료받았구요. 현재는 재활의학과, 류마티스 내과 진료받는 중입니다.
    꼭 류마티스 아니더라도 그 과에서 적절한 조치를 해주는 거 같아요. 빨리 회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70 우리딸은 왜 그럴까요? 1 2013/05/01 1,058
246669 케틀벨하니까 옛날 드라마 왕룽 일기에서... 3 하하 2013/05/01 1,107
246668 퇴비를 뿌렸더니 철쭉꽃이 다 시들었어요.ㅠㅠ 1 별똥별00 2013/05/01 975
246667 디카추천해주세요.. .. 2013/05/01 290
246666 라메르크림어디서구입 2 피부미인 2013/05/01 1,341
246665 귀 한쪽이 막혔는데요. 1 질문 2013/05/01 736
246664 피부걱정님 세안법 대박입니다 63 피부 2013/05/01 21,021
246663 무릎연골 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2 에공... 2013/05/01 2,267
246662 문재인 펀드 상환 댓글들.jpg - 오유 5 참맛 2013/05/01 2,020
246661 카모마일에서 일리머신 받으신분? 2 초코케잌 2013/05/01 587
246660 집으로 온 홍보전화 잘못받았다가..... 2 어떻게 하죠.. 2013/05/01 1,468
246659 친언니 연애상담입니다 꼭조언 17 ㄴㄴ 2013/05/01 3,919
246658 넷북 사도 될까요 12 의견여쭤요 2013/05/01 1,509
246657 개성공단노동자들이 남한에 대한 동경심이 커졌다네요 8 ,,, 2013/05/01 2,310
246656 선배님들.. 제가 갈피를 못잡아서요.. 1 중1맘 2013/05/01 784
246655 마들역 부근 수술할 ~~ 2 안과요~~~.. 2013/05/01 906
246654 케틀벨 하시는 분~ 5 케틀벨 2013/05/01 1,840
246653 국수귀신 ㅠ ㅠ 10 ... 2013/05/01 2,430
246652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자녀분들 계시나요>?? 5 암행어사09.. 2013/05/01 1,503
246651 어제 쇼핑몰에서 어떤 애엄마 정말 너무하더라구요. 8 ... 2013/05/01 3,963
246650 아직 김민종씨는 총각분위기가 나네요 16 오소리 2013/05/01 3,647
246649 BR0408--이라고 써있는게 제조일자인가요? ,,, 2013/05/01 422
246648 지난 선거때 82에서 활동했던 국정원직원.... 4 ㅇㅇㅇ 2013/05/01 1,031
246647 동영상 편집기 하기 쉬운 프로그램 있나요 2 . 2013/05/01 972
246646 저도 미장원에서 설렜던 기억이. 7 .... 2013/05/01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