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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좀 팔리는거 같나요?

111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13-04-30 09:26:33
급매물 다 소진되구
매물 걷어들이고
나오는 것도 가격 올려서 내놓는 분위기라 하는데
분위기 어떤가요?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매도자
싸게만 사려는 매수자 분위기라
아직까지는 많이 거래되지는 않는다고
부동산에서 그랬거든요.

전세가 품귀라 매수로 돌아설것도 같다하는 말도 있고
급하지 않음 급매가격에 팔지말고
기다려 보라고 하는데
부동산이라는게 정답이 없으니
갈팡질팡 맘이 그렇습니다.

IP : 119.64.xxx.2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치
    '13.4.30 9:30 AM (175.193.xxx.102)

    통계로 나온 것을 보면 연초 보다 많이 매매 되고 있긴 합디다.
    동네 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요.

  • 2. 실 예로
    '13.4.30 9:32 AM (121.165.xxx.189)

    몇 달간 입질도 없던 제 집도 팔렸습니다 지난주에.
    애초 생각했던 실 거래금액보다
    꽤 더 받았구요, 물론 내놓은 가격보다는 깎였지만요.
    조금씩 풀려가는게 아닌가...싶었어요.

  • 3. 00
    '13.4.30 9:32 AM (116.120.xxx.4)

    뭐 아직 집 매매로 내놓은지 며칠박에 안되긴했는데
    부동산 돌아다녀봐도 매매는 거의 없나봐요.
    집을 거의 1년이상 내놓다가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4. 존심
    '13.4.30 9:34 AM (175.210.xxx.133)

    거의 최저실거래가수준으로만 거래가 되더군요...

  • 5. 매매 없다고
    '13.4.30 9:39 AM (211.114.xxx.82)

    그래요.
    호가만 올랐대요.

  • 6. 00
    '13.4.30 9:42 AM (116.120.xxx.4)

    네 맞아요
    저도 부동산(저희 동네긴하지만)여러군데 돌아다녀봣는데
    정말 급매로 정말 정말 사게 나온거 빼고는 거의 매매가 없다네요.
    집을 한 1년이상 장기적으로 내놔도 그렇다네요.
    윗 분 말슴처럼 최저실거래가 수준으로만 거래가 된답니다.
    그래서 저도 매매로 내놧다가 답이 없어서 걍 다시 전세로 돌렷어요

  • 7. 동네마다
    '13.4.30 9:42 AM (121.165.xxx.189)

    다른가봐요? 저 두번째 댓글인데
    제 집 팔린 지난주에 그 부동산에서만 내놓은지 오래 된 집들 세건이 한꺼번에 팔렸던데.

  • 8. 동네마다
    '13.4.30 9:44 AM (121.165.xxx.189)

    아... 아파트 아니고 단독주택이었어요 세집다...그 차이인지도 모르겠네요.

  • 9. 세금(양도세) 아끼려다
    '13.4.30 9:48 AM (203.247.xxx.210)

    봉 될까봐요...

  • 10. ,,
    '13.4.30 9:49 AM (58.29.xxx.23)

    조심스럽게~

    동네별로 다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잠실, 동작, 관악에 아파트 한개씩 가지고 있는데요. 다 역세권이고 지역 랜드마크급 33평, 25평..

    잠실은 그야말로 핫하고, 동작은 입주아파트에 혁신초 끼고 있는 아파트라 거긴 25평 매물은 아예없다고 하고..

    관악은... 조용~하네요

  • 11. ...
    '13.4.30 10:26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서울 변두리....급매 다 나갔다구...

  • 12. 평수갈아타기
    '13.4.30 10:37 AM (119.214.xxx.94)

    저도 이번에 팔고 사고 평수 갈아탔습니다.
    집 내놓은지 6개월만에 거래됐고요.
    호가 많이 올라서 결국 내집은 좀 싸게 팔고 이사갈집은 오백 더 주고 샀어요.
    강남입니다. 아파트값 많이 들썩해요~

  • 13. ...
    '13.4.30 10:40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그럼 오를일만 남았네요..

  • 14. 그린
    '13.4.30 10:51 AM (119.194.xxx.163)

    저두 이번에 내놓은지 3년만에 팔렸어요 좀 싸게 내놓긴했지만ㅠㅠ
    부동산에 잠깐 앉아있으니 또 매매가 있더라구요
    4.1정책이 미미하게 움직임을 만드는거 같기두 해요

  • 15.
    '13.4.30 11:19 AM (116.123.xxx.30)

    반포 재건축이고 실수요자들이 산것같아요
    봄내내 인테리어하고 이사오네요
    30평대는 1억 올랐고 대형은 호가만 올랐어요

  • 16. 경기도 신도시
    '13.4.30 11:23 AM (220.79.xxx.196)

    똥값인 신도시입니다만 ㅠㅠ
    저희집이 갑자기 괜찮은 가격에 팔려서 (급매물은 이미 소진되었기에 저희집이 나간거죠)
    부랴부랴 다른 집을 알아봐서 계약했는데요.
    매매가 많지는 않은것 같지만,
    이미 급매물이 다 빠지고 급하지 않은 사람은 매물 거둬들이고
    매매하려고 하면 가격 조금 올리고... 이러네요.
    기대심리가 조금씩 있는듯 해요.

  • 17. 감량중
    '13.4.30 11:34 AM (121.142.xxx.8)

    울동서 집 매매때문에 검단 부동산에 들렀더니, 부동산 가게안이 돛대기 시장이던데요?
    계약하려는 사람, 잔금치루는 사람, 월세문의 등등..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하긴 해요..부동산업자도..

  • 18. ...
    '13.4.30 11:37 AM (222.109.xxx.40)

    한달전에 집 내 놨는데 한사람 보러 오고 안 와요.
    부동산에서 급매로 이삼천 싸게 내놓으면 금방 나갈거라 하던데요.
    실수요자 아니더라도 싼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부동산에 부탁 해 놓는대요.

  • 19. ....
    '13.4.30 11:38 AM (218.38.xxx.23)

    매매는 살아났고.. 급매는 아예 다 빠졌고요...
    동네마다 다릅니다.

    당분간 용인,파주,일산은 인기없지않을까용?

  • 20. ...
    '13.4.30 11:39 AM (218.38.xxx.23)

    그리고 소형..25평이하는...
    아예 지금이 최고점인듯한 느낌...
    경기남부이고.. 2억원이하의 주택의 경우는...계속오르는 추세인듯...

  • 21. 실수요자
    '13.4.30 12:29 PM (220.75.xxx.134)

    마지막 폭탄인지 바닥을 친건지는 아무도 모르죠.
    어쨌든 계속 전세살이 할 수 없고, 제 경우에는 남매 키우는데 방이 2개뿐이라 방 세칸으로 늘려갔네요.
    대출 좀 안고요. 돈 모아 가자니 큰아이가 다 커버려 군대 간 뒤에 모아질거 같더군요.

  • 22. ㅇㅇㅇㅇ
    '13.4.30 1:24 PM (59.6.xxx.160)

    저한테도 어제 몇달만에 연락 오긴 오더라구요. 분위기가 좀 달라지긴 했나봐요.

  • 23. ....
    '13.4.30 3:07 PM (175.209.xxx.222)

    이런 댓글에는 꼭 지역이 들어가야할것 같아요
    강남은 확실히 바닥 지났어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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