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입니다.
첫 중간고사인데 한 과목에 실수로 4개나 틀렸다는''''
촐싹댈 때부터 알아봤는데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오늘 마치는 날입니다.
화가 나서 목소리 깔고는 마치고 놀지 말고 바로 집으로 오라 했어요.
주위에 들어 보니 오늘 놀러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네요.
이 상황에서 놀게 하는게 맞을까요?
중1입니다.
첫 중간고사인데 한 과목에 실수로 4개나 틀렸다는''''
촐싹댈 때부터 알아봤는데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오늘 마치는 날입니다.
화가 나서 목소리 깔고는 마치고 놀지 말고 바로 집으로 오라 했어요.
주위에 들어 보니 오늘 놀러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네요.
이 상황에서 놀게 하는게 맞을까요?
망쳤어도 셤 끝났으면 일단 놀아주는 쎈쑤가 필요해요 ㅎㅎ
이거 뭐지? 댓글 받고 싶어서 욕해달라고 낚시하는건가...중1애가 실수좀 했다고 목소리깔고 뭐라했다는게 정상적인 엄마로서 가능한건가요...
네 당연히요
우리엄마도 아닌데 숨이 막히네요;; 놀러도 못갈 일인건지??
집에서 뭐 하실려구요...
왜 그러세요. 울 엄마면 진짜 싫겠다.
4개 틀릴 수도 있지 원
화가 나네요
엄마 맞아요?????
아이가 반성하고 있을거예요
첫시험이라 당황 하고 잘 몰랐구나
담엔 더 잘 할수 있다고 격려하고
놀게 해주세요
더 잘 할거예요
숨좀 쉬게 해줍시다.
못본건 못본거고 애들끼리 시험끝나고 풀면서 유대감도 좋아져요.
놀게 해주세요.
아이 일이고 전적으로 스스로도 힘들었을텐데요. 준비과정도 결과도. 제 경우 틀린 것을 안타까워는 하지만 야단은 안 쳐요. 야단친다고 달라질 것도 없구요. 릴랙스 하세요.
울 아이도 실수로 (아직 초4) 몇개 틀렸는데..
아이가 실망하길래 격려해줬어요.
100점 맞으면 당연히 좋지만 꼭 100점이 중요한건 아니다...
늘 시험전엔 긴장시키고 끝나고 나면 결과 많이 연연하지 않았어요.
담번에 열심히 하잔말하고 실컷 놀게 해주죠.
아이 숨막히지 않게 좀 놀게 해주세요.
원글같은 엄마들................많습디다.
아이가 불쌍하긴하지만 나름의 교육관이 있어 그런걸 정상적인 엄마가 아니라는 말까진
좀 그렇네요. 제 시누이가 원글과 같은 과인데 어째껀 아이들 공부는 잘했고 좋은학교 갔어요.
애들이 엄마 정말 싫어하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더라구요 정작 엄마는.
자기덕에 애들 좋은학교 갔다고 오로지 그것만 자랑스러워하고 스스로 뿌듯해해요.
그럼 된거......겠죠? ㅎㅎ
넘 낚시같아요.. 진짜였으면 중1애가 첫시험에서 한과목에 실수로 4개나 틀려서 속상하다로 끝났겠죠.. 답이 뻔히 정해져 있는 질문을 관심끌려서 지어쓴 티 나요..
아이 공부머리는 모계유전이예요.. 넘 잡지 마세요
풉....원글이...솔직히
댁도..그리 공부 잘했을 것 같지 않은데..
꼭 공부못했던 이들이..자식한테 무식하게
한풀이 한다는...
점셋님같은 생각이 위험한 겁니다
그런 부모가 많다고 그게 정상이 되는 게 아닙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시험 잘못 보면 곡소리 나는 집들 많던데, 댓글들도 좀 오버 같아요.
잘하던 아이고 중학교 첫시험이라면 부모도 기대치가 있어서 그랬던 거 같은데
아이 때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잡겠다는 것도 아니고 목소리 깔고 야단 한번 못 치나요?
솔직히 여기 댓글 다신 분들도 남의 자식이니 이렇지, 내 자식이라면 더한 분들 있을걸요.
중간고사 마치고 고생도 하고 했으니 하루 놀리는 거야 저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원글님이 세상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지른 것처럼 뭐라 하는 것도 보기 좀 그렇네요.
댓글이 못놀게 한다는 발상이니 그런 거죠
원글같은 엄마들 많아요 제 주위에 한과목에 세개이상 틀리면 동네 떠나가라 잡는 엄마도 봤어요
그리고 전교10등안에 드는앤데도 시험끝나면 엄마가 애 불러놓고 시험틀린거 하나하나 지적해가면서 이런거 왜틀렸어?하면서 눈물쏙빠지게 잡는경우도봤어요; 애가 매우 쉬운 수학문제 정말 실수로 틀렸는데 그거가지고 엄청 갈궈대더라는..
로긴하고 댓글 달아요ㅡ 이제 중1이잖아요 어머니의 그런 말과 행동이 자칫 잘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와 멀어지게 할수있습니다 속상하신건 알겠지만 아이를 무조건 믿어주고(몸에는 사리를쌓더라도ㅎ) 사랑해주는게 답인듯합니다....오늘은 무조건 신나게 놀라고 해주시길요 ㅡ아이들을 가느치는 일선에 있어서 아이들맘 어머니들 심리도 알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같이 딸 흉 봐드릴게요 오늘은 놀게해 주세요 ㅋ
오늘은 놀게하고 내일부터 잡으세요.
시험으로 주눅 들게 하지마세요
원글님 아마 첫아이 중학교 첫시험인거죠?
저는 큰 애가 고1 인데 오히려 고등 첫 시험은 중학교 때보다 맘이 편해요.
제가 아이의 공부든 시험성적이든 어쩌지 못하는 시기가 왔다는 걸 이제 알겠어요.
저도 아이 중학교때 원글님처럼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쿨하지 못한 엄마였죠.
엄마가 아이 성적에 쿨하기 쉽나요?그런데 지금 한때나마 제가 아이에게 그랬었던 걸 후회해요.
언제부턴가 알게 된 건 아이는 기분이 좋아야 공부한다는 거요.
시험 끝난 날 못 놀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싫은 소리 훈계 잔뜩 들으면 아마 그아이는 슬픈 기억이 하나 추가 되는 걸거예요. 인생에 있어서 몇번 안되는 좋은 날이 시험 끝난 후 느끼는 해방감과 함께 친구들과 실컷 노는 날이죠.
다음 시험을 잘 봐야 하는 거잖아요.
끝난 시험은 끝난 것이고.
어른은 기분나쁘고 속상하다고 그대로 말로 얼굴표정으로 드러내고 하면 어른 아닌거잖아요.
실수로 4개만 틀리면 고맙겠어요 ㅜㅜ
아이도 첫 시험이라 긴장했을텐데 놀고 내일부터 또 공부하자 하세요
어차피 오늘은 공부도 안될텐대요
저같은 엄마들이 대부분인가보네요 ㅎㅎ
현실에선 사실 원글님 스타일의 엄마가 훨 많던데 말이죠.
원글님, 어차피 대다수 원글님 의견에 반해도 따르지 않으실거잖아요.
굳이 왜 물으신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몇 댓글 말대로 낚시??
원글님은 반성하라는 의미로 아이에게 셤끝난날 못놀게하는 벌을 주시고 싶으신거죠? 그런데 아이가 과연 나 담엔 실수하지말아야지 반성할까요? 저도 첫아이 제욕심껏 잡으면서 키웠어요 근데 후회합니다 초등 졸업하고 아직 중학생활 채 적응하기도 힘든 시점에서 본 중간고사 아이가 더 힘들었을거에요 아이와 이번 시험 본 소감이나 느낀점 가볍게 이야기 나누시고 하루정도는 푹 쉴 수 있게 해주세요 공부는 엄마의 욕심에 의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의지가 제일 크다는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미친 엄마에요?
요즘 엄마말 무시하고 제멋대로인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엄마말에 순종하고 놀지않고 바로 집에 오는 착한아이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그런 아이라면 담엔 꼭 더 잘볼거예요^^
안놀면 뭐시킬건데요?
못놀게 하고 집에서 잡고있으면 아이가 뼈저리게 반성하며 머리 질끈 묶고 공부할 것 같나요?
아니라는거 잘 아시면서...
원글님이 올린 내용에 실수라고 하셨으니..
이번엔 봐주시고,,놀게 해주세용
오늘이 시험 끝나는 날이면 이번주는 그냥 대충 놀게 놔두세요,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다시 공부,,
주부들도 명절때 일을 잘하던 못했던 일하고 나면 며칠 쉬는게 당연하거늘 시험 공부한다고
자기 나름 신경썼을텐데 며칠 놀려주세요, 원글님 처럼 그렇게 너무 애 닥달하면요,,
나중에 애.. 스트레스 폭발해요, 울 조카 공부 엄청 잘했는데 언니가 너무 쥐잡듯 하는 바람에
결국 재수할때 놀았어요,물론 삼수해서 좋은데 갔지만,,
어제 뉴스에 청소년 정신과 상담이 급증한다고 하더군요. 이런 엄마들이랑 무관하지 않은거 같네요.
4개.........
실수로 한 과목에 4개가 나갔다 잖아요
실수로~~!!!그럼 당연 속상하죠...
여기 댓글들 보니 쿨 한 엄마들 많은데요
정작 내 자식이 중학 첫 시험 보면서 실수로 다 아는문제를 네개 틀렸다고 하면 쥐잡듯 할거면서...그런 엄마들이 90%넘는다면서요..여긴 나머지 엄마들안 모였나
엄마도 속상하니 여기서 뭔 말인들 못하겠어요?
맘 풀리면 또 어쩌겠냐 하는게 엄마 맘인데..
문제 한두개로 평균이 오락가락 등수가 오르락내리락하니 그러죠...몰라서 틀린것도 이니고 실수로 틀렸다니 엄마 입장에선 정신찰게 하고 싶은 맘이겠죠~~!!!
공부하는 자식이 실수로 4개틀리면 속상하지요..
이번주는 맘 편하게 자유주시고 다음주부터 실수안하는것도 자기능력이니 관리
잘해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라하세요.
결과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시험 끝난날 스트레스 풀게 해줘야 재충전할수 있습니다.
이제 중1인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엄마도 아이도 지칩니다.
고3까지 갈길이 멀어요.
참 4개 밖에 안틀렸네요.
어디서 이런엄마가 95%넘는다고 그래요?
한과목에 실수로 4개면 양호하네요. 더욕심내서 다맞으면 좋겠지만 첫시험부터 올백이면
아마도 중3까지 여러번 시험 치를텐데 그거 유지위해 너무 힘들것 같아요.
시험끝나는 날에는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쿨하게 아이에 대응하는것도 좋을듯,
엄마가 예민한 반응을 보일경우 아이들이 더 주눅들게 돼 있어요.
앞으로 대입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있는데 지금부터 그런 마음이시면 장기적으로 힘들어요.
못놀게하면 집에서 나랑 하루종일 얼굴봐야되잖아요..
당연히 좋은 말 안나올꺼구..그냥 놀러보내는게 나을듯
정말 다들 이렇게 쿨하신거예요?
어떻든 실수가 있었으면 반성의 시간 뭐 이런거 필요한거 아닌가요?
가슴에 손을 엊고 생각해보세요
본인들은 그랬었는지.
시험끝나고 시험실수한거 반성의 시간 가졌었어요??
자식이 실수한거 자식이 성적받는 건데
그 등수가 엄마등수인것마냥 생각하는 엄마들 진짜 많네요.
자기삶을 사세요.
자기가 못한거 자식한테 대신 해달래지말고.
스스로는 감정하나 주체못하고 애들 잡고 난리치면서
아이는 완벽하길 원하는 엄마들.. 후회합니다
중1 첫시험에 엄마들이 너무 과도하게 예민해서 그런거죠.
원글님도 2학기만 되도 그때 왜 그랬을까 싶으실껄요.
중딩 1학년짜리가 내가 왜 한과목에 4개 틀렸지 집에 꼼짝않고 틀어박혀서 자책하고 있으면 좋으시겠어요?
원글님 어릴 때 실수 한번도 안했으면 집에 앉혀놓고 잡으세요.
그담 때 원글님 학교성적이 어땠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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