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슬러 쏠라 소유욕...ㅠ

안양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3-04-30 08:18:21
저요 이런 욕심 물욕 ....형편안되는 사람인데요
근데 주방 살림욕심이 자꾸 생겨요
확 질러버릴 돈도 없는데...

이런 물욕 물리칠 묘책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아님 하나씩이라도 사볼까 싶기도...
휘슬러 냄비가 그렇게나 가치가 있나요?
한번도 안가져봐서요
왜이리 궁색해보이는지 형편이 안되면 물욕이라도 없든지..나원 참
IP : 110.70.xxx.1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슬러
    '13.4.30 8:25 AM (220.76.xxx.85)

    너무 무거워요.

  • 2. 네...
    '13.4.30 8:30 AM (221.141.xxx.169)

    지르세요.ㅎㅎ꼭 사고 싶으신 거 하나만요.

  • 3. ...
    '13.4.30 8:31 AM (110.14.xxx.164)

    무리해서 사진 마세요
    쓰다보면 그게 그거에요
    비싼 냄비가 좋은점은... 태웠을때 소다넣고 삶으니 다시 깨끗해진다는 점...
    싼건 안벗겨져서 버렸음
    그거말곤 뭐 .. 다 비슷해요

  • 4. 무명
    '13.4.30 8:31 AM (223.62.xxx.57)

    할부 낼 여력이 되문 확 지르세요. 막상 갖게되면 정말 별거 아니에요

  • 5. 그런데
    '13.4.30 8:42 AM (72.213.xxx.130)

    휘슬러 쏠라는 끓을때 김이 어떻게 빠지나요?
    풍년은 추가 살살 돌면서 좀 거슬리긴 하지만 살살 빠지는데,
    외국 제품 중에는 갑자기 뿌웅~ 하면서 소리 지르는 것이 있던데
    어떤 스타일 인지 궁금해 지네요.

  • 6. 안양
    '13.4.30 8:43 AM (110.70.xxx.146)

    친정엄마 늘하는말...

    다소용없다 돈이 제일이다~

    한푼이라도 돈을 모아라

    늙어서 돈이 있어야지 살림 필요없다

    이말이 제 물욕과 부딪히면서 몇일 잠잠해지고
    또 몇일 지나면 물욕이 고개쳐들고

    아무거나 쓰면서 만족하고 욕심없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 7. 안양
    '13.4.30 8:46 AM (110.70.xxx.146)

    ㅋㅋㅋㅋㅋ...켁(너무 웃겨서)

  • 8. ..............
    '13.4.30 8:46 AM (116.127.xxx.25)

    저는 친정이 전부 휘슬러 쓰다가..
    신혼 살림 꾸렸는데 전부 휘슬러 쏠라...
    그래서 무거운 건 잘 모르겠구요.
    저희 엄마 20년 쓴 솥 아직도 정말 반짝거리고 좋아요.

    자주 쓰는 걸로 한 두개는 사셔도 될 거 같아요.
    다른 솥을 안 써봐서 -_-;;; 더 좋다 나쁘다는 말 못하겠네요.

  • 9. 무겁다
    '13.4.30 8:48 AM (110.9.xxx.173)

    라는 의견이 많은데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결혼전에는 친정에서 지금은 제가 30년 가까이 쓰고있어요
    압력솥은 특히 좋아요
    저거없거나 고장나면 밥 못할지경입니다 ㅜㅜ

  • 10. 밥솥좋아요
    '13.4.30 8:52 AM (119.70.xxx.81)

    휘슬러압력솥 좋아요.
    밥도 금방되구요
    소리안나서 불편하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소리가 없어서 정말 맘에 들고요 (압력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요.)
    무겁다는 분들도 있으신데 크게 무겁지 않고요.

  • 11. 저도 쏠라...
    '13.4.30 8:53 AM (203.248.xxx.235)

    아는 언니 집에 갔다가 쏠라 보고 홀딱 빠졌어요~^^
    작은 냄비하나만 살까 하다가도 살림 그만 늘리자 돌아서기를 몇차례 하고 있네요 ^^

  • 12. 안양
    '13.4.30 8:57 AM (110.70.xxx.146)

    그럼 ....혹시...

    좀더 싸게 구입 할수 있는 경로가 있을지요?

  • 13. for퓨처
    '13.4.30 8:57 AM (152.99.xxx.5)

    하나 장만하셔도 되겠네요. 두고두고 요긴하게 오랫동안(20년 이상) 쓸 수 있는 제품이예요.

    전 아기 이유식부터시작해서 유난히 맛있게 되는 쌀밥, 특히 수육할 때는 빠르고 또 맛있게(냄비에 아무리 오래삶아도 좀 퍽퍽한 느낌이 나는데, 휘슬러는 압력솥이어서인지 부드럽고 쫄깃거리는 식감이 정말 좋아요) 되어 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거 말고 중간사이즈로 사 놓으시면 두루두르 잘 사용하실거예요

  • 14. for퓨처
    '13.4.30 9:00 AM (152.99.xxx.5)

    전 결혼하고 나서 시댁에서 처음으로 휘슬러제품을 써봤어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건 몇년전에 유럽여행 가시는 시어머님께서 독일 휘슬러 매장에서 직접 사오셨네요.좀 싸다고요...ㅎㅎ...

  • 15. 사세요^^
    '13.4.30 9:12 AM (124.49.xxx.60)

    휘슬러 냄비 대중소 전골 이렇게 쓰고있어요~ 무겁게 느껴지진않구요 매일 쓰는데 전 만족스러워요
    음식도 잘되고 잘닦이고 넘치지도 않네요 르쿠르제도 있는데 안써요 너무 무거워서요 쏠라가 모양도 이쁘고 더 좋아요
    방판으로 사시는게 더 쌀거에요

  • 16.
    '13.4.30 9:15 AM (39.7.xxx.64)

    형편 안 된단 게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모르나
    참으세요
    별 거 없어요

    (형편 안 되는 시누이가 주방 용품병에 걸렸어요라고 올려야 적나라한 댓글달림 ㅎ)

  • 17.
    '13.4.30 9:15 AM (1.235.xxx.88)

    첨부터 셋트로 지르지 말고 제일 써보고 싶은 걸로 딱 하나만 사서 써보세요.
    그리고 맘에 들면 또 하나 사고...
    좋긴 해도 셋트로 들일것까지는 없겠다 싶으면 그만 두는 거죠.
    안사고 있으면 하루종일 머리속에 그 생각만 날듯 하네요.
    저는 쏠라 압력솥 2.5 하나 사서 쓰고 있는데만족하고 있어요.
    하지만 굳이 비싼 돈 들여 또 그 라인으로 뭘 사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들어요.
    쏠라는 밥짓기용, 풍년은 삼계탕이나 수육용으로 쓰고 있고
    일반 냄비는 굳이 고급 아니어도 가볍게 설거지하기 쉬운 종류가 나은 것 같아서요.

  • 18. 아줌마
    '13.4.30 9:43 AM (118.36.xxx.238)

    쏠라 냄비셋트 다 써보았는데요.
    디자인도 그닥이고요 오히려 프로피라인이 더 나아요.
    전 쏠라셋트 장터에 다 팔았어요.
    프로피는 뚜껑 무게가 있어서 은근 압력솥 요리같아질 때 있어요
    예로 미역국 끓일 때 더 빨라요
    압력솥은 제가 타사 종류대로 다 있는지라
    휘슬러 압력솥이 젤 낫고요

  • 19. 쏠라쏠라
    '13.4.30 9:54 AM (218.147.xxx.214)

    그나마 싸게 구입하실 수 있는 방법은 백화점보다는 방판구입이예요 ^^

  • 20. 쏠라3개 소유자
    '13.4.30 10:13 AM (118.39.xxx.141)

    2009년 처음으로 2.5압력샀어요,은근 쏠라가 구매욕구가 솟는 냄비이긴합니다
    일단 압력솥먼저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네이버에 신제품 가격낮춰서 파는분있어요
    전 방판으로 샀는데 후회해요.두번째는 중고나라에서 새제품 가격다운하신분한테
    두번 거래해서 저렴히 사서 사용합니다

  • 21. 다은다혁맘
    '13.4.30 10:56 AM (112.159.xxx.144)

    저도 중고나라 통해서 방판하시는 분 알게돼서 샀어요
    백화점가서 보시고 마음에드는거 선택하신후 중고나라에서 잘 살펴보시는것도
    싸게 사는 한 방법. 그렇지만 잘못하면 중고나라 폐인이 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 22. 씽씽
    '13.4.30 2:05 PM (218.48.xxx.189)

    휘슬러 솔라 압력솥, 냄비 크기대로 갯수대로, 전골냄비, 후라이팬 까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거 한꺼번에 구입하느라 큰 돈 나갔었죠. 어휴.. @@
    무겁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쓰는데 힘들 정도는 아니고 휘슬러 압력솥 요즘 어떤 사람이 캠페인식으로
    주르륵~ 글 쓰시는데 진짜 17년 쓰도록 고무패킹이나 몇번 갈았어요. 밥만 잘 됩니다.

    그런데요..
    그게 뭐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갖고 싶고 그런건 왜 그럴까요?
    저 압력솥을 2.5L 사서 풍년 압력솥 10인용 하나 더 갖고 있는데요
    워매.. 밥도 찰지게 잘되고 싸고 세상천지 이렇게 좋은게 없습니다.
    풍년 좋아요. 휘슬러는 비싸기만 하지 뭐 그리 좋을게 있나요?

    그리고요 그것 있어도 요리솜씨 없는 사람은 꽝입니다.
    우리 친정엄마는 메이커 없는 냄비에다가도 맛있는것 잘만 하시는데
    저는 그 비싼 휘슬러 냄비에 매일 김치찌개, 된장찌개 밖에 못해먹어요. ㅠㅠ

  • 23. 솔라
    '13.4.30 3:27 PM (112.156.xxx.86)

    16,20,24 냄비 모두 뿌듯한 마음으로 쓰고 있고요 웍은 밑반찬 대량으로 자주 할 일 있어서 잘쓰고 있고요 ,

    찜솥은 사골 안 끓이니까 별로 안쓰게 되고, 전골냄비는 부침개 하려고 샀는데 코팅팬에 하게 되네요 , 압력

    밥솥 2.5는 매일 사용하고 있고 4.0짜리 큰거는 별로 안 쓰이네요 결론은 비싸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만족 합

    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64 개때문에 별거중인 선배네. 78 .... 2013/05/02 13,110
247063 부산어묵이라고 다 부산어묵 아니랍니다 5 ,, 2013/05/02 4,680
247062 약국에서 파는 썬크림 1 스노피 2013/05/02 3,124
247061 대소변 보고 물티슈로 처리하시는 분들이요~ 18 ㅇㅇ 2013/05/02 5,368
247060 베스트 공부글 보고 사는데에는 공부가 다가 아니네요 3 2013/05/02 1,277
247059 광고전화 하루 5번 정도면 평균인가요? 1 .. 2013/05/02 379
247058 혹시 스컬트라 해보셨거나 아시는분 ?????????? 2 절실해요 2013/05/02 2,395
247057 급해요. 동대문역 몇번출구에서 서울대병원 3 선물 2013/05/02 1,210
247056 쌀가루유통기한이 1 후리지아향기.. 2013/05/02 796
247055 속옷 위아래 항상 세트로 입으시나요 11 난초 2013/05/02 2,901
247054 일기 쓰는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02 1,455
247053 귀농학교 추천 좀 해 주세요. 1 귀농관심 2013/05/02 651
247052 대학생 딸아이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화장품추천 2013/05/02 996
247051 김밥에 들어갈 어묵양념 어찌하나요?? 11 겨울 2013/05/02 4,153
247050 테니스를 치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초보자 2013/05/02 1,227
247049 김치에 끈적끈적한게 생겼는데 1 ᆞᆞ 2013/05/02 621
247048 자궁 수술후 호르몬 치료 힘드네요. 7 비움 2013/05/02 3,712
247047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 2 머릿결 2013/05/02 7,217
247046 눈 결막염 ,다래끼 달고 살아요 9 눈관리 2013/05/02 3,121
247045 그냥소가죽이랑 면피랑 차이 2 소파 구입하.. 2013/05/02 1,086
247044 국민연금 국가 지급 보장안 국회 보류…불안감 확산 4 세우실 2013/05/02 875
247043 저 공연예약하는데 30썼어요 4 게으름뱅이 2013/05/02 1,367
247042 이런 경우 누가 더 잘못한 건가요? 18 .. 2013/05/02 2,811
247041 일베충이 이미지 세탁을 시작했다 3 ㅇㅇ 2013/05/02 753
247040 둘째 있으신 분들 기관(유치원, 어린이집)에 언제 보내셨어요?.. 5 머리야 2013/05/02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