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줄까 생각 중이에요.
이웃의 아이가 그걸 샀는데 오늘 그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자기꺼라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제 아들은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가 왔지요.
어린이날 선물로 몰펀 블럭을 사줄까, 맥포머스(친구가 가진 거)를 사줄까 물어보니
둘 다 갖고 싶다고 하는데, 하나만 고르라고 했거든요.
찾아보니 무척 비싸던데 돈값(?)을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적은 금액이 아니라 고민이 됩니다.
6세 남아, 어린이날 선물로 사줄까 생각 중이에요.
이웃의 아이가 그걸 샀는데 오늘 그 이웃집에 놀러갔다가 자기꺼라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바람에
제 아들은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가 왔지요.
어린이날 선물로 몰펀 블럭을 사줄까, 맥포머스(친구가 가진 거)를 사줄까 물어보니
둘 다 갖고 싶다고 하는데, 하나만 고르라고 했거든요.
찾아보니 무척 비싸던데 돈값(?)을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적은 금액이 아니라 고민이 됩니다.
6세 남아라면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잘 가지고 놀거예요.
저는 아이가 3살 때 사줬는데 정말 뿅에 뿅에 뿅을 뽑은 장난감이예요.
제 아이 친구도 일년을 벼르더니 작년 크리스마스에 샀더라구요.
만드는 재미를 알다보니 맥포머스 -> 나무블럭 -> 레고블럭으로 자연스럽게 전이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도 너무너무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그냥은 비싸서, 홈쇼핑에서 할인할때 구매했어요. 전
하하하ᆞ저도 그 두개로 고민 살짝하고 있어요ᆞ
맥포머스는 비싼게 단점인 장난감이라네요ᆞ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다 잘갖고 논다고 하더라고요ᆞ몰펀은 맥포머스처럼 유명하길래 알아봤더니 그것도 초등저학년까지도 잘 가지고 논다고하고요ᆞ
그나저나 장난감 만져보지도 못하고 너무 속상했겠어요ᆞ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중고나라도 한번 찾아보세요.
사실 오래가지고 놀 장난감은 아니거든요.
지금은 잘가지고 놀지만 7살이 되어도 잘 가지고 놀지는 모르는 거죠.
좀더 다양하고, 응용할 수 있는 레고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그러니 1년에서 2년가지고 노실거면 중고구매도 나쁘지 않을 것같아요.
부서지거나 닳는게 아닌지라 그냥 구매하셔서 중성세제 담근 물에 한번 씼어주면 될 것같아요.
나비부인님/ 좀 늦은 감이 있을까요?
그리고 홈쇼핑에서 사는 게 가장 싼가요? 홈쇼핑 방송 중일 때 말고 홈쇼핑 홈피에서 사면 구성이나 가격 거의 같지 않나요?? 홈쇼핑 방송 언제 하는지 찾아봐야겠군요.
명랑1님/ 그 아이도 토요일에 배송받은 따끈따끈한 신상이었으니, 그런 반응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 아이니까요. 전 괜찮은데 아이가 느꼈을 상실감을 생각하니 당장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군요.
하긴... 아이의 상실감에 당장 사주려 마음먹은 걸 보면... 저도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곤 말 못하겠네요. ^^
명랑님은 어떤 걸로 결정하실 거에요?? 참고 좀 하려고요.
팜프파탈님/ 요즘은 구성이나 가격이 같은지 잘 모르겠지만 그때 홈쇼핑 방송중에 사면 맥포머스 담을 상자라도 하나 더 껴준다는 카더라가 있어서 저도 방송 기다렸다가 샀어요. 홈쇼핑에 전화해서 여쭤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같아요. ^^
울 아이는 여자아이인데도 맥포머스 정말 좋아해요. 구성품 중에 워크북도 있으니 잘 활용할 수 있을거에요. 저희 애는 넘 좋아해서 짐보리 수업도 듣는답니다.
헉ᆞ 원글님 저는 맥포머스로 하려고 맘 정했었는데 늦은감이 있다니 어쩐다죠ᆞㅜㅜ
작년에 친구 집에 갔다 원글님 아이처럼 서러움 좀 받고 사달라고하는 걸 다른 종류 자석블럭도 있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꼭 그거 없어도 잘놀텐데ᆞ ᆞ하면서 미루다 이번에 사려는 건데요ᆞ갈등되네요ᆞᆞ그치만 사게될거 같아요ᆞ^^;
저는 울아이 3살때 사줬는데 7살인 지금까지도 뽕 뽑은 장난감이예요.
전 한세트 사고 지니맥으로 한세트 더 추가했거든요..
진짜 강추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0133 | 마약 김밥이 뭔가 했는데 집에서 해 먹을만 하네요 6 | 별이별이 | 2013/05/08 | 3,600 |
250132 | 환자들 '희귀 관절염' 걸리게 한 병원장 3 | 샬랄라 | 2013/05/08 | 1,930 |
250131 | 밥주는 길냥이가 저만 보면 울어요.. 22 | dd | 2013/05/08 | 3,087 |
250130 | 남편은 출장중, 외동딸은 2박3일 수학여행 떠남 5 | 111 | 2013/05/08 | 1,767 |
250129 | 반아이가 괴롭힐때 대처방법 어떻게 알려주시나요? 3 | q1t | 2013/05/08 | 1,183 |
250128 | 노와이어 브라 4 | .. | 2013/05/08 | 1,825 |
250127 |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 받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7 | 건강검진 | 2013/05/08 | 2,896 |
250126 | 갑자기 여름이 온거 같아요.. 15 | ... | 2013/05/08 | 3,338 |
250125 | 삼생이 정말... 3 | 너무한다 | 2013/05/08 | 2,895 |
250124 | 만나는 사람마다 딸 못생겼다고 말하는 엄마 9 | ... | 2013/05/08 | 2,604 |
250123 | 남자친구의 이런 발언..뭔가요? 10 | .... | 2013/05/08 | 3,715 |
250122 | 아이가 글씨를 엄청 못쓰는데요 | 글씨 공부 | 2013/05/08 | 536 |
250121 | 마늘쫑 얼려서 보관해도 되나요? 2 | ... | 2013/05/08 | 2,091 |
250120 | 어버이날,부모생일 안챙기는자식 11 | 거울의법칙 | 2013/05/08 | 6,950 |
250119 | 자기 불리할때 시선피하는게 정상인거죠? 1 | 씽씽이 | 2013/05/08 | 568 |
250118 | 샌드위치에 씨겨자 넣으니 확실히 맛있어요 8 | ᆞᆞ | 2013/05/08 | 2,887 |
250117 | 중국어 고수님 도와주세요 2 | 중국어 | 2013/05/08 | 638 |
250116 | 스마트폰 만들고 나이드신분이 음란해진거 같아요. 5 | 스마트폰 | 2013/05/08 | 2,173 |
250115 | 벌써 모기 있는건가요 3 | 모기 | 2013/05/08 | 561 |
250114 | 아이허브 종합비타민 먹고있는데요 3 | dddd | 2013/05/08 | 2,076 |
250113 | 로봇청소기 뭐가 좋나요?? 5 | 봄날 | 2013/05/08 | 1,457 |
250112 | 신랑이 카드 정지해놨어요... 12 | 원시인1 | 2013/05/08 | 4,649 |
250111 | 노트필기에 도움될만한 책? | 초6 | 2013/05/08 | 442 |
250110 | 반려동물 분양받는것도 아가들 입양절차 밟는 것처럼 까다롭게 했으.. 14 | 몽실이 | 2013/05/08 | 1,007 |
250109 | 염장해파리 원래 이런냄새가 나나요? 1 | ?? | 2013/05/08 | 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