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하하하..이렇게 늙어 가나봐요..부부가.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3-04-29 23:26:13
49세 된 남편님이 요즘 들어 제옆에서 드라마도 보기 시작하네요^^;;
드라마 끝나고 남편님이..
으아아아~~엄살을 피우더니
20여년 마누라 팔베개 해주느라 왼쪽팔이 고장났다고 엄살이네요.ㅎㅎㅎㅎ
사실 울 남편 돈버는능력 별로없지만
결혼해서 지금껏 팔베개 하나 만은 변함없거든요.
ㅋㅋㅋㅋ 부부가 이렇게 ㅈ늙어 가나봅니다..
IP : 222.99.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11:42 PM (175.223.xxx.98)

    40중반 동갑인 저희는
    작년부터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꽃구경 다니네요
    지난주에는 무려 배 타구 튤립축제 갔다왔어요
    나이 들수록 자연의 품이 그리운듯...

  • 2. 봄이오면
    '13.4.30 12:10 AM (211.234.xxx.136)

    41세 동갑 저희 부부도 틈만 나면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각종 꽃구경, 경치구경...
    장날이 겹치면 더 좋구요.
    경제력만 더 받쳐주면 좋겠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28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796
249327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59
249326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991
249325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35
249324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401
249323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510
249322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47
249321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18
249320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41
249319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884
249318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37
249317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301
249316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1,008
249315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513
249314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884
249313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890
249312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613
249311 특히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을 위해 1 좋은 정보를.. 2013/05/06 833
249310 카드사에서권하는 복리저축... 4 금육상식부족.. 2013/05/06 1,075
249309 어제 성동일씨가 준이 달래는거보고 감동했어요 3 ... 2013/05/06 4,992
249308 어제 어린이날 딱 5시간 조카랑 놀고 실신했어요. 9 엄마들을 존.. 2013/05/06 2,467
249307 갑자기 면접 일정이 잡혔는데..그만둔 사유를 뭐라고 해야 할까요.. 4 ... 2013/05/06 1,553
249306 내용 펑이에요 4 내팔자야 2013/05/06 1,179
249305 얼음정수기 유지관리 비싸네요 2 아놔 2013/05/06 1,273
249304 주말만 되면 애들 울리는 남편.. 1 ,, 2013/05/06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