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5만원짜리 샤넬 지갑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조회수 : 36,691
작성일 : 2013-04-29 19:57:25

선물받을 일이 있는데요

지갑이 낡아서 지갑을 사 달라 하려고 하는데... 샤넬 백에는 욕심이 없었는데 지갑은 예뻐 보이네요

그냥 검은색에 엠보싱 처리된(??) 장지갑이요.

가격을 알아보니 125만원...

사 줄 사람한테 얘기하니까 니가 갖고 싶다면 상관은 없는데 지갑치고는 너무 비싸지 않냐고

그 가격이면 더 가치있는 다른 물건은 어떠냐고 하는데...

자가용도 없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맨날 사람들한테 치이고 다니는데

125만원짜리 지갑 혹시 기스라도 날까 노심초사되어서 들고 다닐 수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마음에는 드니까 그냥 그걸로 해서 오래오래~

지금 30살이니까 한 10년 넘게 쓰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고민되는데 한마디씩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어요

 

 

IP : 61.254.xxx.21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3.4.29 8:00 PM (112.149.xxx.111)

    지갑 십년 질려서 쓰긴 어려울듯
    나중에 가방 좋은거 하나 장만하시고 선물은 딴걸로 받으세요

  • 2. ..
    '13.4.29 8:00 PM (110.44.xxx.157)

    가죽이 뭔진 모르겠는데 양가죽이라면 1년 쓰실려나 싶네요..
    그 지갑에 본인에게 얼만큼의 가치를 가지는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지요
    다만 본인에게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면 이 글을 올리지 않았을거 같아요

  • 3. ..
    '13.4.29 8:01 PM (110.14.xxx.164)

    사람나름이지만 편하게 쓰지 못할거라면 ,말려요

  • 4. ...
    '13.4.29 8:02 PM (61.254.xxx.216)

    18만원짜리 mcm 지갑도 5년 넘게 썼으니
    10년 쓸 수는 있을 것 같아요 ㅎ
    가방은 갖고 싶은 것마다 200만원이 넘어서요,,,
    애인은 차라리 가방을 사면 어떠냐고 하는데 200만원 넘는다 그러면 경악할 듯;

  • 5. 그만한 가치?
    '13.4.29 8:05 PM (182.210.xxx.57)

    는 없어요.
    노심초사하면서 지키고 보호해야 할 대상은 아니라는 거죠.

  • 6. 좋으시겠어요^^
    '13.4.29 8:05 PM (182.211.xxx.229)

    선물을 그리 좋은 걸루 해주신다니...
    하지만 님 능력이 지갑쯤이야...하신다면 사셔도 좋구요.
    아니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신다면 비추에요.
    즉, 님에게 지갑이 상전이 되면 사지마시고
    샤넬 지갑을 막 굴려도(흠집이 나도, 얼룩이 생겨도 괜찮다) 상관없으시면
    선물 받으셔서 후회없이 잘 들고 다니셔요.^^
    제가 예전에 명품(?) 핸드백이 여러개 있었지만 결국은 내능력에 상전이 되어서
    내가 가방들을 모시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들고 다녀도 노심초사...기뻐야 하는데 기쁘기보다는 신경이 더 쓰이는 상황이요....
    그래서 결국은 다 처분하고 내가 막 굴려도 아깝지 않은 놈들만 남아있어요.

  • 7. --
    '13.4.29 8:09 PM (94.218.xxx.77)

    얼마나 돈이 많으면 125만원짜리 샤넬을 사주나요.

  • 8. ㅇㅇ
    '13.4.29 8:15 PM (223.62.xxx.129)

    전 돈이 썩었나 싶어요. 암만 돈 많아도 100만원 넘는 지갑은 안 사요.

  • 9. destiny
    '13.4.29 8:16 PM (119.149.xxx.181)

    샤넬지갑 가짜가 하도 많아서 들고다니는 사람이 온통 다 명품이 아니라면 글쎄요~ 걍 가짜려니 할것같은데요ㅋ

  • 10. 기스 안나요
    '13.4.29 8:18 PM (39.7.xxx.174)

    저 그거 있어요. 램스킨말고 캐비어.
    일년 넘었는데 기스 안나고 새것처럼 잘쓰고 있어요.
    그리고 가치는 본인만족이죠.
    본인이 쓰면서 좋음 가치있는거고
    남들은 지갑따위 관심없음.

  • 11. ...
    '13.4.29 8:19 PM (61.254.xxx.216)

    쓰다보면 낡는 데 익숙해지니까 나중엔 몰라도
    처음엔 아무래도 상전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사지 않는 게 맞겠죠
    근데 제가 그게 되게 갖고 싶은가 봐요
    가방이 아니라 지갑이니까 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는 거니까 기스 같은 거 웬만하면 안 날 거야
    라고 자꾸만 생각하고 있네요ㅋ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니고요 그냥 쓸 수 있는 한도 내에선 저한테 젤 많이 쓰는 것뿐입니다 ㅠ

  • 12. 그리고
    '13.4.29 8:25 PM (61.254.xxx.216)

    남들이 어떻게 볼까에 신경쓰이는 건 아니고요;
    워낙 비싸니까 그 자체가 그만큼 가치있는 물건일까 하는 거예요
    하긴 그렇게 따지면 훨씬 비싼 물건도 세상엔 많은데... 딱히 의미없긴 하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13. 여름
    '13.4.29 8:33 PM (58.143.xxx.61)

    스스로 가치를 느끼는게 아니라면 그런 물건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리 있겠어요?
    다 자기 만족을 위해 지불하는 돈이죠.
    저라면 헷갈리면 안 삽니다.
    샤넬은 아니었지만 지갑 10년 써봤는데...... 전 별로 밖에 나다니는 직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낡았어요. 10년은 무리예요. 차라리 가방이면 이것저것 돌려 써서 덜 낡지.. 지갑이 더 낡아요. 매일 손으로 만지는게 다 낡는 거죠.

  • 14. 명품
    '13.4.29 8:34 PM (110.70.xxx.238)

    사기 전엔 가격 때문에 고민고민되는데 막상
    사고 나면 그냥 지갑이에요^^ 갖고 싶으면 사세용~~~

  • 15. 가치는
    '13.4.29 8:35 PM (112.152.xxx.82)

    가치라는건 오래쓴다는 의미보다는
    쓸때마다 자신을 만족시켜주는거겠죠
    만원짜리도 5년쓸수 있고
    백만원 짜리라도 5 년 사용 못하는경우 있어요
    가죽의 질 차이는 아녜요
    샤넬 양가죽이면 아주 민감해요

  • 16. 결혼전엔
    '13.4.29 8:37 PM (14.55.xxx.168)

    그런건 본인 돈으로 사면 좋겠어요
    고액 선물은 결혼후에 받으세요

  • 17. 그거
    '13.4.29 8:39 PM (218.52.xxx.2)

    너도나도 짝퉁 많이 들고 다녀서 별로라고 생각해요

  • 18. ..
    '13.4.29 8:40 PM (112.149.xxx.54)

    샤넬,까르,똥이 모두 좀 쓰다보면 너덜너덜해지더군요.
    게다가 샤넬은 돈이 샤샤샤 나간다는 미신이...그나마 똥이는 돈이 붙는다는 ...그래도 예쁘면 사세요.한번쯤은 사치도 정신건강에 꼭 필요합니다.

  • 19. 선물하는 입장에서
    '13.4.29 8:43 PM (112.179.xxx.120)

    지갑은 사실 뭘 들고 다녀도 거기서 거기라 그 가격에 비해
    좀 아깝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같은 가격대에서 골라야한다면 차라리 가방이 더 유용하고
    선물주는 사람도 뿌듯할것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다면 사셔야죠~ 좋으시겠어요^^

  • 20. .....
    '13.4.29 8:46 PM (1.244.xxx.23)

    125짜리 지갑을 흔쾌히 사고싶으면 사라는 사람이 200넘는 가방에 놀랄까요?
    애인이 선물한다는걸로 이해했습니다만.

  • 21. 차라리
    '13.4.29 8:48 PM (125.187.xxx.22)

    더 보태서 반지를 사심이 어떨지. 정말 지갑은 낡으면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 22. 사세요!
    '13.4.29 8:49 PM (223.62.xxx.242)

    루이비통 지갑 5년째 쓰고 있어요
    앞으로 5년은 거뜬할것 같아요
    저라면 삽니다

    괜히 맘에 안드는 가방사면 후회해요
    지르세요♥

  • 23. ...
    '13.4.29 8:51 PM (112.154.xxx.38)

    선물로 그런 고가의 물건을 받는 것은 좀...

    저도 샤넬 백은 못 사고 지갑이라도 써보자고 이직 기념으로 제 월급으로 샀는데,
    없을 때는 그리도 가지고 싶더니,
    사고 나니, 그냥 지갑일 뿐, 다른 저렴한 것 샀어도 됐을 것 같네요..
    루이비똥 빤딱이 지갑은 내부도 외부 색상이랑 같아서 어두워서 안에 뭐 들었나 잘 안 보이는 반면,
    샤넬은 내부가 핑크라 잘 보인다는 정도....

    게다가 저 윗님, 샤넬이 돈이 샤샤샤 나간다는 말 사실인가요?
    요새 진짜 샤샤샤 나가요 ㅠㅠ;;

  • 24. ..
    '13.4.29 8:58 PM (112.149.xxx.54)

    윗님,너무 귀여우심 ㅋㅋ
    저도 샤넬 지갑 쓴 뒤로 돈이 샤샤샤 나가요 ㅠㅠ
    똥이는 똥색..꿈도 똥꿈이 돈생긴다며 좋아하잖아요.
    제 친구도 지갑만은 똥이를 고집해서 써요.

  • 25. Bb
    '13.4.29 9:07 PM (110.70.xxx.53)

    남의 일에 오지랖이긴 하지만, 그런건 웬만하면 본인 돈으로...
    님이 애인에게 한 천만원이상의 소득을 올려줘서 그 댓가로 받는거면 모를까...

  • 26. ㅇㅇ
    '13.4.29 9:17 PM (118.42.xxx.24)

    글쎄요

    당연히 돈많이 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저는 그런 물건 돈ㅈㄹ인거같아요

    아무리 맛난 음식도
    너무 많이 먹으면 과욕이듯이
    쓸데없는 욕심? 같아요
    과시욕? 허세?;;

    제 개인적 의견이에요
    저라면 적당히 쓸만한 지갑사고
    나머지 돈으로 필요한 딴거 사요

  • 27. 10년?
    '13.4.29 9:18 PM (125.128.xxx.26)

    저도 90만원짜리 지갑 들고 다니긴 하는데요
    2년이라도 이쁘게 들자고 샤넬 사신다면 모르겠는데
    10년 동안 쓰겠다는 마음이라면 비추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구성은 샤넬이 가장 최하, 프라다, 페레가모, 루이비통 순서에요.
    샤넬 양가죽은 1,2년이면 금방 헤지고
    스타일 자체가 빈티지한 것보다는 샤방샤방한 스타일이라 더 두드러져 보여요.

  • 28. 리기
    '13.4.29 9:47 PM (118.40.xxx.41)

    남친이 그리 말했다는것은 그 작은 물건의 가격에 허걱해서 그가격이면 선물하는 입장에선 다른걸 해주고싶다는 뜻인데...쩝 자기 돈이었으면 절대 안샀을 물건을 남친이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선택하는건 좀...

  • 29. 근데
    '13.4.29 9:56 PM (114.200.xxx.150)

    본인 돈으로는 못사도 남친돈으로는 산다?
    요즘 남자를 너무 봉으로 아는 듯.

  • 30. ..
    '13.4.29 10:32 PM (70.68.xxx.255)

    남친에게서 100만원이 넘는 손지갑 선물은 좀 과한것 같은데요?
    물론 둘만의 뭔가가 있긴 하겠지만.

    남친이 한 말을 보니, 님을 된장으로 생각할수도 있을듯.

  • 31. 뽀그리2
    '13.4.29 10:40 PM (125.141.xxx.221)

    저라면 남자친구한테 겨우 125만원 짜리 지갑하나 얻겠다고 내이미지 관리 못하고 사달라는 여자는 절대 안될거 같아요.
    그정도 소비는 아무렇지 않을때 서로 선물받고 하는거지 일반적인 집은 엄마한테도 사달라고 하기 어려운 선물 아닌가요?

  • 32. ᆞᆞ
    '13.4.30 12:54 AM (211.234.xxx.63)

    받을 만 하니까 받겠지 능력 안되는 사람한테 강제로 사내라는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이에 능력 돼서 좋은 선물 사준다는데 삥뜯는다는둥 열폭 쩌네요

  • 33. 별로
    '13.4.30 1:09 AM (76.105.xxx.48)

    지갑이야말로 하루에도 몇번씩 꺼내고, 가방 속에서 여기 저기 마찰 생기고 낡기 쉬운 아이템인데요. 차라리 루이비통을 사세요. 튼튼한건 제일인듯하니...

    차라리 돈을 원글님이 더 보태서 핸드백으로 사시던가요.

    저야 원래 명품의 가격에 동의 못하는 사람이라 손해보는 것 같아 안사는 사람이지만, 그렇게 갖고 싶다면 루이비통 추천요.

    전 지갑 세일해서 100불 정도 하는거 10년씩 쓰는 사람이라 도무지 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지갑은 뭘 가지고 다니느냐보다 그 안에 내용이 실한가가 더 중요한 듯해서...

  • 34. ..
    '13.4.30 3:26 AM (217.84.xxx.120)

    저도 루이비통장지갑 60만원에사서 6년째쓰고있고 아직안질렸어요 ㅋㅋ 질리지만않는다면 10년거뜬할듯. 오히려 가방은 자주바꿔들어야되지만 지갑은 대부분 하나로계속쓰기때메 어쩌면 뽕빼는 것일수도... 저는 찬성이요

  • 35. 근데 지갑
    '13.4.30 9:47 AM (220.117.xxx.79)

    헤지는 곳이 안쪽 카드 수납하는데잖아요... 꼈다 뺏다 하니까..
    거기 너덜해지면 아무리 겉이 튼튼해도 버리게 되요..
    저라면 아무리 애인이라해도 100만원 넘는 선물 요구는 좀 그럴것 같아요..

  • 36. 흠...
    '13.4.30 9:56 AM (211.210.xxx.62)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내가 되갚아 줄 수 없는 비싼 물건은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는 받지 않는게 좋을듯 싶어요.
    받고 바로 다른 이벤트를 열어 그 사람에게 되갚아 줄 수 있다면 그런 마음으로 받고요.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면 나의 능력여부와 관련 없이 허영심 있는 사람으로 보일 듯 싶습니다.
    겉으로야 티내지 않겠지만요.

  • 37. 글쎄
    '13.4.30 10:00 AM (114.204.xxx.217)

    당시자나 상대방에게 비싸게 느껴지는건
    구입하지 마세요.
    별 부담없이 주고 받아야지
    서로 고민하고 상대방에게까지 고민이 되는 선물이라...
    그건 아니지! 싶습니다.

  • 38. ..
    '13.4.30 10:02 AM (124.243.xxx.151)

    보아하니 남친인 거 같은데.. 남친 입장에서는 그거 사주는 거 좀 언짢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네요.

    그거 살바에야 가방을 사지? 이말은 넘 비싸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바보 아닌 이상에야..그 정도 뉘앙스야 당연히 알아들으셔야 하고요.

    왜 남의 돈으로 100만원 넘는 지갑을 받을 생각을 하는지.. 저로선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39. 글쎄요
    '13.4.30 10:06 AM (58.234.xxx.154)

    평소 제 생각은
    지갑은 그안에 넣을 돈을 넘어서는 안된다예요.
    하루에 백단위로 일상적으로 쓰는 사람한텐 그정도 샤넬 지갑도 괜찮죠.
    그렇지 않다면 돼지목에 진주라고 생각해요.

  • 40. ...
    '13.4.30 10:08 AM (112.168.xxx.231)

    자기만족이죠 뭐.
    본인만 만족하면 되지 남들 신경쓸 건 없잖아요.
    그리고 가방은 매일 들고 다니기가 그렇지만 지갑이야 일 년 열두달 들고 다니잖아요.
    가방은 바꿔 들고 나가도 지갑은 그 안에 넣어 다니니 오히려 지갑 사는게 더 만족도가 높아요.
    경험자로서 댓글답니다 ㅎㅎ

  • 41. 무크
    '13.4.30 10:18 AM (118.218.xxx.17)

    댓글 분위기 왜 이래요? ㅎㅎㅎ
    남친한테 억지로 사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 가격의 다른 물건 얘기까지 하시는 거 보면 금액이 부담스러운 상황도 아닌데요;;
    원글님^^
    저 20년전부터 애지간한 명품 지갑들 다 써 봤는데요, 지갑은 여러개 놓고 돌려가며 쓰는 거 아니면, 5년은 너무 지겨울 듯 해요 개인적으로..
    샤넬 사셔서 주구장창 아깝지 않을만큼 막 쓰시던지, 아니면 스카프도 괜챦아요.
    남의 지갑이 짝퉁일까 아닐까, 또는 지갑만 명품이고 옷은 후지네~~~ 이러고 남 일일히 쳐다보는 사람 별로 없어요 ㅎㅎ
    고급스러운 스카프 잘 연출하면 웬만한 옷도 커버되쟎아요.
    마음에 드는 물건 선물 받으시고 서로 아끼면서 이쁜 사랑하세요^^

  • 42. dalim
    '13.4.30 10:27 AM (211.253.xxx.194)

    선물받을일....? 은 또 뭐에요?....ㅎ

  • 43. 똑같은 선물해준다면
    '13.4.30 10:40 AM (14.47.xxx.174)

    똑같은 비싼선물 남친 생일에 해줄거면 받고
    십자수 쿠션이나 털목도리 짜서 줄거면 받기없기!

  • 44. 그린
    '13.4.30 10:42 AM (119.194.xxx.163)

    저는 루이비통지퍼 지갑에 꽂혀서 일년 모아서 이번에 저질렀네요, 지갑볼때마다 무지 행복해요
    지금은 지깁을 모시구 사는 편이지만 조금있으면 편해지겠죠 개인행복이니 남의말 보다는
    하사구 싶은대로 하세요
    저는 대만족이에요^^

  • 45. 봄사랑
    '13.4.30 10:43 AM (1.251.xxx.111)

    저도 그 지갑 남편한테 선물받았어요..
    너무 부담돼서 환불하자고 했었는데,,남편이 우겨서 그냥 쓰고 있네요..
    첨엔 정말 애지중지,,지금은 걍~~~ 지갑이예요..ㅎㅎ,,
    때도 좀 타고요,,샤넬 뭐뭐가 아닌 그냥 지갑이예요..
    단,,남한테 사달라고 하기엔 좀 미안하지않나 싶네요,,뭐, 그 사람이 그걸 껌값으로 여기면 몰라도..

  • 46. 명품이나 가품이나 똑같더라고요 ㅠㅠ
    '13.4.30 10:44 AM (119.203.xxx.172)

    샤넬은 아니고 루이뷔똥 지갑 제 월급으로 샀는데 친정엄마가 넘 부러워해서 드리고 저 넘 허전해서 가품 샀어요... 근데 쓰는것 가품이나 진품이나 똑같이 10년째 쓴다는거... 낡는 정도도 비슷...

    그래서 이제 지갑에 대한 환상은 사라졌어요.
    게다가 다들 진품인줄 알았다고... ㅋㅋㅋ

    정말 지갑이 상전이 아니면 자기 만족도로 사시면 되요...
    전 친정엄마 준거 잘 했다는 생각이....

  • 47. 깜빡깜빡
    '13.4.30 10:45 AM (122.203.xxx.130)

    오늘 아침에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도 나오드만...애인한테 비싼 명품사달라하는거는...정말 별로인거 같아요.
    선물을 그렇게 고가로 할정도로 부유한지..그리고 본인도 남친에게 그정도의 선물을 하는지...
    아무리 10년을 들던 100년을 들던 그런건 자기 힘으로 사는게 어때요?
    그런 고가의 선물을 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대상이 과연 있나요? 남친이건 부모님이건...그런건 자기힘으로 하는게 맞다고 봐요.

  • 48. dd
    '13.4.30 10:54 AM (124.52.xxx.147)

    그 지갑은 안에 얼마들었는지 상관없이 탐을 내겠네요. 저는 흥! 코웃음 나와요. 건방진 지갑이네요.

  • 49. ..
    '13.4.30 10:57 AM (180.224.xxx.59)

    그런데 지갑에 있는돈보다 지갑 잃어버릴까 고민할듯..그래도지갑이 진짜 돈값하는정도의 퀄리티면 사도 나쁘지 않을듯

  • 50.
    '13.4.30 11:01 AM (171.161.xxx.54)

    샤넬지갑 쓰는데 나쁘진 않은데

    원글님 경우는 사줄 사람이 그거 비싸다는 식으로 말한거잖아요.
    그러면 저 같으면 다른거 (샤넬 귀걸이, 판도라 팔찌, 프라다 지갑 등) 사달라고 하겠어요.

  • 51. 선물
    '13.4.30 11:02 AM (203.238.xxx.24)

    사준다는 사람이 허걱하겠어요
    정말 샤넬 사줄 마음은 있는 지 부터 물어보세요
    그냥 빽보다 싸겠지하고 지갑 사준다고 한 것 같은데
    백만원 넘으면 좀 과하군요
    이래서 남자들이 애인 명품 사주느라 허리가 휘나봐요

  • 52. ....
    '13.4.30 11:10 AM (211.109.xxx.42)

    결혼한 것도 아닌데 그런 선물을 받냐는 분들 웃기네요 ㅎ 결혼하고 안하고랑 무슨 상관인가요? 사랑하냐 아니냐, 그런 선물을 주고 싶고 줄 수 있냐 아니냐가 중요한 거지. 애인 사이보다 못한 부부 사이가 얼마나 많은데 법적으로 가족이냐 아니냐가 뭐가 중요하다고 ㅋ 그리고 가족이면 뭐 남 아닌가요? 자기가 번 돈 아니면 남의 돈이지. 부모 돈도 자기 돈이 아니거늘. 가정경제상황이 썩 좋지도 않은데 전업주부생활 힘들답시고 명품백 지른다는 사람 글 올라오면 다들 그정도 보상 받으셔도 된다고 응원해 주더구만 ㅋ 하여튼 결혼한 게 세상에서 젤 큰 유세인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듯.

  • 53. 된장 인증
    '13.4.30 11:14 AM (211.36.xxx.95)

    나이 30이나 먹어서 남친한테 그런거 사달라 하다니,
    스스로 똥된장 인증이네요.
    그러고 싶어요?
    님은 그 답례로 뭐하는데요?

  • 54. ....
    '13.4.30 11:17 AM (211.109.xxx.42)

    그리고 그정도 가격의 선물 얘기할 땐 본래 그정도로 주고 받고 하니까 얘기하겠죠. 저 남자가 상관없다고 했다잖아요. 당사자가 괜찮다는데 왜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된장이네 막말하면서 오지랖들인지 별~

  • 55. ㅇㅇㅇ
    '13.4.30 11:20 AM (124.136.xxx.22)

    위에 내구성 언급하신 님땜에 댓글 적어요.
    프라다 사피아노 재질 지갑 4년째 사용중인데
    진짜 막 굴리는데 아직 새것 같아요. 스크래치도 별루 없고..
    샤넬은 양가죽은 10년 절대 못 간수할 것 같은데..
    막 굴릴 수 있는 재질로 골라보심이 어떨지...
    지갑이란 게 자주 만지게 되니깐 약한 재질은 마모도 심한 것 같아요.

  • 56. 눈꽃
    '13.4.30 11:38 AM (116.123.xxx.30)

    님 지갑 명품사지 마세요
    지갑은 하루에도 수십번 여닫는거라
    금방 닳고 질립니다
    고민을 보니 질리면 또사고 번갈아살 ㅂㄷᆞㄴ위기는 아닌듯 하여 조언남겨요

  • 57. 그러게
    '13.4.30 11:54 AM (211.36.xxx.248)

    댓글들이 너무 날이 서있네요.
    원글님이 사내라고 한것 같진 않고, 뭔가 기념이할일이
    있는듯해서 상대방이 골라보라고 한거 같은데 뜬금없는
    된장녀 취급은 뭡니까.
    저도 전에 그런일 있었어요. 선물하나 하고 싶대서 그닥
    필요한게 없다고 했는데 샤넬 지갑 어떠냐고 묻길래
    그런 고가의 선물은 받을 수 없고, 마침 겨울이 다가오길래
    장갑이나 머플러면 좋겠다고 했어요.
    근데 대답이 싫다고 ...ㅋㅋ 많이 좋아하고 오래 쓸 수 있늣
    선물을 하고 싶다며 고집을 부렸는데 결국 샤넬은 못받았어요.
    서울시에 있는 모든 백화점에서 그 모델이 품절이었거든요.
    결국 그 비슷한 가격으로 다른 선물을 떠 안기다시피 사줬고
    일주일은 찜찜했지만 잘 가지고 다녔어요. 그 금액이라면 저도
    나중에 비슷한 선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사람 사는게 각자 다르고 생각도 다른데 선물을 할 수 있는
    액수나 규모도 다 다른거 아닐까요?

  • 58.
    '13.4.30 12:08 PM (116.37.xxx.135)

    맘에 드는 디자인이면 사면 되지요
    전 면세점에서 60만원대로 장지갑 사서 몇년째 잘 쓰고 있어요
    사실 교통카드나 평소에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는 카드 한두장은 가방 주머니에 따로 놓고 쓰기 때문에
    외출해도 지갑 꺼낼 일이 별로 없어서 지금도 새거 같아요

  • 59. tods
    '13.4.30 12:19 PM (110.70.xxx.1)

    맘에 들면 사는거죠 뭐^^
    근데 매일 손으로 만지게 되니까 생각보다 빨리 닳아요.
    10년은 못써요

  • 60.
    '13.4.30 12:59 PM (14.52.xxx.109)

    남친이 사준다는데 댓글이 왜 이러나요? 싫으면 안사주겠죠 뒤에서는 욕하면서 여친 앞에서는 사주는 남자들이 이상한거죠 이유가 있으니 사주는 걸테구요
    질문에 답하자면 지갑에 그리 큰 돈은 좀 아까운듯해요 가방이 낫죠 면세면 지방시백도 그가격에 사실텐데요 루이비똥은 지갑도 튼튼^^
    잘 생각하셔서 이쁜걸루 하세요~

  • 61. 비싸긴 하지만..
    '13.4.30 1:04 PM (122.40.xxx.43)

    맘에 드는 거면 사는거죠...
    저도 파리 가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처음엔 이걸 내가 왜.... 가지고 싶었던거였긴 하지만...
    너무 과하고... 음... 손떨리는 생각에 모셔두었는데....
    남편이 선물이니 사용하라고... 지금도 제 옆에 있는데... 일년 넘었는데 반짝 거려요..
    어떤 물건의 가치가 딱 어느만큼 이라고 누가 정할수 있을까요..

    그런식이라면... 실용성만 있어야 한다면.... 옷도 디자인이 무슨 필요이며.. 보석은...
    시들어 버리는 꽃은... 마셔도 좋을거 없는 커피는요.... 뭐... 다 각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추어 사는거 아닐까 싶어요...ㅎㅎ
    근데요.. 저도 살땐 아깝고 해서..10년은 사용해야지 했는데...ㅋ 아마도 10년은 어렵지 싶어요.
    그전에 루이까또즈도 7년 넘게 사용했는데... 프라다도 5년 넘게... 근데 이상하게 비싸 질수록 오래 쓰는건 더 아닌듯...;;;

  • 62. ...
    '13.4.30 1:25 PM (121.135.xxx.217)

    기스날까 벌벌 떠실거면 사지 마시고.. 쿨하게 쓰실거면 사세요..
    저는 루이비통에 송아지 가죽으로 된 지갑 그거 좋겠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지갑을 안쓰거든요..
    송아지 가죽은 양가죽에비해 훨씬 관리가 편해요..

  • 63. ....
    '13.4.30 1:58 PM (220.93.xxx.32)

    여유 있음 살것 같아요
    다 자기 만족이고,
    남친이 사준다는데
    고마워요 그러고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부담스럽고, 덜덜 떨리면 안 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갑으로 백만원 투자하긴 조금 아까워요.
    그돈 좀 보태서 루이비통 백 사도 될것 같은데요.

  • 64. ㅎㅎ
    '13.4.30 2:1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통이 크신듯해요.
    지갑을 그가격에 손떨려서 못살듯.....

  • 65. ...
    '13.4.30 2:46 PM (115.140.xxx.97)

    지갑이 가방보다 더 자주 들고다니고 더 오래 쓰게되어 일부러 지갑만은 좋은거 삽니다. 샤넬 양가죽은 좀쓰면 후들들해지니 다른 브랜드로 사는것도 괜찮을듯 ..

  • 66. ..
    '13.4.30 3:38 PM (203.226.xxx.240)

    누가 사준대면 얼른사죠.

  • 67. ...
    '13.4.30 3:40 PM (203.251.xxx.119)

    그래도 125만원은 넘 비싸네요

  • 68. 애인인 것 같은데
    '13.4.30 4:35 PM (121.161.xxx.243)

    니가 갖고 싶다면 상관은 없는데 지갑치고는 너무 비싸지 않냐고
    그 가격이면 더 가치있는 다른 물건은 어떠냐고

  • 69. ...
    '13.4.30 4:37 PM (211.234.xxx.21)

    전 25만원짜리도비싸지만
    25만짜리 지갑에 백만원을 넣은게 더 좋아요
    바싸도너무비싸네요

  • 70. 댓글이 짤렸네요.
    '13.4.30 4:37 PM (121.161.xxx.243)

    이런 말 할 정도면 다른 선물로 고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가격대비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 정도 금액이면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이 모두 뿌듯한 선물로 고르심이 어떨런지요.

  • 71. ...
    '13.4.30 6:01 PM (14.36.xxx.166)

    결혼 할때 10주년 20주년 남편과 함께 지갑을 샀습니다.
    둘다 보석 시계 옷 이런거 관심없고
    가방도 별 신경안쓰는데 매일 열고 닫는 지갑은 좋은 거 쓰고 싶더군요.
    루이비통, 보테가, 샤넬순으로 쓰고 있는데
    10년 지나도 버리기 아까워 돌려가며 쓰고 있습니다.
    부부가 물건을 험하게 쓰지 않기도 하지만
    좋은 거 장만하시면 10년 넘게 쓰실거에요.
    저희는 쇼핑하고 뭐 바꾸고 그런거 싫어해서 살때 좋은 거 사서
    주구장창 씁니다. 싫증도 잘 안내고요.

    원글님이 가방보다 지갑에 그만한 가치를 두고 싫증안내고 사용하실거고
    맘에 드시고 선물해준다면 선물 받으세요.

    선물하는 사람도 큰맘먹고 하는거고 상대방이 필요하고 좋아하는 물건 해주는게 좋을 테니까요.

  • 72.
    '13.4.30 7:26 PM (180.70.xxx.40)

    연봉 꽤 받지만 100만원씩 주고 지갑 살 맘은 없어요. 대학생땐 된장녀같이 살았는데 제가 일해서 제 돈 버니까 아깝더라구요. 보테가 위빙이 예뻐서 동대문에서 비슷한거 가지고 다녀요. 전 보테가라서가 아니라 위빙이 좋아서여서요. 샤넬이나 루이는 너무 티나서 싫구요. 가방도 예전엔 명품아님 안들었는데 이젠 크고 실용적이면 사요. 옷, 가방 개인의 취향이라 사고싶으심 사세요~

  • 73. ....
    '13.4.30 7:32 PM (112.152.xxx.44)

    가죽재질이 어떻게 되나요?
    아는 동생은 프라다고프레 장지갑 샀는데 가죽이 너무 약해서 부직포가방에 넣어 다녀요.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가방안에서 부딪히며 모서리가 많이 상했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편하게 못 들고 다녀요.
    가죽상태 봐서 구입하세요.
    저는 10년전에 페라가모 산거 아직 잘 들고다니거든요

  • 74. 샤넬반지갑
    '13.4.30 7:42 PM (203.142.xxx.231)

    누비로 된거 가지고 다니는데 전 좋은데요.. 기스안가고..램스킨.. 근데 내부의 분홍색가죽은 좀 닳았네요..내구성으로 따지면 루비똥이 훨씬 좋은듯..근데 디잔이쁘잖아요...전 7년째인데...10년은 더 쓸듯..질리지도 않고 ㅎㅎ 남들눈이 뭐가 중요해요 내가 좋으면 되지.

  • 75. 차라리
    '13.4.30 7:54 PM (62.245.xxx.218)

    저라면 그돈으로 같이 여행다녀오겠어요. 십년넘게 기억에 남을...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물질적인건 얼마짜리건 어차피 소모품, 시간이 갈수록 가치는 떨어지는거. 선물로 받는거라면 물질적인것보다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갈만한걸 받고 싶어요.
    상대방이 시간이 없거나 같이 갈 마음이 없다면 차라리 엄마랑 같이 가는 여행패키지을 선물로 받으면 선물주는 사람 점수도 올라가고 좋을거 같은데.. 그런거라면 같은 125만원을 쓰는거라도 기분이 다를거 같아요.. 선물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24 감기나은직후상태 어떠세요? 1 babahi.. 2013/04/29 563
246123 "맹구"보셨어요? 5 깨알 2013/04/29 2,731
246122 오늘도 맹구에서 빵 터졌어요 5 ..... 2013/04/29 2,796
246121 시어머니왈 ~ 6 // 2013/04/29 3,218
246120 의학소설류,. 추천부탁드려요 중1 2013/04/29 847
246119 중1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3 웃자 2013/04/29 873
246118 아들 너마저... 3 버리자 2013/04/29 1,394
246117 몸살걸려 누워있는데 가족중 누구도 아는척을 안 하네요... 8 ..... 2013/04/29 3,186
246116 이럴때 뭐라고 해야하나요? 10 이게 뭔가요.. 2013/04/29 4,289
246115 밥이 거의 죽처럼 후루룩 할정도로 줄줄 2 죽밥 2013/04/29 1,150
246114 부하직원 고민(사내 커플) 고민 2013/04/29 1,227
246113 북괴가 개성공단을 폐쇄한 이유라네요 - 오유 8 참맛 2013/04/29 2,995
246112 세라믹 손목시계 어떤가요? 3 여름 2013/04/29 1,277
246111 노회찬 지역구를 물려받았으면 상임위도 그대로 물려받는게 정상아닌.. 3 왜고민 2013/04/29 855
246110 리코더에서 시 플랫을 어떻게 잡나요? 4 리코더 2013/04/29 1,948
246109 더럽고 치사해서 축의금 받아내고 싶네요. 32 내참 2013/04/29 13,412
246108 할머니때문에...속상해요.. 3 ㅠㅠ... 2013/04/29 1,100
246107 넘 졸려워서 글이라도 올려요 ㅡ.ㅜ 1 꾸벅이 2013/04/29 615
246106 큰일이네요..ㅠㅠ 5 아이둘 2013/04/29 960
246105 필리핀 가사 도우미 경험해보신 분 계세요? 5 전치3개월 2013/04/29 3,338
246104 (컴대기)매트리스에 묻은 생리혈 12 ㅜㅜ 2013/04/29 7,371
246103 스물여덟의 가진것없는 미혼여성..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9 지영 2013/04/29 2,884
246102 보쌈 만들 때 전기압력밥솥 써도 될까요? 2 항아리보쌈 2013/04/29 1,910
246101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보는데... 5 코코넛향기 2013/04/29 2,016
246100 아이문제로 심각한 고민입니다 22 내가 할꺼야.. 2013/04/29 4,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