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는 날힘들게하고 외롭네요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13-04-29 19:19:39
6개월아기 키우고있어요

하루종일 안겨만 있으려는 아기때문에 하루종일 밥 반공기 김치에
마시듯이 먹었는데
남편오면 숨좀 돌리려나싶어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오늘은 갑자기 저녁약속이 잡혔대요
회사회식만해도 일주일에 두번인데
오늘은 같이일하는 선배가 결혼할 여친을보여준다나
겨우 세명이 모이는자린데 친한동료라 그런지 거기 꼭 가야싶네요

요즘 외로워서 아까 아침엔 차로 십분거리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바쁘시네요 ㅜㅜ
너무 힘들어서 전화드릴때마다 항상바쁘세요

친구들도 아이가없어서 푸념할수도없고

저번에 몸이하도 쑤셔서 남편한테 애기맡기고
마사지 받은적이있는데
빨리 치료 받으라고하더군요
온몸이 다 뭉쳤다고요
30대가 몸을 이리 관리하냐고 하시더라고요

엄마들은 다들 이렇게 힘들게 애키우는 거겠죠?
제가 넘 엄살을 피우나봐요

한창열심히 일하던제가 일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니
별 잡생각이다드네요

애기는 너무이쁜데 괜시리 주변사람들한테 서운하고
울적하고그럽니다

지금도 아기띠에서 찡찡거리는 제 아들은 언제쯤
좀 수월해질까요

육체적으로 힘들고 잠못자는 것보다 힘든건
간간히 느끼는 외로움이네요

ㅜㅜ
IP : 175.197.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9 7:22 PM (116.127.xxx.180)

    저같이 아이 낳고 싶어서 시험관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생각해보세요..ㅠㅠ 그냥 순리대로 자연임신하고 아이낳고 키우는 그런 평범함을 누리고 싶어 수도없이 시험관하고 실패하고 눈물로 지새우는 수많은 분들이 남을 부러워하고 있다는거요.ㅠㅠ

  • 2. ..
    '13.4.29 7:24 PM (203.226.xxx.240)

    다른사람 도움받고 애키우는거아니면 다힘들죠.
    애보느니 밭일한다고 하잖아요..
    치료받아도 애를 계속 또 봐야되니까 도루묵이고
    주변에 애 엄마들이랑 만나서 얘기라도 나누고하세요. 우울증오는거 금방입니다. 화이팅!

  • 3. 진28
    '13.4.29 7:26 PM (211.209.xxx.38)

    딱 1달만 더 지나면 기어다니고 잡고 일어서서 온갖 물건 다 만지고 물고 빨고 합니다^^

    엄마품에 안 있어요~ 세상이 너무 재밌어서 놀고 싶은 월령이 되거든요...

    우리 아기 8개월;;; 제발 내 품에 가만히 좀 있어줬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일하러 나와 있는데 눈에 아른거려요~ 집에서 애만 봤으면 좋겠네요;;;

  • 4.
    '13.4.29 7:27 PM (115.21.xxx.7)

    힘내세요 두돌 지나면 좀 수월해요. 말귀도 알아듣구.. 대꾸도 하고..대화가 됩니다..
    그리 희망찬 말이 아니어서 죄송..ㅠㅠㅠ

  • 5. 저도
    '13.4.29 7:28 PM (223.62.xxx.242)

    원글님처럼 평범하게 애낳고 살고싶었는데,
    남편과의 섹스리스로 인하여
    결혼한지 1년도 안되어 이혼절차 밟고 있어요

    카스보면 결혼해서 아기들 사진 올리고
    남편,아기,부인 셋이서 사진 올리는 모습들
    보면 정말 눈물이 나요

    왜 나에게는 평범한 행복이 허락되지 않는걸까
    하구요

    매일매일 속상하고 눈물나고
    평범하게 결혼해서 애낳고 사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진심으로요...

  • 6. 진28
    '13.4.29 7:29 PM (211.209.xxx.38)

    수정이 안되서 이어서 씁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 보다 외로워서 그런 거면 문화센터라도 다니세요

    비슷한 월령 아기 키우는 엄마들이랑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문화센터는 아기들 교육시키는 곳이 아니라

    엄마들 놀라고 있는 곳이라는 말이 있어요 ㅎㅎㅎ

  • 7. ㄴㄱㄷ
    '13.4.29 7:30 PM (175.197.xxx.37)

    에구 제가 너무 약해빠진 소리를한건가요 이게행복한거란 생각 해야되는더 그냥 가끔 울컥할때가있네요 조언감사해요ㅜㅜ

  • 8. 돌쟁이엄마
    '13.4.29 7:36 PM (211.177.xxx.220)

    누구나 겪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도 6개월 정도까지는 애가 이쁜지도 모르겠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눈물바람이었어요 매일.
    그러다 7개월 넘어 가면서 아가가 앉아 놀고 하니까 저도 손도 좀 편해 지고 이때부터 아가가 이뻐지기 시작하더니, 돌된 지금은 너무 예뻐서 미칠 것 같아요.
    지금도 밤에 열두번도 더 깨서 힘들게 하지만 잠 못자서 하루 종일 피곤해도 우리딸 웃는 얼굴 한번만 보면 피곤이 다 가시네요.
    남편 야근하는 날 회식하는 날은 너무너무 밉고 야속하더니, 지금은 남편 없이 우리딸이랑만 있어도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다 싶어요 ㅋ (남편아 미안)
    아가도 저한테 적응하고 저도 육아에 많이 적응되서 이젠 정말 살 것 같아요.
    대신 제 개인시간은 일분도 없지만..
    하나 더 낳을 궁리 하고 있으니요 뭐.
    원글님도 곧 아가랑 더 사랑에 빠지고, 아기 돌보기도 수월해 지실테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아 다른 엄마들도 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거였는지 정말 몰랐어요!!
    아가 엄마들 화이팅이요~~~

  • 9. ㅇㅇㅇㅇ
    '13.4.29 7:38 PM (59.6.xxx.160)

    더 힘든 분들이 있더라도 원글님 힘든 건 힘든 거예요.
    그리고 혼자 아기를 기르는 사람들이라면 다 공감할 거구요.

    바람 쏘이러 외출 종종 하세요. 문화센터 다니시면 그래도 좀 나을 거고.. 아기 안고서 반기지 않는 곳에라도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친척집, 친구집 등등). 사람을 만나야 좀 나아진답니다.

  • 10.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닐 때...
    '13.4.29 7:55 PM (122.34.xxx.218)

    진통할 때.... 죽을 것처럼 아프셨죠 ?

    신생아 때 .. 회음부 아물지도 않은 몸으로 낮밤 못 가리는 아기
    하루 왠종일 안고 끙끙 거리며 젖물려야 했구요..

    지금은 그 정도(?)지만

    이제 좀 자라 어린이집에라도 보낼라치면
    온갖 질병 다 달고와 밤새 끙끙~ 아파 보채고
    구내염 장염 중이염 수족구 폐렴.... 입원은 기본에

    그거 보는 엄마 가슴은 타들어 가고...
    밤새 잠 한 숨 못자고 간호하다 보면 엄마도 면역력 떨어져

    아기 아픈 거 보다 10배 넘게 호되게 앓아야 하구요

    아픈 와중에도 애기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기어다니며 살림 하구 ...

    6~7세 이상 되면
    공부 공부 공부 주위에서 다들 몰아쳐대니
    덩달아 불안해져서 밤새 인터넷이며 뭐며 검색해서 알아보고
    홈스쿨링이다 뭐다 ... 독서몰입 교육이다 뭐다...
    왠종일 애 끼고 책 읽어주여야 좋은 엄마 되는 거 같아
    목에 피가 나고 단내가 날 정도루 ...

    이제 초등 입학하면 요이땅~! 경주 시작...
    트랜드를 앞서 가는 엄마들은 온갖 사교육, 학원 돌리기 시작이구
    매일 매일 문제지 채점에... 학교 숙제 봐주랴 받아쓰기.. 단원평가.. 준비물....

    영어로 죽고 사는 시대다 보니
    런투리드다 오알티다.... 수능 이후 잊고 지내던 영어 공부
    엄마도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죠...
    영어는 노출이다..
    영어는 환경이다..
    그 말 매일 되뇌이며 오디오 들고 따라 다녀야 하고...

    끝도 없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하신 거에요.... ^^;;

  • 11. .......
    '13.4.29 8:14 PM (180.68.xxx.14)

    앞으로 2-3달만 더 참으시면 되요. 아이 키우는 십몇년간을 통털어....
    저희 아이가 그 무렵일때 유일하게 엉엉 울어봤네요. 너무너무 힘들어서요. 점점 수월해집니다.

    여기서 누군가 그러셨는데....아이를 키우는 과정은요...겸손함을 배우는 과정이라구요.
    눈 많이 맞춰 주시고, 아이 보고 많이 웃어주세요. 웃으면서 엄마 좀 그만 힘들게 하라고 말도 하시구요.

  • 12. 힘내세요
    '13.4.29 8:32 PM (117.111.xxx.168)

    그냥 하나만 키우세요
    애키우는거 못할짓같ㅇ요
    제경우 너무힘들어서 그맘 잘알아요
    억울해서 암만 내자식이라도 내몸이 힘드니 전 두번다시못하겠더라구요

  • 13. 정말
    '13.4.29 8:55 PM (168.154.xxx.189)

    혼자서 아이 보는 거 힘들어요. 이해하고도 남아요.^^

    저 위에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겸손함을 배우는 과정이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아이 키우기 전에는 세상에 날카로운 잣대를 들이대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게 일이었는데 이젠 말도 가려하고 둥글둥글하게 살게 됩니다.

    원글님^^ 날이 이제 따뜻해 지네요. 동네 한바퀴 돌고 문화센터도 가시고.. 혹 이동이 어려우시면 가까운 큰 교회에서 문화센터 같이 운영하는 곳도 많아요. 한 번 찾아보세요. 교회신도 아니어도 반겨주시던데. 기운내시고 예쁜 아기 잘 키우세요

  • 14. ...
    '13.4.29 8:58 PM (211.36.xxx.84)

    지금은 아무것도 아닐때님..
    전 미혼인데도 애낳기 싫어지네요
    한국만 유독 키우기 힘든건가요?
    외국여자보면 아기들 쉽게 낳고 쉽게 키우는것같아요
    체력 차이인가?

  • 15. --
    '13.4.29 9:09 PM (112.184.xxx.174)

    당연히 너무너무 힘들죠 저는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그시절 다시하라면 못할것 같네요 ㅠㅠㅠㅜ 우리나라 애낳고 키우는거 왜이리 힘든지 ... 문화센터라도 다니세요. 아님 2-3시간만이라도 봐주는곳을 찾으시고 나만의 시간을 좀 가지세요. 더 심해지면 우울증이 올수 있어요. 기운내세요!

  • 16. 어느동네이신지...
    '13.4.29 9:38 PM (183.102.xxx.126)

    가까운데면, 가서 이쁜 아기도 같이 봐주고, 맛있는 음식도 해 드리고, 얘기도 해 주고 싶네요...
    저도 아직 9살밖에(???) 안된 아들 키우지만서도,,, 고렇게 이쁜 아기 다시 보고싶어요 ^^

  • 17. ... 님.....
    '13.4.29 9:44 PM (122.34.xxx.218)

    .
    .

    한국여성의 "체력적" 문제가 아니라
    여전히 과밀한 인구밀도와 사회구조 때문
    이 땅에서 아이 기르기 힘든 거에요...

    저희 나라만큼 아이 기르기 힘든 사회가 하나 있드라구요..
    중국 상하이 중상류층(?) 지역....

    거긴 백일 짜리 아기를 가정 내 욕조에 담그고
    수영 강습(?) 시키고 온갖...듣도보도 못한 과외에
    초중고생 학원이 우리나라보다 더 성행 중인데...
    학원 강의실 내에 아예 엄마들 자리가 따로 있드라구요.. @_@

    엄마가 수업 내용을 알아야 집으로 돌아가 아이를 잘 지도하니
    열성 엄마들은 아예 학원 수업도 같이 듣는대요...

    아직 우리나라 학원가에 그런 풍경은 없으니
    그나마 디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돈이 정말정말 많아 도우미 쓰고 베이비시터 둘 경제적 상황이면
    또 다르겠죠... 살림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이 반 이하로 줄어들테니..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으면
    맘씨 고운 친정엄마 + 시엄마 협동 작전이라도 있어야 하구요....

    진짜 친정 엄마 시엄마가 시시때때 김치 담가주고
    반찬 만들어 보내주고 가끔 와서 집안 구석 정리라도 해주시고
    주말엔 쉬라고 아이라도 맡아주심

    그나마 숨통은 트일 거에요...

    위의 두가지 조건을 갖추지 못한 여성이라면
    한국에서 엄마로 살기란... 참~~~~~

    참~~~~~~~

  • 18. 아이 낮잠타임맞춰서
    '13.4.29 10:01 PM (115.143.xxx.93)

    유모차 밀고 근처 마트나 백화점 가셔서 커피한잔 하세요.
    혹시 운전 가능하시면, 아기 카시트 태워서 드라이브라도 한번 돌고 오세요.

    (둘째는 40일에 처음 뒷자리 혼자 카시트 태웠네요 ㅋㅋ
    애둘에 젖몸살나서 풀어야 하는데
    애맡길 곳이 없으니 그리 되더라죠 ㅎㅎ)

    열심히 일하다 애낳고 집에 들어 앉으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전 그 힘든게 몇년을 가던데 ㅠㅠ

    문화센터나 가까운 도서관도 한번 찾아보세요.
    요즘은 도서관에 북스타트라고,
    두돌미만 아기와 엄마대상 프로그램도 있더라고요. 힘내세요~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닐 때... 님은 좀 심하신것 같네요.

    그 말씀에 반론은 재기하지 못하겠지만,(그 시절 지났고 지나는중이라 ㅎㅎ)
    그래도 지금 힘들어하는분께
    꼭 저런 얘기들을 꺼내서 더 암담하게 할필요가 있는걸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 19. 지금
    '13.4.29 10:13 PM (1.236.xxx.164)

    힘드실 때예요. 저도 시험관으로 힘들게 아기 얻어
    낳았지만 그래도 힘든건 똑같지요. 이제 아기 돌인데
    아직도 힘들긴해요. 그래도 그 시기 넘기시면 아기
    예쁜짓도 늘고 또 엄마도 익숙해진답니다.
    화이팅하세요

  • 20. 쌍둥이맘
    '13.4.29 10:28 PM (112.152.xxx.10)

    5개월차 접어드는 남매쌍둥이 엄마에요
    위에분들이 추천해주신 조언들이 저에겐 꿈같은 얘기네요
    둘이라 감당이 안되서 문화센터도 또래엄마들 만나 수다떨기도 못해요
    주말에

  • 21. 참내
    '13.4.29 11:42 PM (1.209.xxx.3)

    로그인 잘 안 하는데 윗 댓글보고 했네요
    애볼래 밭맬래하면 밭맨다는 말도 모르세요?
    저 육아휴직중인데 아기는 이뻐 죽지만 제 몸 돌아볼 여유 없어 관절 아프고 정말 힘들어요
    직장다니면 육체적으로 이정도까지 힘들지 않구요 잠깐 차한잔으로 숨도 돌리고 짬내서 병원이라도 갈 시간이 있죠
    남자들만 힘든 줄 아나요? 참내.. 사회생활이 무슨 벼슬이라고 여긴 전업 너무 무시해요

  • 22. 힘들죠
    '13.4.30 10:22 AM (58.234.xxx.154)

    힘들어요.
    하지만 아기탓하면 안돼죠.
    물론 님도 제목만 저렇게 달았지 실제는 안그러시겠지만
    아기가 낳아달라해서 낳은거 아니고
    부모 두사람이 낳고싶어 낳은거니 빈말이라도 아기탓하지 마시고
    남편더러 더 잘 도와달라고 하세요.
    정 외출하고 싶으심 양가 어머님에게 잠 깐 봐달라 하시고요.

  • 23. choiyou
    '13.4.30 2:01 PM (115.86.xxx.115)

    미국에 자식이 네명인 아주머니가 있어서 힘들어서 어떻게 키우시냐고 물었더니 "Get a job" 이라고 대답하더랍니다.
    한국이 아이키우기 힘든건 엄마가 직업을 유지할수 없기 때문이고. 같이 짐을 나눠야하는 남편입장을 사회적으로 용인하지 않기 때문이고 남편이 나몰라라 하기 때문입니다.
    셋중 하나라도 가능하다면 훨씬 수월합니다
    그런감정 기분 드는거 당연하고요.
    남편을 잡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507 방금 끌리앙갔다가 빵터졌네요..ㅎㅎㅎㅎ 2 ㅋㅋㅋ 2013/05/01 2,184
246506 겨우 22세에 기부금 25억.... 김연아... 9 그녀는 여신.. 2013/04/30 3,220
246505 이런집도 가격이 하락할지.. 선릉역 역세권 소형이에요. 1 집값 2013/04/30 1,386
246504 먼 거리 친정, 일년에 몇번쯤 가세요? 4 나이드니 2013/04/30 1,487
246503 나인! 나인! 21 나인 2013/04/30 2,940
246502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게 맞죠? 6 dma 2013/04/30 1,527
246501 바람난 아내 9 증말힘들다 2013/04/30 8,129
246500 고된 엄마 삶에 대한 죄책감...조언좀부탁. 7 눙물 2013/04/30 2,155
246499 장옥정..ㅜㅜ 7 jc6148.. 2013/04/30 2,167
246498 돈걱정없이 PT 계속받고싶네요;; 4 너무비싸 2013/04/30 3,496
246497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까요? 13 서글픔 2013/04/30 4,732
246496 소녀감성.... 7 정말정말 2013/04/30 2,066
246495 외국 브랜드에 메세지를 남기려는데요. 페이스북 아님 트위터.. ,,, 2013/04/30 390
246494 직장의신 10 .. 2013/04/30 3,918
246493 여자들 많은 곳은 다 장.옥정 침방같은 5 실제 2013/04/30 1,685
246492 유아인... 숙종... 키스씬 19 다람쥐여사 2013/04/30 9,844
246491 대장내시경하고 똥꼬가 너무 아파요,. 1 ㅇㅅㅇ 2013/04/30 4,102
246490 썬크림 안좋은가요? 2 미샤 2013/04/30 1,730
246489 베.를린 다운받아 보는데 전.지.현이 9 주상 2013/04/30 2,714
246488 유치원 안가고 혹은 1년만 다니고 초등입학한 아이들 많을까요? 6 유치원 2013/04/30 2,020
246487 뭐 ..나눠주고 그러는 거..오히려 더 괴롭네요.ㅠㅠ 6 왜 이럴까요.. 2013/04/30 2,242
246486 외국인노동자 5명, 귀가중인 20대 한국여성 공장기숙사로 납치,.. 2 ... 2013/04/30 2,066
246485 방앗간 주인할머니께 배울 기술은 뭘까요? 1 방앗간 2013/04/30 1,026
246484 머리저림도 뇌출혈 전조증상인가요? 3 SJmom 2013/04/30 27,910
246483 고1 중간고사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어봐달래요~ 40 고1엄마 2013/04/30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