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우스트를 읽고 싶은데...

읽으신분들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3-04-29 18:21:23

독서량이 그닥 많지 않은 사람이라 (특히 고전문학쪽은....)

사놓고 책꽂이에 꽂아둘까봐 망설여지네여

정말 읽고 싶고.. 읽을 필요가 있어서 사야하는데

어느분 번역이 젤 좋은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파우스트 재밌게 읽으신 분들.. 계실까요? ^^
IP : 121.139.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7:24 PM (59.15.xxx.61)

    읽은지 오래 되었는데요.
    그게 원래 희곡이잖아요.

    그래서
    파우스트:ㅇㅇㅇ.....
    뫼피스트:xxx....
    이렇게 대화체로 써있어요.
    그런데 저는 그 당시에 그게 익숙치 않아서
    정말 뭔 말인지...하다가
    별 감동없이...몰입을 못한 채 책읽기가 끝난 기억이 있네요.

  • 2. 강추
    '13.4.29 9:15 PM (112.214.xxx.98)

    어릴때 의무감으로 읽을때 정말 지겨웠는데..세상에나..마흔에 읽으니 책장넘어가는 게 아까울정도로 몰입해서 봤어요. 감동이 오더군요..고전은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할 때 잘 읽히는 듯해요.
    번역본은 비교 못하겠는데 전 민음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096 오늘도 맹구에서 빵 터졌어요 5 ..... 2013/04/29 2,912
247095 시어머니왈 ~ 6 // 2013/04/29 3,330
247094 의학소설류,. 추천부탁드려요 중1 2013/04/29 949
247093 중1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3 웃자 2013/04/29 976
247092 아들 너마저... 3 버리자 2013/04/29 1,512
247091 몸살걸려 누워있는데 가족중 누구도 아는척을 안 하네요... 8 ..... 2013/04/29 3,295
247090 이럴때 뭐라고 해야하나요? 10 이게 뭔가요.. 2013/04/29 4,412
247089 밥이 거의 죽처럼 후루룩 할정도로 줄줄 2 죽밥 2013/04/29 1,278
247088 부하직원 고민(사내 커플) 고민 2013/04/29 1,347
247087 북괴가 개성공단을 폐쇄한 이유라네요 - 오유 8 참맛 2013/04/29 3,112
247086 세라믹 손목시계 어떤가요? 3 여름 2013/04/29 1,401
247085 노회찬 지역구를 물려받았으면 상임위도 그대로 물려받는게 정상아닌.. 3 왜고민 2013/04/29 994
247084 리코더에서 시 플랫을 어떻게 잡나요? 4 리코더 2013/04/29 2,076
247083 더럽고 치사해서 축의금 받아내고 싶네요. 32 내참 2013/04/29 13,544
247082 할머니때문에...속상해요.. 3 ㅠㅠ... 2013/04/29 1,217
247081 넘 졸려워서 글이라도 올려요 ㅡ.ㅜ 1 꾸벅이 2013/04/29 743
247080 큰일이네요..ㅠㅠ 5 아이둘 2013/04/29 1,088
247079 필리핀 가사 도우미 경험해보신 분 계세요? 5 전치3개월 2013/04/29 3,460
247078 (컴대기)매트리스에 묻은 생리혈 12 ㅜㅜ 2013/04/29 7,520
247077 스물여덟의 가진것없는 미혼여성..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9 지영 2013/04/29 3,026
247076 보쌈 만들 때 전기압력밥솥 써도 될까요? 2 항아리보쌈 2013/04/29 2,041
247075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보는데... 5 코코넛향기 2013/04/29 2,159
247074 아이문제로 심각한 고민입니다 22 내가 할꺼야.. 2013/04/29 4,492
247073 나인 이진욱도 엑스파일이 있었군요 ㅎㅎㅎ 23 나인데이 2013/04/29 98,762
247072 이게 이혼사유가 될까요? 1 휴~ 2013/04/2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