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김연아 세계 선수권 우승 상금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

걍 눈물이...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3-04-29 15:19:44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newsi...

 

걍 눈물만 납니다.ㅠㅠ

IP : 1.250.xxx.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3.4.29 3:22 PM (218.55.xxx.132)

    진짜 대인배.. ㅠㅠ 대단하심

  • 2. 나이는 어리지만...
    '13.4.29 3:26 PM (14.37.xxx.172)

    존경합니다...연아선수....

  • 3. 마음씨도 레전드급
    '13.4.29 3:27 PM (122.34.xxx.30)

    연아가 소설이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었으면 현실성 없는 인물이라고 까였을 거라는데 만원 겁니다. ㅋ

  • 4.
    '13.4.29 3:36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경외하는 선수예요.
    언제나 소리없이 본인의 일을 완벽히 해내는 데다가 기부도 참 요란하지않게 조용히 하네요.

  • 5. 처음 댓글
    '13.4.29 3:45 PM (175.196.xxx.115)

    김연아 선수 기사에 댓글 달아 본적은 없지만, 정말 훌륭하네요. 저번 경기 할땐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예술를 보는 듯한 감동이 밀려 오던데, 인성까지 정말 훌륭한 사람이네요.

  • 6. ...
    '13.4.29 3:46 PM (211.217.xxx.253)

    연아가 또...

  • 7. ^^
    '13.4.29 3:47 PM (66.234.xxx.119)

    연아가 또... 22222

  • 8. 아직은 어린데도
    '13.4.29 3:49 PM (117.111.xxx.12) - 삭제된댓글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사람으로 태어나도 그릇크기와 인품에도 진화 정도가 다 다른거보면 신기해요.

  • 9. ^^
    '13.4.29 3:51 PM (66.234.xxx.119)

    기사소스가 유니세프에요.
    연아선수 이제껏 기부나 선행으로 언플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더욱 존경스러워요.
    기자들이 몇년간 그렇게 물어뜯어도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묵묵히 자기길 갔죠.
    알려지지 않은 선행과 미담이 참 많더군요.
    후배들 지원하고 봅슬레이팀 후원하고 어느 자리에 가서도 남 이목 의식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지나간 자리마다 감동을 남기는 아름다운 존재에요.

  • 10. 정말
    '13.4.29 3:54 PM (220.124.xxx.131)

    어리지만 본받을 사람이 분명하네요.
    근데 우승상금 생각보다 굉장히 적네요.
    골프나 테니스같은거에 비하면

  • 11. 연아선수는
    '13.4.29 4:00 PM (147.6.xxx.21)

    흠잡을데가 없네요..
    피겨 여왕에 얼굴 예쁘고 심성 착하고 몸매 좋고 대인배에...
    하늘이 내려주신 보배같은 존재에요.. ㅠㅠ

    아 정말 연아양 남친은 슈퍼남친K 뭐 이런거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연아양.. 너무 아름다운 존재에요...

  • 12. ...
    '13.4.29 4:01 PM (203.249.xxx.21)

    정말 아름답고, 존경스러워요.

  • 13. 상금
    '13.4.29 4:05 PM (175.113.xxx.52)

    대회가 프로선수권(직업선수)이냐 아마츄어(일반선수)대회냐의 차이 때문일 것 같은데...

  • 14. 피겨와 프로
    '13.4.29 4:09 PM (175.113.xxx.52)

    프로스포츠와 비교하면 아마추어 스포츠는 다 마이너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프로스포츠와 피겨를 비교하는데 비교자체가 안되는 겁니다.
    왜 프로스포츠가 됐을까요? 프로스포츠가 됐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반증입니다.

    하계올림픽 종목이라고 메이저 스포츠가 아니고 동계스포츠라고 마이너가 아닙니다.
    올림픽 동,하계 종목이라도 다르죠. 일반적으로 하계올림픽 위상이 더 높지만 종목마다 다릅니다.
    하계올림픽이라도 태권도,유도,레스링,리듬체조, 등등 마이너 종목은 많고
    올림픽 인기종목인 육상에서도 장거리는 또 인기가 덜하죠.

    피겨는 아마추어 종목에선 그래도 상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종목입니다.
    세계선수권을 선진국 여러나라에서 중계를 한다는 자체만 봐도 그렇죠.
    그리고 올림픽 여싱 금메달이 나오면 세계유력언론에서 그래도 피겨 여싱 금메달은 언급해줍니다.
    하계스포츠 금메달리스트라고 세계유력 언론에서 언급해주는 종목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피겨세계선수권 대회를 중계한 선진국 대충만 봐도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이탈리아,캐나다,스웨던,스페인,러시아, 중국,체코,핀란드 등 강대국 선진국들이 엄청 많습니다.

    프로스포츠랑 피겨를 비교하니 피겨가 마이너 같이 보이는 것이지 아마추어 종목에서 피겨는 상당한 위상이 있죠.

  • 15. 아..
    '13.4.29 4:11 PM (220.124.xxx.131)

    그렇군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16. 바라기
    '13.4.29 4:18 PM (175.117.xxx.2)

    유니세프 코리아 회장이 뉴라이트 회원에다가 골수 기독교인이라던데 사실인가요?

  • 17. ㄴ윗님 넌씨눈
    '13.4.29 5:31 PM (211.204.xxx.228)

    175.117.xxx.2)
    이런 사람이 바로 눈치코치 없다는 사람=넌씨눈

  • 18. 바라기=넌씨눈2222
    '13.4.29 5:49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이 상황에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 저의가 뭘까요?

  • 19. 1470만
    '13.4.29 5:53 PM (168.248.xxx.1)

    연아는 한국 유니세프가 아니라 세계 유니세프 대사입니다.

  • 20. 진28
    '13.4.29 6:08 PM (211.209.xxx.38)

    정말 훌륭한 한 인간입니다. 너무 본받고 싶어요.... 비록 제나이의 반 정도 밖에 안되지만...

  • 21. 존경스러워요.
    '13.4.29 6:37 PM (112.218.xxx.60)

    나보다 나이도 훨씬 어린 선수인데, 어찌 맘이 저리 고울까요?

  • 22. 격하게
    '13.4.29 8:37 PM (117.53.xxx.140)

    아름답고 존경스러워요.

  • 23. 엄마되기
    '13.4.29 9:30 PM (180.70.xxx.24)

    연아 선수 진짜 대단하네요.
    이런 글이 베스트 갔으면 좋겠어요.
    맨날 연예인 얘기 진절머리 났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06 발톱무좀 14 지저분 2013/05/01 5,395
246805 아이 안가진다는 베스트글보고,,,아이가 몇명이면 적당하다고 생각.. 35 .. 2013/05/01 3,878
246804 돼지고기 등심이 많아요.. 6 초보 2013/05/01 922
246803 트위스트 런 운동기구 사용해 보신분께 여쭤요~ 10 .... 2013/05/01 5,561
246802 네이버 블로그 하시는분 오늘까지 마일리지 적립받아 배경음악 살수.. 8 네이버 2013/05/01 1,133
246801 뽐뿌 용어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18 ... 2013/05/01 1,621
246800 간추린 이명박 정부 부정부패일지, 뜨거운 화제 5 참맛 2013/05/01 796
246799 구가의 서 1 인터넷 2013/05/01 689
246798 태아 다큐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1 ... 2013/05/01 413
246797 금셋트 선물! 2 부비 2013/05/01 593
246796 오늘 춥지 않나요? 10 미쳐.. 2013/05/01 2,095
246795 실리트에 고슬고슬한 밥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잔인한5월 2013/05/01 770
246794 고삼이엄마 8 2013/05/01 2,274
246793 아래 축의금 5만원 내고 4명가는거... 35 ..... 2013/05/01 13,285
246792 주택 살아 보신 분들요.. 4 비오는 날의.. 2013/05/01 1,379
246791 제목 바꿀게요(생리이야기) 8 제발 2013/05/01 1,510
246790 양도세 면제요.... 1 부동산 2013/05/01 649
246789 인생이..어릴때부터 순탄치가 않았던거 같아요 9 .... 2013/05/01 2,400
246788 나인 몇회까지하나요? 2 새벽 2013/05/01 1,028
246787 직장의신에서 미스김이요. 바지만 입는이유요. 7 2013/05/01 4,233
246786 울나라 역사상 가장 더웠다던 그때 뭐하고 계셨는지... 81 .. 2013/05/01 9,136
246785 부산에 사는 여자 1박 2일로 갈만한 여행지 어디일까요? 4 미혼처자 2013/05/01 865
246784 비행기 내부 도난사건시 질문요 2 해떴다 2013/05/01 1,413
246783 아기없는저에게 넷째낳은친구가산후조리를 부탁하더라구요 46 .. 2013/05/01 16,731
246782 자기 아들 숙제 해달라는 부탁 25 .. 2013/05/01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