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민족일보 사건 故송지영씨 52년만에 무죄

참맛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3-04-29 15:18:35
민족일보 사건 故송지영씨 52년만에 무죄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30429144016510


- 매카시즘(영어: McCarthyism)은 1950~1954년 미국을 휩쓴 공산주의자 색출 열풍을 말한다.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서는 "1950년 54년 사이에 일어난, 공산주의 혐의자들에 반대하는 떠들석한 반대 캠페인으로, 대부분의 경우 공산주의자와 관련이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직업을 잃었다" 고 정의하고 있다. [1]

이 낱말은 특히 미합중국에서 대략 1940년대 말부터 1950년대 말까지 '제2차 적색 공포(레드 스케어) 시대'의 정치적 행위에 쓰인다. 이 시기는 소비에트 연방의 간첩과, 미국내 기관에 대한 공산주의의 영향을 크게 두려워하던 시기였다. 원래 매카시즘이라는 말은 미국 상원 의원 조지프 매카시가 미국 공화당 당원집회에서 "미국내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암약하고 있으며, 자신은 그 명단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사건을 계기로 일어났다. 매카시즘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측에서는 이를 정적의 성격이나 애국심에 대해 비난을 선동하거나 무분별하고 근거없는 고발을 비판하는 말로 쓰인다 -
http://ko.wikipedia.org/wiki/%EB%A7%A4%EC%B9%B4%EC%8B%9C%EC%A6%98

미국이 대한민국과 함께 북괴와 중공, 쏘련과 전쟁을 치르는 동안에 미국에서는 반공주의를 업고 나타난 매카시즘은 엄청난 위력으로 미 정국을 강타했으나, 한 언론인의 등장으로 공화당에 역사적인 치명타를 입히는 사건으로 전락했지요.

- 매카시의 몰락의 결정적 계기는 1954년 3월 9일 CBS에서 방영한 미국의 전설적인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우 기자 의 <See It Now>라는 시사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머로우 기자는 매카시의 주장을 조목조목 밝혀 그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으며, 매카시즘에 피로를 느끼던 미국인들은 사상의 자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방송 이후 하룻동안 CBS에 접수된 12,000건의 전보와 전화 중 머로우를 지지하는 비율이 15대 1이었다. -

한국에서는 왜 이런 매카시즘이 무려 50년을 넘어 장수하고 오히려 지배적 위치를 굳혀 가고 있을까요?
IP : 121.151.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75
    '13.4.29 3:21 PM (221.143.xxx.237)

    우린 북한이 있잖아요. 짜증나는 뽀그리들.

  • 2. zz
    '13.4.29 3:38 PM (116.39.xxx.36)

    어쩌라고75?
    북한과 간첩조작사건은 아무 관계 없음.
    추론능력 꽝!

  • 3. ㅠ 첫댓글 일베충
    '13.4.29 3:39 PM (223.32.xxx.167)

    부칸이 문제가 아니라 친일파 과거 청산을 못했잖아요 일베충은 전씨추종하고 머저리 새키들

  • 4. 어쩌라고75
    '13.4.29 4:21 PM (221.143.xxx.237)

    으이구. . . 님들 정말 멍청해요. 그 모든 것들이 남북으로 갈려서 그런 거자나요. 그렇게 눈앞의 것들밖에 안보여요?

  • 5. 어쩌라고75
    '13.4.29 4:23 PM (221.143.xxx.237)

    zz
    한국에서는 왜 이런 매카시즘이 무려 50년을 넘어 장수하고 오히려 지배적 위치를 굳혀 가고 있을까요?
    에 대한 답이라고요. 글자를 읽지 말고 글을 읽어요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343 박한별.. 세븐이랑 헤어질까요? 19 .. 2013/06/27 12,489
267342 비가 콸콸콸 폭포수처럼 쏟아지네요 2 gjr 2013/06/27 1,907
267341 외신들 국정원 사건 비중있게 다뤄, 조중동 믿고 까불다가 박근혜.. 12 nyt 2013/06/26 2,142
267340 선진국이 물가가 더 비싸지 않나요? 20 궁금 2013/06/26 1,860
267339 10개월 남자아기 안으면 가만 있질 않는데, 괜찮은거죠? ^^;.. 5 사랑해 2013/06/26 2,010
267338 의원직 걸겠다던 서상기·정문헌..대화록 공개되자 발뺌 급급 7 참맛 2013/06/26 1,319
267337 전세입자인데,집이 경매로 넘어가서요.... 6 떨려요 2013/06/26 2,694
267336 겉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상황인데요 1 sa 2013/06/26 833
267335 청주가 맛술인가요 5 요리 2013/06/26 1,498
267334 지난 일요일 시사2580의 내용 미디어오늘 2013/06/26 445
267333 소간이나 천엽 기생충 많나요? 9 괜히무서워요.. 2013/06/26 20,314
267332 철도, 가스 민영화 추진중인가봐요. 17 신 매국노 2013/06/26 1,791
267331 저녁부터 오줌소태로 고생 .... 8 .. 2013/06/26 3,761
267330 오늘 tv 짝 안하나요? 둘둘 2013/06/26 475
267329 WSJ, 노는 NLL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고.. 7 참맛 2013/06/26 1,042
267328 JMS라는 브라 팬티 3 고민녀 2013/06/26 3,287
267327 브라질과 러시아중 9 미미 2013/06/26 883
267326 애한테 성질부리고, 제가 왜 이럴까요? 9 그깟 시험때.. 2013/06/26 1,196
267325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대학 진학하고 싶다면... 21 대학고민 2013/06/26 5,552
267324 경주 힐튼 vs 경주 현대 어디가 날까요? 1 여행고민 2013/06/26 2,196
267323 6/1 이문세콘서트 가신 분 계세요? 2 제니 2013/06/26 497
267322 중년에 안에서 풍기는 좋은 분위기 3 스피치 2013/06/26 2,789
267321 사십대이신분들 조언주세요ㅠ 2 그냥가지마시.. 2013/06/26 1,331
267320 주식 요즘 어떠세요? 10 지금은 내수.. 2013/06/26 2,327
267319 명탐정코난 - 신란커플 좋아하시는 분 안계세요..?? ㅋㅋ 12 수니 2013/06/26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