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인데...
한번씩 퍽퍽 넘어져서는..
무릎을....
다쳐서 와요..
어제도 시멘트 바닥에서 옷입고 넘어졌는데도...
무릎이..거의 만신창의...
저야..뭐..지 혼자서 놀다가도 넘어져서 다치는 아이니 그런가 보다 하는데..
고모랑...
시댁서 달리기 하다가...
다치다 보니..
어제 고모...
시어머님한테 폭풍 잔소리를 듣고...
등짝도..한대..맞았어요..^^;;
정말 저는..괜찮은데..
애들은..다치면서..크는데요..하면서요..
근데... 어제 좀 심하게 넘어져서..무릎이 좀 많이 까졌는데요..
소독약 발라주고..
마데카솔 발라주고...
습윤밴드를 붙여 줬는데요..
보통..이런 상처가 났을때...
뒷처리를 어떻게 해 주면..
흉 없이 잘 아물까요..
아직은 긴바지 입고..
그러다 보니..
상처가 바지에 스쳐서 아프다고 하고...
또 목욕도 해야 하는데..
상처에 물들어가니...난리고..
그래서 습윤밴드 붙여 줬는데요..
애 아빠는 바람(?)이 통해야 빨리 낫는데 이렇게 붙이면 안된다고 자꾸 잔소리고..
저도..
아이들 이런식의 상처관리를...
보통은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바로 약 바르고 밴드 붙이고 하면 되나요..
아니면 되도록 밴드는 안 붙이고 그냥 약만 바르는것이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