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이레놀 진짜 화나내요.

엄마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3-04-29 14:37:34

다국적기업에 워낙 신뢰하는 브랜드라 집에 상비약처럼 늘 있는게 타이레놀

특히나 저희 막내가 병원서 처방받는 해열제 잘 안들을땐 번갈아 먹기도 하는지라 집에 꼭 있어야하는데...

 

이번 리콜하면서 정이 떨어지네요.

사고확인후 한달이나 지난시점에서 리콜한건 그렇다치고...

 

지난주에 환불받으러 늘 다니던 동네약국갔더니

 

여기서 산거 맞냐?

네..그럴껄요...(제가 주중에 일을 하는지라 주로 병원은 아줌마랑ㅠ.ㅠ)^^;;

보통 여기서 약을 사니요...

 

안그럼 도매처에서 환불 안해준다나?

그리고 저는 환불하면 즉각적으로 그자리에서 환불해주는줄알았는데

번호 적어놓고 가라고..다음주에 연락준다며..약사도 항상 그렇긴 했지만 그날은 더더 불친절하더라구요/.

완전 귀찮다는듯...

 

지금 문자왔어요.환불받으러 오라구...

친절하게 ^^ 붙여서...

에잇! 그 4500원 받으러 또 차타고 시간내서 가느니...괜시리 화나요.

 

다시는 타이레놀 안살래요...

환불도 귀찬아요!!!

IP : 182.209.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3.4.29 2:39 PM (112.152.xxx.82)

    어린이 타이레놀만 해당되나요?
    저흰 항상 타이레놀 먹거든요ㅜㅜ

  • 2. mom
    '13.4.29 2:41 PM (182.209.xxx.182)

    어린이 시럽만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생각못했네요..저희집엔 종류가 다른 알약 타이레놀 2개나 있는데..ㅠ.ㅠ
    이건 아니겠죠???

  • 3. ........
    '13.4.29 2:44 PM (218.159.xxx.140)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이 왜요? 저희도 먹였는데.

  • 4. 수수엄마
    '13.4.29 2:48 PM (125.186.xxx.165)

    아이들이 다니는 소아과랑 나란히 붙어있는 약국을 이용하다보니
    친절하게 환불해주셨나봅니다

    먹고 남아있던거랑 새것..모두 환불해주더군요

    아이의 알러지때문에 같은 성분약을 사야해서 찾다보니
    10ml씩 개별포장으로 8개 들어있는 해열제가 있어서 얼마전에 갈아탔답니다(동ㅇ제약 챔ㅍ)

    귀찮고 기분 나쁘시더라도 가셔서 환불 받으세요

  • 5. 맘마미아
    '13.4.29 2:58 PM (110.10.xxx.37)

    어린 타이레놀 알약 은 해댱되지않나요?

  • 6. 엄마
    '13.4.29 5:32 PM (182.209.xxx.182)

    저도 소아과랑 붙어있는 약국인데...거기 약사님이 원래 좀 친절하지 않이하시기로 유명해요...
    그럼...얀센의 문제가 아닌 약국의 문제인거로 맘의 정리...ㅋㅋ
    괜시리 기분 나빴어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100 혹시 좀 여유로운 직장 다니면서 투잡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막연한이 2013/05/02 1,247
247099 공공기관 기간제가 뭔가요?? 1 .. 2013/05/02 1,127
247098 이중에 어떤 걸 배워보는게 좋을까요? 2 고민 2013/05/02 578
247097 흡연을 심하게 하는 청소년에게 , 어떤 조언과 상담으로 행동을 .. 2 상담 2013/05/02 558
247096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축의금 백만원 한다는 남편. 38 동생결혼 2013/05/02 29,220
247095 성조숙증을 부르는 음식 (아이에게 많이 먹이지 마세요) 5 빨리꾸꾹 2013/05/02 5,912
247094 중1남학생 영어 과외만으로도 괜찮을까요? 2 과외 2013/05/02 979
247093 5년전에 장관상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있는데요. 4 daㅇㅇ 2013/05/02 1,275
247092 요즘 애들 이러나요? 6 싸 ㅇ 시 .. 2013/05/02 1,190
247091 올해, 아이 초등 입학시키신 분들 좀 어떠세요? 같이 이야기 나.. 7 엄마 2013/05/02 865
247090 낮과 밤이 바뀌시는분 계신가요.. 1 미생 2013/05/02 569
247089 주말, 어떻게 보내실 거예요?(특히 초딩맘들께. 굽신굽신) 1 고민 2013/05/02 554
247088 손 놓은 자원외교…MB 치적쌓기·권력실세 의존 후유증 나타나 세우실 2013/05/02 429
247087 칭찬에 인색한 남자, 뭔가요? 1 민민 2013/05/02 1,119
247086 말끊는 친구 1 제비꽃 2013/05/02 1,139
247085 이중잣대.백점,일등아니어도 된대놓고ㅠ 11 초등1맘 2013/05/02 1,502
247084 그럭저럭 살아요 3 재롱 2013/05/02 902
247083 성조숙증 결과... 5 착찹한 심정.. 2013/05/02 6,203
247082 활동적이지 않은 초등고학년 남자아이에요 2 도움말씀 2013/05/02 668
247081 원두커피 처음으로 집에서 마셔보려는데...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16 원두 2013/05/02 2,465
247080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모음 (2013판) 91 공부하는사람.. 2013/05/02 4,532
247079 기무사, 차기전투기 사업 기밀유출 의혹 조사 세우실 2013/05/02 443
247078 김연아 경제적 가치 5조 이상- 무형의 가치 더 커 12 그녀는 여신.. 2013/05/02 1,951
247077 뉴욕 타임스퀘어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뉴욕 2013/05/02 1,291
247076 중등교과 연계 소설책 추천 좀 해주세요 4 엄마 2013/05/02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