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거리 x파일 보시는분...

ㄷㄷ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3-04-29 11:30:56

먹거리 x파일에 보면...부엌으로 카메라 들고 들어가는데도(물론 몰래 카메라장착해서 하겠지만요..)

 

더럽게 씻거나 반찬같은걸 재사용한다던지 하는 행동을 그대로 하잖아요.

 

카메라는 안보인다고  해도  외부사람이 들어오는데도 멈찟하지도 않고, 설명까지 해주는건 왜 그런걸까요?

 

있는 그대로 설명해주는게 아는 사람한테 얘기하는듯 하던데, 방송사에서 나온줄 모르고 그러는걸까요??

 

지금 착한 해물탕집 보는데,,,,소라껍데기 모아서 재사용하는 장면 보는데,,아..ㅠㅠ 정말 토할거 같네요...

 

 

IP : 116.127.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29 11:32 AM (116.127.xxx.180)

    그죠..뭔가 이상하네요...;;;

  • 2. ㅇㅇ
    '13.4.29 11:34 AM (218.38.xxx.235)

    바닥에 떨어진 김밥재료 다시 주워 김밥 싸던 목동 김밥집이 생각나네요...

  • 3. 맞아요
    '13.4.29 11:36 AM (210.105.xxx.64)

    뭔가 이상하죠?

    저도 항상 느꼈어요

  • 4. ..
    '13.4.29 11:37 AM (121.187.xxx.63)

    저도 식당가서 궁금한거 있으면 잘 물어봅니다.
    진짜든 가짜든 대답 잘해줍니다.
    그 프로는 자기네들이 기준을 잡아놓고 그 기준에 맞는 식당을 찾는 것 뿐입니다.
    착한 집을 찾아다니긴 해도 맛있고 재료 제대로 쓰지만 조미료를 쓰면 준착한식당.. 이렇게 지칭하고,
    조미료 쓴다고 다 나쁜 식당이라곤 안합니다.
    그 프로 잘 보시면, 위생적이고, 원산지 속이지 않고, 재료 속이지 않는 집 찾아다닙니다.
    홍보하는게 아니고, 몰래카메라로 보면 조미료 쓰고, 원산지 속이고, 재료 재활용하고 하면서도
    안해요. 다 싱싱해요.. 이런 것들 잡아내는 겁니다.

    저도 유기농, 국산, 친환경 이런거 주장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식당에선 기본적으로 위생적이고 원산지 속이지 않고 넣었으면 넣었다.. 하는 거 원합니다.
    하도 속이는 집이 많으니 그거 찾아내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 정도서 보면 괜찮은 프로입니다.

  • 5. ㅇㅇ
    '13.4.29 11:39 AM (175.113.xxx.239)

    체널에이에서 많은 방송하청? 용역?업체? 그런곳으로 이거이거 취재하라고 합니다

    그럼 그 회사에서는 직원들(주로 아줌마직원)들을 쫙 풀어서 이곳저곳에 위장취직 시킵니다

    그리고 안경이나 단추에 달린 몰래카메라로 찍어요

  • 6. ...
    '13.4.29 11:40 AM (1.247.xxx.68)

    전에 모 유명 죽 체인점 음식 재활용으로 난리 났었자나요
    그때 저도 그런 생각 했었어요
    카메라 들고 찾아가면 백프로 그런 인터뷰 거절 하겠지만
    카메라 없다고 알고 있어도 다른 사람한테 그런 위험한 영업행태를 얘기한다는게 이해가 안갔어요
    지저분한 주방도 공개하고

  • 7. 원글
    '13.4.29 11:42 AM (116.127.xxx.180)

    아..위장취직시켜서 하는거군요...어쩐지 같은 동료한테 얘기하듯 반말로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8. 전에
    '13.4.29 12:01 PM (1.247.xxx.247)

    이영돈의 소비자고발에서도 했던 얘기예요. 위장취직해서 취재한거라고...

  • 9. --
    '13.4.29 12:29 PM (39.7.xxx.24)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 안하는 거예요. 나이드신분들 보면 행주로 바닦도 닦고 그러는거 종종 보는데 그게 비위생적이란 생각도 안해요. 그분들 본인이 한 음식 다 드실껄요. 그냥 원래 그렇게 하고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듯

  • 10. ......
    '13.4.29 1:37 PM (218.159.xxx.140)

    그 프로 다 믿지 마세요... 맞는말도 하지만. 기준이나 잣대가 지맘대로이기도 하고. 여튼 더 자극적으로

    편집한다고 하더군요. 시청율 때문에..

  • 11. ㅇㅇ
    '13.4.29 2:51 PM (112.187.xxx.103)

    반말하는거 보니까 저도 알바로 들어가서 찍은 느낌이던데요..

  • 12. 푸른잎새
    '13.4.29 7:28 PM (1.236.xxx.55)

    안경이나 단추, 가방 등에 달린 몰래카메라여서
    거기 직원들은 카메라인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52 고삼담임께 문자하면 실롄가요? 4 고딩맘 2013/05/03 1,415
248551 부모님 모시고 갈만한 식당 추천해 주세요~~~ 붕어빵빵 2013/05/03 893
248550 도경완은 진짜 축복받은 남자네요.. 12 ㄱㄱㄱㄱㄱ 2013/05/03 15,022
248549 초6학년이 탈 스케이트 보드 추천해주세요 각종 데이 2013/05/03 1,413
248548 연예인의 막장 가족 심하네요 89 가라사대 2013/05/03 40,360
248547 홈*에서 주문했는데... 이런 황당한.. 2013/05/03 593
248546 침대 좀 봐주세요~(이층침대 분리) 3 tj 2013/05/03 2,520
248545 반품해야할까요? 7 어른으로살기.. 2013/05/03 1,046
248544 훈제닭가슴살 살과의전쟁 2013/05/03 674
248543 종합 병원 간호사들 격무로 임신하기도 정말 힘드네요.(펌) 3 ....... 2013/05/03 1,334
248542 혹시 아이챌린지 구독하시는 분 계신가요? 린츠 2013/05/03 443
248541 저같은 분 계세요? 2 두통 2013/05/03 507
248540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13년판".. 79 원팅 2013/05/03 4,598
248539 부모님 둘다 돌아가신 그 학생 기사요 4 고딩맘 2013/05/03 2,408
248538 에미레이트 항공 프로모션 코드 있으신분 있을까요? 구해봅니다 2013/05/03 2,960
248537 5·18 청소년문예전 입상 그림·시, 서울지방보훈청서 교체 요구.. 1 세우실 2013/05/03 817
248536 임금체불시 노동부에 신고한다면 .. 2013/05/03 610
248535 사장님이 23만원짜리 이미자 디너쇼를 선물하셔서 부담스럽네요 6 남편회사 2013/05/03 2,105
248534 악질 친일파 김창룡을 아십니까? 이이제이 김창룡특집 3 이이제이 2013/05/03 764
248533 이 벌레...왜 생기는걸까요~~ 7 노이로제 2013/05/03 4,632
248532 나이 40 알바때문에 고민이예요. 정직이냐, 1 40대네요 2013/05/03 1,422
248531 미국 항공권, 여행사 가서 구입하면 더 비싼가요? 5 ... 2013/05/03 1,152
248530 문자에 답도 없는 교사이신 임원엄마 8 .. 2013/05/03 2,194
248529 기타 줄이 본래 몇줄이죠? 4 .. 2013/05/03 2,134
248528 고양이 얘기나온김에...고양이가 화장실 따라오는거 너무 웃기지 .. 21 삐용 2013/05/03 5,276